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치기 도치기 근교 2023년 5월이 절정! 일본의 등나무(일본어로 후지) 최고의 명소!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2023년 5월이 절정! 일본의 등나무(일본어로 후지) 최고의 명소!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2023년 5월이 절정! 일본의 등나무(일본어로 후지) 최고의 명소!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공개 날짜: 2023.04.20

도치기현 아시카가시 플라워 파크! 너무나 낯설은 장소이다. 일본 여행을 몇번 다녀본 사람이라 하더라도 좀처럼 들어본 적이 없는 장소일 듯하다.

3, 4월에 일본 봄철의 대표적인 꽃인 벚꽃 시즌이 끝나고 나면, 약 2~3주간에 걸쳐 등나무 시즌이 펼쳐지는데, 그 정점에 위치한 곳이 바로 위에서 소개한 장소이다.

등나무라 하면 보통 공원 벤치 위에 심어져 한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존재 정도로 여겨지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등나무에서 너무나 예쁜 보랏빛 꽃이 핀다는 것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는 보랏빛 환상적인 세계를 소개해 본다.

일본에서 등나무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는 도치기현의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이다. 다양한 종류의 등나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오후지(大藤/Ofuji) 또는 대단한 등나무(Great Wisteria)로, 한 나무의 단일 줄기에서 상당히 길고 넓은 면적까지 자라서 그 광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면적은 1,094제곱미터라고 한다.

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이 나무는 물론 하룻밤 사이에 그렇게 크게 자라지 않았다. 이 등나무는 100년 넘어, 약 160년이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양한 등나무가 피어있는 이 곳의 주변에는 등나무와 잘 어울리게 다양한 것을 설치하고 있다. 공원의 연못 위에는 아치형 다리가 있고 그 위에는 우스베니 후지(엷은 진홍색 등나무)의 캐노피가 있다.

다양한 등나무가 피어있는 이 곳의 주변에는 등나무와 잘 어울리게 다양한 것을 설치하고 있다. 공원의 연못 위에는 아치형 다리가 있고 그 위에는 우스베니 후지(엷은 진홍색 등나무)의 캐노피가 있다.

공원의 다른 곳에서는 "겹겹이 쌓인 검은 용 등나무"로 번역되는 야에코쿠류 후지(yaekokuryu fuji)를 볼 수 있다. 꽃이 겹쳐서 피는 희귀한 등나무이다.

다른 볼거리로 80미터 길이의 등나무 터널도 있다.

그리고 공원의 천 그루가 넘는 진달래가 있다.

매년 달라질 수도 있으나, 공원에 따르면 개화 절정 시기는 다음과 같다.

・오후지: 4월 말~5월 초
・우스베니 후지 4월 중순~하순
・야에코쿠류 후지: 4월 하순~5월 상순
・등나무 터널: 5월 상순
・진달래: 4월 중순~5월 초순

하지만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는 올해 벚꽃이 일찍 피었듯이 등나무도 일찍 피기 시작했다고 하니 위에 나열된 정기 절정이 끝나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 아름다운 야간에 찍은 사진들은, 보통은 어두워지면 공원이 문을 닫지만, 후지(등나무) 시즌에는 예외로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4월 12일~14일 오후 8시 30분까지.
4월 15일~21일 오후 9시까지.
4월 22일~5월 7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5월 8-14일.

관련: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공식 사이트
Source, images: P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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