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설명

구라즈쿠리 양식의 건물이 늘어서 있는 가와고에 거리에는 이곳의 상징, 도키노카네 종(시간의 종)이 우뚝 서 있다. 도키노카네 종은 에도 시대 초기부터 시간을 알리며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시계탑이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몇 번에 걸친 화재로 종루와 동종이 소실되었으나 그때마다 재건되었다. 지금 서 있는 시계탑은 4대째이다. 16m높이의 3층짜리 목조 탑으로 하루에 4번 종이 울린다. 시대가 바뀌어 기계식으로 종을 치게 되었지만, 늘 변함이 없는 그 음색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 준다. 이 음색은 1996년에 일본 환경성이 선정한 '남기고 싶은 일본의 100대 소리 풍경'으로 뽑히기도 했다. 시간에 따라 다른 표정을 보여 주는 시계탑은 옛 정취와 위안을 찾는 사람들을 따스하게 감싸 안아 준다.

시설 기본정보

  • 주소

    15-7, Saiwaicho, Kawagoe-shi, Saitama, 350-8601

  • 가까운 역
    혼카와고에 역
    ・ 세이부 철도 신주쿠선
    도보 15분 가와고에 역
    ・가와고에 선
    ・도부 철도 토죠 선

  • 전화번호
    049-224-6097
    지원 언어
    일본어로만
  • 정규휴일
    부정기

주변 추천 장소

  • 관광
  • 음식
  •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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