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팜시티 농원호텔’은 치치부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자연과 건강을 테마로 한 호텔이다.

전망 대욕장 노천 온천에서는 치치부의 거리와 오쿠치치부의 산들을 일망할 수 있다. 사우나와 휴게소도 완비돼 있어 시간에 여유를 두고 온천을 즐겨보자.

식사는 야쿠젠 가이세키, 양식 코스 등도 준비되어 있어 일본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안심이다. 또한 매크로바이오틱 메뉴나 뷔페도 있어 종교나 신앙으로 인해 식사에 제한이 있는 사람은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야채 등 식재료는 호텔 직영 농원이나 계약 농원에서 만들어진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스태프는 영어도 대응 가능하다. 세이부 치치부 역, 치치부철도 치치부 역에서 픽업버스도 있다(예약제. 시간 등 조건 있음)

공동 공간에서Wi-Fi 이용 가능. 숙박 요금은 1실 2인 이용에 1만 9,000엔(세금 별도)~, 1실 1명 이용에 1만 4,500엔(세금 별도)~

‘하타고 이치방’은 치치부 참배 패를 받는 장소 34개소 중 첫 번째인 ‘시마부지’ 바로 옆에 있다. 참배 순례를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싶은 료칸이다.

에도시대부터 계속 되는 건물로, 정서 넘치는 목조 양식의 건물과 과하지 않은 접대가 인기이다. 특히 다이쇼 시대에 건축된 본관은 꼭 봐야한다.

볼륨 만점의 요리도 호평으로 봄에는 산나물이나 죽순, 여름엔 은어, 가을엔 버섯, 겨울엔 돼지, 사슴, 오리 등 치치부의 계절 식재료를 사용한 향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입욕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몸이 따뜻해 진다며 호평이다.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노천 온천 외에 노송나무 향이 나는 실내 온천이 있다.

전실wi-fi 완비. 숙박 요금은 1실 2명 이용에 1만 7,760엔(세금 포함)~, 1실 1명 이용에 8,888엔(세금 포함)~

치치부 지역의 대표적인 온천 ‘치치부 나나유’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와도코센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유노야도 와도’이다.

대욕장 노천 온천은 2종류이며 매일 23시에 남여탕이 서로 교체된다.
‘이와카가미’는 화강암과 석영이 서료 겹쳐진 문양이 마치 뱀 문양 같이 보인다고 해 이름 붙여진 치치부산 뱀문양 돌을 이용한 암석 온천. ‘히오우기’는 노송나무 향기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욕조이다.

요코제강의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을 바라보며 입욕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인 시설이다.

노천 온천이 포함된 객실이 14실 있어, 다른 사람과 같이 들어가기가 창피한 사람은 이 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 노천 온천 물은 온천수는 아니지만 온천 분석표를 근거로 한 ‘온천 성분’을 넣어 즐길 수 있다.

8월 이외 평일일 경우에는 혼자서 묵을 수 있는 호텔도 있다.

육수, 조미료를 변경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하랄, 비건 대응이 가능하니 필요시에는 상담해 보자.
또한 치치부철도 와도쿠로야 역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무료 픽업도 가능하다. 역에 도착해 전화하면 데릴러 와 준다.
전 객실wi-fi 완비. 숙박 요금은 1실 2명 이용에 1만 8,000엔(세금 별도)~, 1실 1명 이용에 1만 8,000엔(세금 별도)~

신록, 단풍, 눈 풍경 등 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노천 온천의 최대의 매력이다. 좋아하는 료칸을 발견해 일본의 온천 문화를 만끽해보자.

Text by : 주식회사 미디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