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노코 호를 바라보고 있는 '도겐다이' 역에서 '우바코' 역, '오와쿠다니' 역, '소운잔' 역까지 약 4km에 걸쳐 운행하는 하코네 로프웨이. 1959년에 개업하여 현재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 하코네의 산들을 관통하는 경로 상에는 벚꽃, 진달래, 수국, 단풍 등 4계절의 자연이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 산을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 종점인 '소운잔' 역에서는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로 갈아탈 수 있으며 고라 온천 또는 하코네 등산 철도를 타고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으로도 갈 수 있다.
가마쿠라에 있는 정토종의 불교사원. 본존은 중량 약 121톤의 거대한 가마쿠라 대불로 유명하다.
미국 해군 제독 페리의 상륙을 기념하여 상륙지 구리하마에 조성된 공원.
1862년에 나마무기에서 일어난 영국인 살해 사건을 현 세대에 전해 주는 비석.
가마쿠라 시대의 귀중한 문화재와 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역사 박물관.
에노시마에 있는 영국인 무역상 사무엘 코킹이 사랑했던 남국풍 대정원.
요코하마 베이브리지와 항구를 왕래하는 배를 바라볼 수 있는 로맨틱한 공원.
일본이 개국하는 계기가 되었던 페리 내항과 일본 개국의 역사를 디오라마와 자료로 전시한 기념관.
하코네의 숲에 자리 잡은 폴라 미술관은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리 벽으로 지어진 공간이다.
호빵맨(안판만)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인기 명소.
절의 본존인 부동명왕의 박력 있는 안광과 위압감 있는 모습에 압도된다. 가을 단풍도 절경이다.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국제 여객 터미널. 2002년에 리뉴얼하였다.
자연을 살린 장대한 경관과 국보를 보유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원이다. 주말에는 좌선회도 열린다.
296m의 초고층 빌딩이다. 69층 전망대 앞에 펼쳐진 커다란 파노라마와 쇼핑 등 즐거움이 가득한 곳!
1930년 시애틀 항로용으로 만들어진 역사 깊은 화객선. 현재는 객실과 식당, 조타실, 기관실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요코하마 역에서 직결된 백화점 안에 있는 소고 미술관. 쇼핑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의 침식으로 생긴 천연 동굴. 촛불을 밝히며 관광하자.
유이가하마 해안과 나란히 쇼난을 대표하는 해안 중 하나.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마음'에 등장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가마쿠라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넓은 모래사장, 얕은 수심, 온화한 파도가 특징. 서퍼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일본의 88대 해수욕장 중의 한 곳.
본존은 염라대왕이며, 명계십왕상을 모시고 있다. 옛날 사람들의 사후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