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가나가와 요코하마 빨대를 꽂고 육즙을 그대로 쭈욱~! 직경 약 10cm,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롱포’가 ‘요코하마 대세계’에 등장!
빨대를 꽂고 육즙을 그대로 쭈욱~! 직경 약 10cm,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롱포’가 ‘요코하마 대세계’에 등장!

빨대를 꽂고 육즙을 그대로 쭈욱~! 직경 약 10cm,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롱포’가 ‘요코하마 대세계’에 등장!

업데이트 날짜: 2019.12.05

최근 몇 년간 일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외관’, ‘맛’과 함께‘육즙’이 요리의 인기를 좌우하는 하나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일본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만두 등 육즙을 즐길 수 있는 많은 메뉴들이 있는 가운데 특히나 요즘 대만 붐과 함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쇼롱포’(小籠包, 일본식 발음)다. 육즙이 쫘악 터져 나오는 그 맛이란 먹어본 사람만 알 것이다.

그런데 이 쇼롱포의 육즙을 능가하는 ‘다이롱포’(大籠包, 일본식 발음)라는 음식이 등장하였다!

장소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테마파크형 상업시설 ‘요코하마 대세계’1층에 오픈 예정인 ‘가이카로 요코하마 대세계점’이다(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오픈).

본 가게는 같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있는 ‘요코하마 박람관’1층 테이크아웃 전문점 ‘가이카로’의 2호점이다. 금색과 검은색의 대조가 눈에 띄는 외관이 특징적이며 밤에는 라이트 업도 하는 등 대만 포장마차와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빨대로 육즙을 즐기는 ‘다이롱포’의 3가지 메뉴가 등장!

요코하마 대세계에서는 기존의 인기 메뉴(전설의 니쿠만, 백년꼬치, 황금 상어지느러미 스프 등)와 함께 요코하마 대세계 안에 있는‘뎬신’(딤섬)으로 유명한 가게의 초인기 메뉴 ‘스트로 탕빠오’를 창작한 ‘다이롱포’의 3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첫 번째는 일반적인 쇼롱포의 약 3배 사이즈인 ‘다이롱포’(직경 약 10cm). 잘 양념된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 나오는 진한 육즙을 빨대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극상의 스프를 맛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진한 육즙이 들어 있는 ‘다이롱포’450엔(부과세 포함)
진한 육즙이 들어 있는 ‘다이롱포’450엔(부과세 포함)

두 번째는 산초 열매로 맛을 낸 탄탄 스프에‘다이롱포’를 곁들인 일품 요리 ‘마라 탄탄 스프 다이롱포’. 알싸한 뒷맛과 진한 참깨 풍미가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한다. 육즙을 먼저 음미한 후 다이롱포를 갈라 탄탄 스프에 적셔 조금은 부드러워진 매콤함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 속까지 따뜻해질 것이다.

알싸하고 진한 맛의 ‘마라 탄탄 스프 다이롱포’600엔(부과세 포함)
알싸하고 진한 맛의 ‘마라 탄탄 스프 다이롱포’600엔(부과세 포함)

세 번째는 ‘가이카로’의 히트 메뉴인 황금 상어 지느러미 스프에 다이롱포를 곁들인 특선 메뉴‘상어 지느러미 앙카케 다이롱포’. 청새리상어의 지느러미와 ‘요도란 히카리’의 계란을 사용하여 만든 특제 간장 베이스의 ‘앙카케’(갈분 양념장)에는 죽순 등의 식재료도 듬뿍 들어 있다. 다이롱포를 가르면 육즙이 더해져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청새리상어와 요도란 히카리 계란을 사용한 ‘상어 지느러미 앙카케 다이롱포’600엔(부과세 포함)
청새리상어와 요도란 히카리 계란을 사용한 ‘상어 지느러미 앙카케 다이롱포’600엔(부과세 포함)

요코하마 대세계에서는‘요코하마 대세계 16주년 기념 대감사제’를 개최하고 있다(11월 23일~). 이용 금액 3000엔(요코하마 대세계 전 점포 합산 가능)에 한해 1회 스피드 제비뽑기를 통해 아마존 기프트권(1만엔), 요코하마 대세계 선물 세트, 싱푸 팬더 인형 등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만의 호화 상품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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