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2월 26일, 일본 근대사에 있어 전대미문의 쿠데타 미수 사건인 '2.26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유일하게 도쿄 이외의 현장이 된 곳이 바로 유가와라의 ‘고후소(광풍장)’입니다. 전통 있는 여관인 ‘이토야(伊藤屋)’의 별관이었던 ‘고후소’에는 당시의 유품과 사진, 신문 등의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시설 곳곳을 안내해 줍니다. (평일 견학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개관일: 토, 일,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3시(접수 마감: 오후 2시 30분) 평일은 예약자만 입장 가능(1주일 전까지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2월 26일은 개관합니다.(예약 불필요)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12분 소요) ‘공원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분
낙차는 15m 밖에 안 되지만 풍부한 수량이 자랑입니다. 폭포 왼쪽에는 액막이 부동존, 오른쪽에는 출세 대흑존이 모셔져 있습니다. 폭포 옆에는 찻집도 있습니다. ◎후도타키(부동 폭포)에서는 1931년, 사쿠라이 긴이치 박사에 의해 유가와라 비석(沸石)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유가와라 비석은 이즈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제삼기(新第三紀) 유가시마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유가시마층이 노출되어 있는 후지키가와 강을 거슬러 올라가 오쿠유가와라, 유가와라 정수장, 자타이바시 다리 부근에서도 비석이 발견되었으나 이곳에서는 ◎탁비석 ◎모르덴 비석 ◎박비석 ◎능비석 등의 비석이 산출되었습니다. 유가와라 비석의 산지가 유가와라 온천의 원천지와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비석은 온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20분 소요) ‘후도타키(폭포)’ 정류장 하차 후 바로
온천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하코네의 산들로 둘러싸인 리조트 호텔.수영장과 8가지 종류의 온천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욕장이 있습니다.객실은 약 40㎡의 넓은 공간입니다.Wi-Fi도 완비되어 있습니다.하코네 고와키엔 유네산까지는 도보 5분 거리!오와쿠다니와 아시노코까지도 버스로 약 20분이므로 하코네 관광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약 2시간 15분 소요 / 일반인용 코스] 곳곳에 설치된 돌부처가 길을 안내해 주는 '돌부처가 있는 하이킹 코스’ 짓코쿠토게산초(10국 고개 산정)역에서는 이름 그대로 10국(이즈, 스루가, 도토미, 가이, 시나노, 무사시, 사가미, 아와, 가즈사, 시모사)을 조망할 수 있으며, 후지산이 보이는 절경 포인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