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쿠다니 계곡은 약 3,000년 전에 가미야마 산의 분화로 생겨났다. 지금도 100℃ 전후의 유황 연기와 수증기가 분출되고 있는 활화산이다. 울퉁불퉁한 암석과 희뿌옇게 피어오르는 연기, 유황의 냄새로 부터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해발 1,040m에 있는 오와쿠다니 계곡에서는 후지 산이나 일본 알프스의 산 등 웅대한 자연을 내다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나 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이기도 한다. 하코네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하늘에서 오와쿠다니 계곡을 내려다볼 수 있다. 지열과 화산 가스의 화학 반응으로 껍질이 새까맣게 변한 검은 달걀은 오와쿠다니 계곡의 명물이다. JR, 오다큐 전철 '오다와라' 역, '하코네유모토' 역에서 이즈 하코네 버스를 이용한다. '고라' 역에서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나 하코네 로프웨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제3신도쿄시의 모델이 된 하코네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식 매장.
하코네만의 특색을 살린 일본풍 아이템과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인 ‘하코네유모토 에바야’의 한정품도 다수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초호기 컬러로 된 음료와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과 직결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하코네 관광을 오셨을 때는 ‘에바야’에도 꼭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이케부쿠로에서는 공식 매장 1호점 ‘EVANGELION STORE TOKYO-01’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과 개운액제(운을 열고 액을 없앰) 등 운을 여는 신으로 숭배되는 신사이다. 지금은 일반인뿐 아니라 정재계의 인물들도 참배하러 오며, 참배자 수는 연간 200만 명이 넘는다. 광대한 부지에는 많은 신사와 주홍빛의 도리이, 다양한 자료들이 보존, 전시되어 있는 보물전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부속 신사인 구즈류 신사는 금전운 수호, 사업번창,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시노코 호수 여름 축제 위크'에는 노점이 설치되고 연일 불꽃놀이와 북치기 행사 등이 열려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가는 방법은 오다큐 선 '하코네유모토' 역에서 내려, 버스로 '모토하코네' 또는 '모토하코네코'에서 하차, 도보 10분.

The lake was formed by the steam explosion of Kamiyama around 3,100 years ago. It is a caldera lake with an altitude of 724 meters, circumference of 19 kilometers, size of 6.9 square kilometers, and a depth of 43.5 meters at its deepest point. A caldera lake is a lake that is made by rainwater accumulating in a depression or a part of a depression made by volcanic activity. The lake is surrounded by the mountains of Hakone, and there are popular sightseeing spots nearby such as the Hakone Sekisho (checkpoint) and Hakone Shrine, as well as hot springs. You can go for a drive or a stroll by the lakeside, or enjoy the view from the lake on the Hakone Sightseeing Cruise or Pleasure Cruise that connects Togendai Port, Hakone-machi Port, and Moto-hakone Port. The colorful Hakone mountains and Mount Fuji that can be seen from the lake is an excellent view. To get to Togendai Port for the Hakone Sightseeing Cruise, take the Hakone Tozan bus for 35 minutes to Togendai bus stop from Odakyu or Hakone Tozan Railway Hakone-Yumoto Station.

15세기 말 무렵부터 100년에 걸쳐 오다와라 호조 씨가 이 성에서 영화를 자랑했다. 그 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주도 바뀌고 1870년에 폐성이 되었으며 성내의 많은 건물은 해체되었다. 또한, 1923년에 일어난 간토 대지진으로 거의 붕괴되어 에도 시대 성의 모습은 사라졌다. 현재는 스미야구라, 덴슈카쿠, 도키와기몬, 아카가네몬, 우마다시몬이 복원 및 재건되었다. 덴슈카쿠 외관은 에도 시대의 모형과 설계도를 바탕으로 하여 1960년에 복원되었다. 내부는 갑옷, 도검, 그림, 고문서 등 오다와라 성의 역사를 전하는 자료와 오다와라 호조 씨에 관련된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다와라' 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아시노코 호를 바라보고 있는 '도겐다이' 역에서 '우바코' 역, '오와쿠다니' 역, '소운잔' 역까지 약 4km에 걸쳐 운행하는 하코네 로프웨이. 1959년에 개업하여 현재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 하코네의 산들을 관통하는 경로 상에는 벚꽃, 진달래, 수국, 단풍 등 4계절의 자연이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 산을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 종점인 '소운잔' 역에서는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로 갈아탈 수 있으며 고라 온천 또는 하코네 등산 철도를 타고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으로도 갈 수 있다.

일본 최초의 베네치아 유리 전문 미술관인 하코네 가라스노모리 미술관. 부지 안에는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명품 베네치아 유리 100점을 전시하는 '베네치아 유리 미술관'과 19세기 이후의 베네치아 유리를 소개하는 '현대 유리 미술관'이 있다. 오와쿠다니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정원에서는 크리스털 유리 아치 '빛의 회랑'이 햇빛에 따라 일곱 빛깔로 빛난다. 크리스털 유리로 만들어진 벚꽃과 억새, 크리스마스트리 등 계절에 맞춘 전시도 꼭 봐야 할 볼거리 중 하나이다. 그 외에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유리 체험 공방도 있다. 하루에 6번 칸초네의 본고장 이탈리아인 가수가 직접 부르는 칸초네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베네치아 유리와 액세서리 등 10만 점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뮤지엄 숍도 마련되어 있다. 가는 방법은 '하코네유모토' 역에서 하코네 등산 버스로 25분.

1914년에 개원한 일본 최초 프랑스식 정형 정원. 개원 당시의 총면적 약 36,400m² 중에 약 26,500m²가 공원으로 현존한다. 언덕길과 계단이 많은 이 공원은 정문과 서문 사이에 약 40m의 표고 차이가 있다. 기온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에는 정원 안 일부에서 눈이 내리는 드문 현상도 가끔 볼 수 있다. 또한,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포인세티아 등 각 계절마다 피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열대 식물관과 다실, 도예 체험이 가능한 공방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정문까지는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 '고엔시모' 역에서 도보 약 1분. 서문까지는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 '고엔카미' 역에서 도보 약 1분.

[약 2시간 15분 소요 / 일반인용 코스]

곳곳에 설치된 돌부처가 길을 안내해 주는 '돌부처가 있는 하이킹 코스’
짓코쿠토게산초(10국 고개 산정)역에서는 이름 그대로 10국(이즈, 스루가, 도토미, 가이, 시나노, 무사시, 사가미, 아와, 가즈사, 시모사)을 조망할 수 있으며, 후지산이 보이는 절경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변화무쌍한 경치에 나도 모르게 걸음을 재촉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산천어, 송어 낚시터가 있는 니자키가와 강의 청류를 따라 걸으면서 마쿠야마 산의 대암벽으로 이동합니다.
해발 626m의 산 정상에서는 사가미만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펼쳐지는 초원은 그야말로 야생화의 보고입니다.
확 트인 경치와 사계절의 초원 풍경을 즐기면서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마쿠야마 공원행 버스 승차(약 20분 소요)
‘마쿠야마 공원’ 정류장 하차 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