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내에 80이상의 점포를 가진 ‘Fa-So-La SHOPS'. 화장품, 주류, 담배나 브랜드 부티크는 물론, 일본 유명 과자나 민속 공예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이번에는 해외 선물용으로 좋고 일본 고유의 상품이 많은 출국 절차 후의 ‘Fa-So-La SHOPS’에 협력을 받아 인기 상품 중에서 추천할 만한 특산품을 소개하기로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산리오 캐릭터로 알려진 ' HELLO KITTY '는 세계 곳곳에 팬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리고 도쿄의 기본 과자라고 하면 바로 '도쿄바나나'. 이 둘이 콜라보해서 만들어진 것이 ‘HELLO KITTY APPLE CAKE'이다. 과즙이 풍부한 애플잼과 커스터드 크림을 부드러운 스폰지 느낌으로 감싸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인기는 8개입 타입(1,100엔/면세 가격)이다. 이것은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상품이 되도록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국제선에만 한정 상품으로 돼 있다.

"도쿄바나나는 맛있어요! 한국인이면 일본에 오면 꼭 사야하는 것 중에 하나죠.”(한국/20대/남성)

"키티짱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먹는게 아까워요! 하지만 키티짱과 도쿄바나나, 둘 모두 좋아하고 다음에 미국에 돌아갈 때에도 꼭 살거에요.”(미국/20대/여성)

인기 디저트 랭킹, 배달 랭킹 등에서도 항상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타루 서양과자점 르타오의 ‘더블프로마쥬’(1,800엔/면세 가격). 눈처럼 살살 녹는다고 표현될 정도로 푹신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더블 치즈케이크이다. 홋카이도산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르타오 특제 생크림, 그리고 크림 치즈,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 세계에서 엄선한 치즈를 사용한 유일 무이의 디저트는 해외 분들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이 많은 상품이다.

하지만 냉장 보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많지는 않을까?
그래서 공항 내 면세점에서는 특별한 보냉 상자에 넣어 판매하고 있어 11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이 포장이라면 8시간 정도의 비행은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홋카이도에 스노보드를 타러 갔을때 처음 먹고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이걸 사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죠. 11시간이라면 호주까지 가져가도 될거 같아요!”(호수/20대/남성)

"일본의 유명 생과자 디저트를 사갈 수 있다니 굉장해요! 선물로 해외에 가져가면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일본/30대/여성.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활동중)

도쿄에서 지금 화제인 인기 브렌드 '도쿄밀크치즈공장'. 엄선한 밀크와 양질의 치즈를 사용한 엄선해 만든 쿠키는 "있을듯 없었다!”라며 일본뿐 아니라 해외 분들의 평가도 높아, 홍콩이나 필리핀, 한국, 타이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진출해 있다. 그중에서도 '솔트&카망베르 쿠키’, '하치미츠&’고르곤졸라 쿠키’의 인기 쿠키 2종류를 각 10개씩 맛볼 수 있는 모듬 세트가 인기라고 한다. 쿠키는 상온에서 보존하고 상미 기한도 길어 선물하기에 딱 좋다. 소가 그려진 오리지널 포장지도 귀여워서 선물하기에 최적이다.

"이 쿠키!! 일본인 친구에게 받은적이 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이후에 일본에 가서 먼저 이 쿠키를 사는 장소를 물어보기 위해 전화할 정도로요(웃음). 일본 과자는 정말 맛있어요!”(필리핀/20대/남성)

이것은 글리코 'Pocky PREMIÈRE CLASSE’ 나리타 국제공항 한정 판매의 최상 클래스 폿키이다. 홋카이도산 전분유를 사용한 농후한 초콜릿과 바삭한 코코아 비스켓을 조합한 지금까지 있었던 폿키의 개념이 바뀔 정도의 맛이다. 기본 쇼콜라와 말차의 2중류로 공항 한정 &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말차 디저트라고 하면 선물로 가장 좋다.

쇼콜라는 에콰도르산 카카오를 사용한 향기가 강한 것을 사용했다. 말차는 교토산 말차의 고급스러운 향기와 말차 본래의 씁쓸함이 있어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다. 이것은 출국 심사 후 점포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일본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맛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도 “귀국 후에 일본에서 먹고싶다!”며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말차 과자는 일본에만 있어서 선물로 구입해요. 러시아에도 유명한 초콜렛이 있는데 일본 초콜렛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이 폿키는 꼭 사고 싶어요!"(러시아/30대/여성)

“말차맛 과자는 중국인은 모두 사가요. 유명하고 맛도 있어서죠. 이건 먹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해요!"(중국/20대/남성)

1947년 창업, 모두가 아는 홋카이도 명과자 ‘시로이 고이비토’로 익숙한 이시야의 홋카이도 브렌드 ISHIYA GINZA의 랑그 드 샤이다. 간판 상품은 바로 이 '사쿠 랑그 드샤’. 여러가지 맛의 초콜릿을 다양한 색의 랑그 드 샤로 샌드한 과자이다. 재료는 가능한 한 홋카이도 산을 추구하 식감이 좋은 바삭한 느낌과 초콜릿의 절묘한 균형은 역시 이시야 기술의 선물이다.
추천 상품은 캐러멜, 홋카이도 치즈, 홋카이도와인, 지안두야, 하이밀크, 말차밀크의 6종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Saqu 아소토18장입’(1,800엔/면세 가격). 포장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다.

“시로이 고이비토는 홋카이도에 가면 반드시 사는 상품 중 하나에요. 틀림없이 기뻐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일본/30대/여성)

“시로이 고이비토는 알고 있었지만, 이건 처음이에요! 그 과자의 새로운 맛이라면 먹어보고 싶네요!"(한국/20대/여성)

지역 특산품이나 공항 한정상품 등 보통 가게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상품들이 놓여있는 곳이 바로 공항 면세점이다. 또한, 여행자의 선물로서 많은 사람에게 인기있는 잘 팔리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일본 선물로서 추천하고 싶은 퀄리티 높은 과자는 해외 분들이라면 꼭 선물로 구입해 갔으면 한다.
일본인이 외국에 가져가는 선물은 물론, 공항 한정품이라면 그대로 일본으로 돌아올때 선물로 국내에 가져와도 틀림없이 기뻐할 것이다. 꼭 여러분도 마음에 드는 면세품을 찾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