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부터 이어져 온 '라폿포 팜'은 고구마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저트 숍 & 카페입니다.

창업한 이래 ‘스위트 포테이토’를 비롯해 고구마 맛탕, 포테이토 애플 파이 등 고구마 본연의 달콤함과 풍미를 살린 디저트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고구마는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를 비롯한 자사 농장과 계약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료의 품질 관리에도 힘을 기울여 안심하고 맛볼 수 있는 안전한 제품, 맛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폿포 팜에서는 농업부터 제조, 판매, 체험까지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생산자의 얼굴이 보이는 디저트로 신뢰가 가는 판매 전략이 강점입니다. 라폿포 팜은 디저트 브랜드에만 만족하지 않고, 지역 및 농업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한 새로운 식문화의 제안자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라폿포 팜의 디저트는 모두 고구마 본연의 풍미를 살린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여기서는 특히 인기가 있는 다섯 가지 대표 상품을 소개합니다.

통쨰로 구운 군고구마 스위트 포테이토

그야말로 군고구마 그 자체! 고구마 하나를 통째로 사용한 이 스위트 포테이토는 껍질까지 구워낸 자연의 달콤함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차갑게 먹어도,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맛있는, 그야말로 고구마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낸 명품 디저트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갓 구운 포테이토 애플 파이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촉촉한 디저트입니다. 큼직한 사과 조각과 폭신한 고구마 앙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맛입니다. 고구마 본연의 달콤함을 살리기 위해 설탕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비초 고구마 맛탕

‘고구마 맛탕’은 고구마를 기름에 튀긴 뒤 달콤한 시럽을 코팅한 디저트로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라폿포 팜의 비초 고구마 맛탕은 1봉지(90g)당 100억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장내 환경 개선을 고려한 ‘건강한 고구마 맛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군고구마 스위트 포테이토

군고구마의 달콤함을 응축한 스위트 포테이토. 고소하게 구운 껍질 부분까지 남김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재료가 가진 자연의 단맛과 함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설탕 사용을 줄여 고구마 본연의 맛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고구마 허니 스틱(이모켄피)

가늘게 채 썬 고구마를 바싹하게 튀겨 자사 제조 ‘고구마 꿀’로 정성스럽게 코팅했습니다. 허니 버터, 말차 밀크, 매실 가쓰오 치즈 등 약 10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맛을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여행 중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

일본 전국에서 고구마 디저트를 판매하는 ‘라폿포 팜’은 매장 내 식음 코너나 테이크 아웃 매장뿐만 아니라, 체험형 농업 테마파크인 ‘라폿포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아주 매력적인 이 관광지는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재활용해 2015년에 개장한 시설입니다.

시설 내에서는 고구마를 주제로 농업, 음식, 학습, 놀이가 융합된 체험을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군고구마 팩토리 뮤지엄’에서는 군고구마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관한 전시 관람 및 나만의 미니 사이즈 포테이토 애플 파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제조 현장을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에는 고구마와 같은 채소 수확 체험, 꽃과 초목을 즐기는 자연 이벤트 등 각 계절의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는 시설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Farm to the Table’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피자와 햄버거, 샐러드 등을 즐기면서 채소 본연의 맛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미를 느껴 보세요.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고구마 디저트 뷔페’도 운영하고 있는데, 포테이토 애플 파이를 비롯한 인기 디저트 뷔페는 역시 지나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장 직송 디저트와 신선한 채소가 가득한 ‘파머스 마르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구마 맛탕 무제한 포장 이벤트나 디저트 아울렛 코너 등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독특한 기념품과 스낵을 찾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라폿포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는 여행지에서 일본의 농업과 식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께 딱 맞는 목적지입니다.

‘라폿포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가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에 자리잡은 이유는 이곳이 관동 지역에서 손꼽히는 고구마 산지이기 때문입니다.

고구마의 고장이 된 이유는 나메가타시만의 독특한 자연 조건 때문입니다. 시 내륙부는 해발 30미터 정도의 구릉 지대로, 화산재에서 유래하여 물이 잘 빠지는 ‘적토’가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적토는 고구마 재배에 적합하여 촉촉하고 달콤한 고품질의 고구마를 재배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나메가타시는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군고구마 서밋’ 개최지로도 유명합니다. 군고구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생산자와 유통업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25년에는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라폿포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에서 맛보는 디저트에는 이러한 나메가타시의 자연 환경과 농업의 저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배경을 알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구마 디저트 전문 브랜드 ‘라폿포 팜’은 2025년에 개최되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도 입점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래형 챌린지 숍 ‘라폿포 팜~고구마와 딸기와 사과의 Farm to the Table’은 환경을 배려한 이동식 키친에 놀랍게도 밭을 함께 설치한 ‘밭 딸린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입니다.

재배되는 고구마를 보며 고구마와 딸기를 사용한 디저트나 감자 튀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는, 그야말로 진정한 ‘농업과 먹거리’가 통합된 체험이 가능합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SNS에 올리기에도 좋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일본의 고구마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장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 행사장 내 푸드 트럭 구역에도 매장이 있으므로 라폿포 팜의 맛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발견하시면 꼭 방문해 보세요.

현재 라폿포 팜의 오프라인 매장은 간토, 간사이, 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역 구내 점포나 쇼핑몰에도 다수 입점해 있어 여행 중이나 귀국 전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점도 라폿포 팜의 매력입니다.

오사카에 위치한 라폿포 팜 난바점을 비롯해 식음 코너를 갖춘 매장도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여행 중 꼭 방문해 보세요.

라폿포 팜의 디저트는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의 비옥한 토양과 지역에 뿌리를 둔 제조업이 있습니다.

라폿포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에서의 체험과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매장을 통해 디저트뿐 아니라 일본 고구마의 매력을 여행 중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