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지방의 중심도시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매년 8월 6~8일에 열리는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아오모리현의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아키타현의 ‘아키타 칸토 마츠리’와 함께 도호쿠 3대 축제로 꼽히며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를 개최하는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협찬회(사무국:센다이 상공 회의소)`를 인터뷰 해서 축제를 즐기는 방법도 들어 보았다!
이번에는 축제의 역사나 각 이벤트의 볼거리, 2023년의 이벤트 일정이나 교통 정보, 주변 숙박 정보를 소개한다.
※일본어 마츠리는 축제라고 말할 수 있다.
센다이 칠석 축제 협찬회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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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의 개최상황
- 2024년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와 관련 이벤트 스케줄
-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란?
- 관계자 인터뷰로 축제의 매력을 살펴보다
-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가는 법과 장소
- 볼거리1: 오마츠리 히로바(※2023년도는 상세 미정)
- 볼거리2: 즈이호덴 타나바타 나이트(※2023년도는 상세 미정)
- 볼거리3: 센다이 성 터 나이트 이벤트(※2023년도는 상세 미정)
- 현지인들이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를 즐기는 법
- 도쿄에서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까지 가는 방법
-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회장 근처의 추천 숙박시설
- 가장 낭만적인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의 개최상황
2024년의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는 개최 기간은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센다이 역 근처의 상가를 메인 회장으로 주변 지역에서도 개최되어 센다이시 전체가 칠석 축제의 색으로 물들 것이다.
2024년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와 관련 이벤트 스케줄
개최일:2024년 8월 6일(화)~8일(목)
장소:센다이 역 주변인 하피나 나카가케쵸, 부란도 무이치반쵸 등의 아케이드 거리
[칠석 장식] 8월 6일(화)~8월 8일(목) 종일
[센다이 타나바타 불꽃축제] 8월 5일(월) 19:15~20:30(예정)
장소: 센다이 니시공원 인근 일대(예정), 쏘아올리는 장소는 토호쿠대학
[센다이 성터 칠석 나이트 이벤트] 8월 6일(화)~8월 8일(목) 20:00~21:00(예정)
장소:센다이성터, 등성로, 나가누마
※최신의 개최 정보는, 아래의 공식사이트를 봐 주세요.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란?
칠석(일본어로 타나바타)이란 고대 중국에서 전래된 연중행사에 일본 고유의 풍습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전통행사다. 현재는 단자쿠라고 불리는 길고 조붓한 종이에 소원을 적어 기원하는 여름축제로 일본 전국에 알려져 있다.
센다이에서는 초대 센다이 번주인 다테 마사무네(1567~1636년)가 수예의 발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칠석의 풍습을 장려한 것이 뿌리내려 매년 요일과 상관없이 8월 6~8일의 3일간 개최한다. 매년 200만 명이 찾는 센다이의 여름을 상징하는 행사가 되었다.
이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JR 센다이 역의 서쪽 출구부터 길게 이어진 아케이드 상가에 내걸리는 호화찬란한 칠석장식이다. ‘후키나가시’라고 불리는 길게 늘어진 장식 사이사이를 걷는 것이 이 마츠리의 즐거움 중 하나다. 칠석장식은 사업번창과 건강장수 등을 기원하며 지역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전통지로 만든다.
관계자 인터뷰로 축제의 매력을 살펴보다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의 볼거리 중 하나가 상점가에 매달린 아름다운 대형 장식들. 무려 1개 약 5kg, 그 제작비는 1개 수십만엔~수백만엔이나 한다고 한다.
게다가, 이 장식들은 현지인에 의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고 있다. 점포에 따라서는 칠석 장식을 점주 스스로가 디자인해, 제작하고 있는 곳도 있다. 각각 취향을 응시한 장식을 볼 수 있는 것도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의 즐거움이다.
2020년의 중지는, 축제가 부활하고 나서 처음이었다. 이 축제는 본래, 소원과 기도의 축제이기 때문에, 칠석의 전통의 계승과 다음 번 개최를 전망해, 상가에서는 미니 칠석 장식과 탁상 장식의 배포 실시. 또 축제 장식을 내걸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교부하는 등 다음 번 개최를 향한 기운 양성을 도모했다.
축제는 단순히 전통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매년 200만명이 방문하는데 2020년에 중단된 것으로 현지 관광경제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
추천 즐기는 방법을 담당자에게 물었더니 장식의 수상 작품을 찾아보라는 조언을 했다.
그 이유를 들으면, 수상 작품을 보물 찾기 게임처럼 스스로 찾아내는 즐거움도 있다. 수상 작품을 찾는 도중에, 더욱 재미있는 장식의 발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풍선과 축제가 없었던 2020년은 정말 쓸쓸했습니다"라고 담당자는 말하며, "꼭 센다이 타나바타 축제에 오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가는 법과 장소
장소는 센다이역 서쪽출구에서 도보권의 하피나 나가케초나 센다이역에서 지하철 도자이선으로 히토역, 아오바도리 이치반초(아오바도오리 이치반초)역 하차하면 바로 부란도- 무이치반초 등 아케이드 상가가 메인.
센다이역을 기점으로, 사사 장식을 보면서 아케이드 상가를 지나, 구당대 공원 시민 광장으로 향하면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상가 이외에도, 개최중은 시내 중심부의 도처에서 사사 장식이나 이벤트가 있으므로,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도 추천.
공식홈페이지(https://www.sendaitanabata.com/map)에서 영어, 번체자, 태국어의 가이드 맵을 게재하고 있으므로, 체크해 보자.
볼거리1: 오마츠리 히로바(※2023년도는 상세 미정)
센다이 역에서 지하철 난보쿠선을 타고 3분. 고토다이코엔 역의 ‘공원출구2’의 바로 앞에 있는 ‘고토다이 공원 시민광장’이 ‘오마츠리 히로바(축제광장)’의 메인 행사장이다. 행사장에는 노래와 댄스 스테이지, 단자쿠에 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거는 ‘소원 적기코너’ 등이 마련된다. 또 주변에는 포장마차가 잔뜩 늘어서 규탄(우설)과 굴 등 센다이의 명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해질 무렵에는 일본의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봉오도리’도 체험할 수 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도록 춤추는 법을 가르쳐 주니 꼭 도전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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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仙台七夕まつり
- 주소 宮城県仙台市内中心部、周辺地域商店街
전화번호:022-265-8185(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협찬회)
볼거리2: 즈이호덴 타나바타 나이트(※2023년도는 상세 미정)
센다이 역에서 시티투어 버스 ‘루~프르 센다이’를 타고 15분, ‘즈이호덴마에’ 정류장에서 내리면 다테 마사무네의 혼령을 모신 사당 ‘즈이호덴’이 있다. 이곳에서는 즈이호덴에 칠석장식을 한 ‘즈이호덴 타나바타 나이트(칠석의 밤)’를 개최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즈이호덴으로 향하는 돌계단의 참배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밝히는 것은 대나무 속에 초를 넣은 대나무 등롱이다. 그 은은한 불빛 속에서 들려오는 피리소리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즈이호덴의 경내 입구에서는 예로부터 전해져 온 전통적인 칠석장식을 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미야기현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미니 콘서트도 열리니 설치된 의자에 앉아 감상해보기 바란다.
※2023년 5월 현재, 즈이호덴 타나바타 나이트의 개최 상세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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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이호덴 타나바타 나이트瑞鳳殿七夕ナイト
- 주소 〒980-0814 宮城県仙台市青葉区霊屋下23-2
전화번호:022-262-6250(즈이호덴)
개최일시:8월 6~8일, 18:00~21:00
입장료:570엔((루프루 센다이 1일 승차권(지하철 공용권 포함), 센다이 마루고토 패스(wide 포함) 소지자는 단체 20명 이상 요금을 적용.))
볼거리3: 센다이 성 터 나이트 이벤트(※2023년도는 상세 미정)
또 하나, 놓쳐서는 안 될 야간 이벤트가 센다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센다이 성 터’에서 열리는 ‘센다이 성 터 나이트 이벤트’다. 센다이 역에서 시티투어 버스 ‘루~프르 센다이’를 타면 약 20분 만에 도착한다. 센다이 성 터는 다테 가문이 대대로 살던 거성의 터로 센다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스팟이기도 하다.
마츠리 기간의 20~21시(예정)에 다테 마사무네로 분장한 그룹 ‘오슈・센다이 오모테나시 그룹 다테 무장대’의 박력 넘치는 연무와 센다이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포토스팟으로도 인기인 ‘다테 마사무네공 기마상’도 화려하게 라이트업되니 놓치지 말기 바란다!
현지인들이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를 즐기는 법
센다이 주민이라면 8월 5일(월) 개최되는 ‘센다이 타나바타 하나비 마츠리(불꽃 축제)’부터 즐기는 것이 제대로 된 방법이다. 센다이 역에서 지하철 도자이선을 타고 두 번째 역인 오마치니시코엔 역에서 걸어서 바로인 센다이 니시공원 주변 일대의 도호쿠 대학에서 약 1만 6천 발이나 되는 불꽃이 발사된다. 행사장인 니시공원에서는 무대행사도 열려 구경꾼들로 북적인다. 니시공원 안은 불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명당이니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서둘러 가는 것이 좋다.
다양한 칠석장식이 늘어서는 6일(화)부터는 오전부터 중심가로 나가보자. 10시경부터 장식을 내걸기 시작하니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점심부터 저녁까지는 거리를 똑바로 걷기 힘들 정도로 매우 혼잡하니 사람 많은 곳을 잘 다니지 못하거나 칠석장식을 천천히 촬영하고 싶다면 오전시간대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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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타나바타 불꽃놀이 축제仙台七夕花火祭
- 주소 仙台西公園周辺
전화번호:022-222-9788(센다이청년회의소)
영업시간:8월 5일(월), 19:15~20:30(예정)
※우천 시에도 진행・악천후에는 중지
※2023년도는 상세 미정
도쿄에서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까지 가는 방법
도쿄에서 센다이 칠석 축제 장소에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도호쿠 신칸센으로 도쿄역에서 센다이역까지 가서 센다이역 서쪽 출구를 나오자마자 대형 송풍기가 있는 상점가가 보인다. 센다이 칠석 축제의 장식 메인 회장까지는 도보로 몇 분정도 소요된다.
또, 장식이 꾸며진 상점가의 앞에는 메인 이벤트 회장이 있으므로, 장식을 보면서 걸어 갈 수 있는 것 외에 센다이시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도 있다. 축제와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되므로 꼭 체크해 보자.
<회장까지 가는 법>
1. 도쿄~센다이까지: 도호쿠 신칸센을 이용하여 도쿄역에서 센다이역까지(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2. 메인 이벤트 회장(마츠리 광장)까지: 도보나 센다이시 지하철을 이용
3.관련 이벤트 회장까지: 도보나 센다이시 지하철, 시내 순환 버스 「루푸루 센다이」를 이용
※이벤트(축제 광장)나 관련 이벤트에 대해서는 2023년 5월 현재, 상세 미정.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회장 근처의 추천 숙박시설
도호쿠 굴지의 번화가이자 대도시인 센다이에는 호텔과 료칸이 많다. 축제 시즌은 수수료가 높을 수 있지만 방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센다이역 주변은 가장 인기있는 장소이므로 숙박 시설을 찾으려면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센다이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면 일본 삼경의 하나인 마츠시마 주변의 시설을 추천한다. JR 센고쿠선을 이용하면 센다이역에서 마츠시마 해안역까지 약 40분 정도. 일본 삼경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장 낭만적인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에서는 형형색색의 장식들이 센다이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 즐거운 분위기가 전해온다. 또, 센다이에는 (주)가네자키가 운영하는 타나바타 박물관도 추천한다.
축제 기간 이외에도 이 축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꼭 들러보자!
(주)가네자키 타나바타 박물관 공식사이트
Written by:SHOE PRESs /시모마치 기조쿠 (센다이 상공 회의소의 인터뷰 내용 또는 갱신 정보의 부분)
※본 기사는 2020년 5월에 공개한 것을 2024년 5월에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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