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은 일본 혼슈 동북 지역에 위치하며, 동북 지역 최북단의 아오모리현 아래에 있다. 서쪽으로는 바다를 접하고 동쪽으로는 오우 산맥을 등지고 있어, 지리적 위치와 자연환경이 좋아 농어업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아키타에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식과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JR 신칸센을 이용한다면 JR '아키타역'에서 하차할 수 있고, 역과 인근에는 백화점, 선물 상점이 있어 기념품과 선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아키타공항'을 통해 오가게 되는데, 공항 내에는 2개의 선물 상점과 공항 면세점이 있어 공항에 도착해서 시간이 남는다면 구경해보는 것도 좋다. 예상치 못한 수확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으로 아키타역 주변의 5개 선물 쇼핑몰과 공항 내 상점을 소개한다. 선물을 구매하려면 이곳을 찾으면 된다!

JR '아키타역' 근처에는 풍부한 선물 상점이 있어 쇼핑이 가능하다. 역과 연결된 쇼핑몰 '아키타역 빌딩 토피코&ALS'중 '토피코' 2층에는 아키타 현지 선물 명산품 가게의 분점이 많이 있다. 아키타 여행 시 꼭 사야 하는 현지 일본식 디저트 '킨만', '베이카쇼 테이안'의 간장 전병 '킨노 테이안'(金の鼎庵) 등을 여기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JR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쇼핑몰 'FONTE AKITA'가 있다. 이곳에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용품 체인점 'LOFT'뿐만 아니라 지하 1층에 슈퍼마켓이 있어 각종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키타 인기 선물 '킨만'도 이곳에 직영점을 두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 다른 쇼핑몰 '아키타 OPA'도 JR '아키타역'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다. 지하 1층에는 100엔 상점 'DAISO 다이소'가 있으며, 매장 내에는 상품이 모두 300엔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인기 잡화점 'THREEPPY'도 함께 있다. 1층에는 식품 상점 'creta S'가 있어 최근 상당히 유행하는 내추럴 와인, 수제 맥주, 현지 간식 및 매장에서 엄선한 조미료 등을 판매한다.

JR '아키타역' 2층의 선물 상점 '선물처 코마치엔'에서는 다양한 아키타의 식품, 간식, 술,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어 아키타 명산품 '이나니와 우동'이나 '키리탄포', 심지어 기념품까지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키타현산 제품 플라자'(秋田県産品プラザ)는 '아키타 아토리온'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며, JR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매장 내 상품이 풍부하게 구비되어 있어 아키타현 특산품을 한 번에 모두 구매하고 싶다면 이곳이 확실하다.

아키타 공항 내에는 구경하기 좋은 기념품 가게와 면세점이 있다. 공항 국내선 2층에는 2개의 선물 상점이 있는데, 각각 공항 선물 상점 '아키타 공항 선물 광장 Aeru'와 ANA 항공사 산하의 'ANA FESTA' 상점이다.

'아키타 공항 선물 광장 Aeru'에서는 다양한 아키타의 과자와 간식, 농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아키타에서 꼭 사야 하는 '이나니와 우동', 일본식 만두 과자 '킨만', 단 음식 선물 '버터 모찌(떡)' 등이 모두 이곳에서 판매된다.

'ANA FESTA' 상점에서는 '카와구치야'의 '금의 버터 모찌'와 아키타 명산품 '일본 갈치'(일본어: ハタハタ, 한자로는 '鰰' 또는 '鱩') 모양의 파이(はたはたパイ) 등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ANA 항공사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소스, 식품, 관련 상품도 많아 항공 마니아들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아키타 공항 면세점은 국제선 보안 검색대 이후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주류와 담배를 판매한다. 여기가 아키타를 떠나기 전 마지막 쇼핑 기회이니 시간을 잘 활용해 한 번 더 쇼핑하길 바란다.

팁: 아키타 공항에서 쇼핑하려면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일찍 공항에 도착해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아키타 공항 선물 광장 Aeru'와 'ANA FESTA'는 모두 국내선 2층 출발 로비 옆에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층에서 먼저 체크인을 완료한 후 2층에서 구매하고, 구매 후 국제선 보안 검색대를 줄서는 것이 체크인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권장된다!

'모로코시'는 팥과 화삼분당을 혼합한 후 나무 틀에 넣어 압축 성형한 전통 일본식 과자로, 일본 에도 시대부터 존재했으며 역사가 매우 오래됐다. '모로코시'라는 이름의 유래는 당시 아키타 번주가 이 과자를 먹고 매우 맛있다고 생각해 '수많은 화과자의 맛을 뛰어넘는 풍미'라고 칭찬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아키타 현지 백년 화과자 가게 '가오루당(かおる堂)'의 상품 - 한입 모로코시 '로바타'(炉ばた)는 전통 아키타 모로코시를 먹기 좋은 크기로 개량하고 화삼분당의 순도를 높여 입안에서 더 쉽게 녹는다.

초콜릿 코팅된 완두콩 과자 '완두콩 드라제'(青豆のドラジェ)는 콩알이 크고 풍미가 진한 아키타현 산 완두콩 품종 '아키타 카오리 고요'(あきた香り五葉)를 건조 냉동한 후, 한 알 한 알 벨기에 고급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해 만든다. 입안에 넣으면 초콜릿의 서양식 디저트 풍미와 콩의 일본식 풍미가 완벽하게 조화되어 전혀 충돌하지 않는다.

녹색 드라제 안에는 완두콩이, 분홍색, 노란색 및 흰색에는 아몬드가 들어 있어 한 상자에서 완두콩과 아몬드 두 가지 다른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과자는 모양이 작고 귀여우며, 포장도 매우 우아해 선물용으로 매우 적합한 상품이다.

아키타에서 유명한 동물을 이야기하자면 '아키타견'을 빼놓을 수 없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아키타견의 충성심 또한 매우 유명하다. 일본 도쿄 시부야의 유명한 랜드마크 '충견 하치코 동상'의 원형이 바로 아키타견이다!

귀여운 아키타견 그림이 있는 포장의 '아키타견 도라야키'는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화과자 가게 '후키게츠도'에서 출시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구워서 만드는 도라야키와 달리, 이 가게는 '찌는' 방식으로 겉껍질을 만들기 때문에 먹었을 때 촉촉하고 부드럽다. 아키타견 꼬리 그림이 인쇄된 겉껍질에는 흑설탕이 첨가되어 포장을 열자마자 은은한 흑설탕 향기가 난다.

맛은 '팥앙금'과 '마가린' 두 종류가 있다. '팥앙금'은 클래식한 도라야키 맛으로, 가게에서 직접 만든 속 앙금에서 팥의 알갱이 식감을 느낄 수 있어 팥 애호가들에게 적합하다. '마가린'의 버터는 약간 짠맛이 있어 달콤짭짤한 절묘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상점에서 이 과자를 발견하면 꼭 집으로 가져가길 바란다!

판매 시작 이후 70년이 넘은 '킨만'은 아키타에서 꼭 사야 하는 일본식 만두 과자다. 외층의 케이크 부분은 꿀과 계란으로 만들고, 속은 하얀 팥소가 가득 차 있다.

가게는 창업 이래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장인들이 정성껏 각각의 킨만을 구워내고, 갓 구운 킨만을 전용 나무 상자에 넣어 수증기를 흡수하고 촉촉함을 유지한다. 킨만은 수작업으로 전통 기계를 사용해 정성껏 구워내기 때문에 각 킨만의 굽는 정도가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전통 제조 방식의 매력이다.

현재 가게에서는 킨만이라는 과자만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상자 포장 외에도 개별 포장을 제공해 유통기한을 14일로 연장하여 고객이 구매 후 친구나 가족과 쉽게 나눠 먹을 수 있게 했다.

구매 후 바로 맛보고 싶다면, 직영점과 특정 지점에서 '생 킨만'(生タイプ)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존 기간은 단 3일밖에 안 되지만, 킨만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바로 다 먹지 않아 외피가 건조해진 경우, 가게에서는 500와트의 전자레인지에서 약 10~20초 정도 데우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면 외피가 쫄깃해지고 속도 부드러워진다. 또는 오븐에서 1~2분 정도 구우면 외피가 바삭해지고 향도 더 강해진다!

아키타 북부 지역의 유명한 전통 과자 중 하나인 '버터 모찌' 역시 아키타에서 꼭 사야 할 디저트류이다.

이 과자의 기원은 예전에 겨울이 되면 사냥꾼들이 산으로 곰을 사냥하러 들어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주먹밥을 가지고 가면 밥이 금방 딱딱해지는 반면, 버터를 넣은 모찌는 오랫동안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여 딱딱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사냥꾼들이 식량으로 버터 모찌를 가지고 사냥을 나갔다고 한다.

이 과자의 특징은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여서, 모찌에 버터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한다. 한 입 베어 물면 버터의 향이 입안에 퍼지고, 찰진 탄력 있는 식감과 적절한 단맛이 행복한 맛을 선사하여, 성분은 단순하지만 먹을수록 중독된다.

아키타현 현지 화과자 가게 '카와구치야'에서 판매하는 '금의 버터 모찌'는 아키타 현지에서 재배한 찹쌀과 버터, 설탕, 노른자를 사용해 만들어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진한 버터 향을 맛볼 수 있다. 이 인기 과자는 2019년 'JR 동일본 선물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중에게 깊이 사랑받는 아키타 선물이다.

앞서 아키타의 맛있는 달콤한 과자를 많이 소개했지만, 아키타의 음식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은 아키타에서 시작됐다. 이나니와 우동의 특징은 매끄러운 식감과 납작한 면발이며,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사타케 번주가 이나니와 우동을 선물로 타인에게 증정했다고 한다!

1860년에 설립된 이나니와 우동 전문점 '사토 요스케'는 오늘날까지도 전통 제조 방식을 따르며, 손으로 면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나니와 우동을 만든다. 방문객들이 가게에서 조리된 맛있는 우동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조 우동면도 판매하여 이나니와 우동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쉽게 맛있는 이나니와 우동을 요리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이 먹을 것이라면 가정용 포장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며, 선물용이라면 가게에서도 친절하게 다양한 조합의 선물 상자 포장을 제공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선물이 된다.

'훈제 무 절임'은 아키타의 식당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아키타 현지의 특색 있는 절임 음식이다. 아키타의 지리적 환경과 기후 조건으로 인해 늦가을과 겨울에는 강우량과 강설량이 많고 일조 시간이 짧아지며 기온이 떨어진다. 이런 적설이 많은 환경에서는 절인 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무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분히 말리기 어려워, 사람들은 무를 집안의 일본식 난로 '이로리' 위에 걸어 건조시킨다.

이로리의 열기와 연기로 무를 건조시켜 무의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쌀겨와 소금 등의 양념을 사용해 절여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훈제 무 절임이 겨울에도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게 한다. 이 절인 무는 당시 농가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음식이었다.

비록 현재는 집에서 직접 훈제 무 절임을 만드는 아키타 현지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이를 아키타 특산품으로 제조 판매하는 식품 제조업체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아키타의 슈퍼마켓에서 쉽게 훈제 무 절임을 구매할 수 있다. 입맛을 돋우거나 느끼함을 해소하는 반찬으로, 또는 술안주로도 매우 적합하니, 다음에 아키타를 방문할 때 맛있는 훈제 무 절임을 집에 가져가 즐겨보길 추천한다!

아키타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인 '키리탄포 나베'는 아키타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현지 특색 요리다. 추운 날씨에 닭뼈로 우려낸 육수를 한 모금 마시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익힌 구운 쌀떡을 한 입 베어 물면 아키타의 겨울철 큰 즐거움이다.

키리탄포 나베의 기원은 아키타의 오다테와 카즈노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 숯을 만들고 벌목을 하던 사람들이 장기간 산속에 거주하면서 남은 밥을 으깨어 막대기에 꽂아 구워 먹었는데, 후에 구운 쌀떡을 잘라 닭고기 냄비에 함께 넣어 끓이게 되면서 오늘날의 키리탄포 나베가 됐다.

현재 아키타의 음식점들은 보통 키리탄포 나베를 아키타의 또 다른 명물인 '히나이 지계'와 함께 요리한다. 한 요리로 아키타의 두 가지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이중의 즐거움이다. 이런 맛을 대만으로 가져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 아키타의 선물 상점에서 히나이 지계 육수와 진공 포장된 구운 쌀떡을 구매해 집에서도 아키타의 전통적인 맛을 재현할 수 있다!

'킨노 테이안'은 아키타현에서 생산된 최상급 쌀 품종 '아키타 코마치'로 만든 쌀과자 간식이다. 장인이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구워내며, 양념에 사용되는 소스는 오래된 브랜드 '이시마고 혼텐'의 통 대두로 발효시킨 첫 압착 간장 '햐쿠주', '긴죠 마고자에몬 미소', 그리고 100% 고기능성 현미로 만든 미소 '이시마고노 킨노쿠라'에 비밀 단맛 미소 소스를 더한다. 성분이 자연스럽고 단순해서 가장 순수한 쌀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키타 카즈노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브랜드 '호쿠겐노 모모'는 일본 국내에서 수확 시기가 늦은 복숭아로, 매년 9월경에야 시장에서 볼 수 있다.

카즈노 지역에서 재배하는 복숭아는 약 20종류가 있으며, 그중 당도가 10.5도 이상이고 색상과 크기가 기준에 맞는 복숭아만이 호쿠겐노 모모로 출하된다. 카즈노 지역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재배된 복숭아는 단맛과 신맛이 절묘한 균형을 이룬다.

이 '카즈노 호쿠겐노 복숭아 주스'는 복숭아의 맛의 정수를 한 캔에 농축시켜, 새콤달콤한 복숭아 주스를 쉽게 맛볼 수 있다. 신선한 과일을 가져갈 수 없다면, 몇 캔의 원액 그대로의 호쿠겐노 모모 복숭아 주스를 집으로 가져가는 것을 고려해보자!

아키타견은 과거에 사냥개로 길러졌던 대형견으로, 용감하고 충성스럽다. 충성스러운 아키타견이라고 하면 도쿄 시부야역의 '충견 하치코 동상'이 생각나지 않는가? '하치'(ハチ)라는 이름의 아키타견은 주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10년 동안 매일 시부야역에서 퇴근하는 주인을 기다렸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념하기 위해 시부야역에 '충견 하치코 동상'이 세워졌다.

'공익사단법인 아키타견 보존회'에서 출시한 '아키타견 인형'은 아키타견의 특징을 충실히 재현했다. 무고한 눈망울, 두꺼운 삼각형 귀, 그리고 말린 꼬리까지, 모습이 매우 귀엽고 부드러운 털을 만지면 치유가 될 정도다. 먹고 마실 선물은 다 샀는데, 자신을 위한 아키타 기념품은 아직 고르지 않았는가?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기념품을 원한다면, 충성스럽고 귀여운 아키타견 인형을 구입해 집에 새 식구를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도시의 번잡함과 소음에서 벗어나 해외 여행으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아키타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키타의 음식은 맛있고, 공기는 맑으며, 야외 활동도 매우 풍부하다. 봄에는 카쿠노다테에서 벚꽃 구경을, 여름에는 유명한 축제 '칸토 마츠리'를, 가을에는 '하치만타이'에서 단풍 구경을, 겨울에는 타자와코 일대에서 온천과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 중에는 이 글에서 소개한 인기 선물들을 참고해 여행에서 돌아간 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아키타의 맛과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