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근교
아키타 근교의 개요・역사
아키타'라는 지명은 658년에 아베노 히라후(阿倍比羅夫)가 동해(일본해) 원정을 하면서 이 곳을 찾았을 때, 지명을 '아기타'라고 보고한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로부터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발전하였는데, 근래에는 해외 크루즈선이 이곳을 거쳐가기도 하여 예전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쌀과 술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맛있는 향토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아키타 근교의 구역 소개
나마하게'나 '아키타 견'으로 널리 알려진 아키타는 바다와 웅대한 산맥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알려진 다자와 호수는 일본 100대 절경에 선정되었으며, 햇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화할 때 볼 수 있는 수면의 아름다움은 여기서만 감상할 수 있다. '기리탄포'나 '히나이 토종닭' 등 맛있는 향토 음식도 풍부하다.
아키타 근교의 정기 이벤트
8월 3일~6일 아키타 간토 마쓰리
에도 시대부터 열려온 아키타 간토 마쓰리는 도호쿠 3대 축제 중 하나이자 일본 3대 등롱 축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그마치 9단으로 매단 커다란 등롱은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인 모습이다. 그 등롱들을 마치 곡예라도 하듯이 이마, 어깨, 허리 등으로 균형을 맞춰가며 들어올리는 모습은 '간토 묘기'라고 불리며 이 축제의 큰 볼거리이다.
아키타 근교의 교통정보
하네다 공항에서아키타까지의 교통편
하네다 공항 역에서 비행기 탑승 후 65분 소요, 아키타 공항에서 '버스 아키타 공항선 현청/시청행' 환승 후 40분 소요, 아키타 역 서쪽 출구 하차
도쿄 역에서아키타까지의 교통편
도쿄 역에서 '아키타 신칸센 아키타 행' 승차 후 249분 소요, 아키타 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