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3～4분 거리에 위치한 가부키초. 바로 그곳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맞볼 수 있는 맞집이 있다.

입구에 걸려있는 귀여운 그림을 보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긴장감이 살짝 풀리는 느낌이다.
가운데에 쓰여있는 글은 비프 스테이크 & 햄버그 술집으로 처음 방문해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바로 비프 스테이크와 햄버그를 먼저 주문해 보자. 바로 이 가게의 간판 음식이다.

10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놀라며 가장 비싼 음식이 380엔이라는 점에 다시 한번 놀란다.

일본의 이자카야에서 최소 500엔 정도하는 프리미엄 몰츠가 이곳에서는 399엔이다. 일단 주문하자.

철판에 제공되는 뜨거운 이곳의 명물 비프 스테이크! 가격은 290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비프 스테이크의 양은 50g.
이 가게만의 양파 소스와의 조합이 훌륭하다!

소의 염통 구이(290엔)

독특한 풍미와 씹는 맛이 있는 염통구이는 미세한 섬유질로
부드럽고 영양만점으로 인기가 높다.

치즈 모듬(290엔) · 생 햄 사라미(199엔)

・치즈 퐁듀(290엔)
삶은 야채를 이용한 치즈퐁듀에 송로버섯까지.

・계란말이(199엔)
프랑스의 유명냄비인 코코트에서 구워낸 부드러운 계란말이♪

・햄버그(290엔)
작지만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햄버그는 60g. 정말 싸다.

스파클링 와인은 1잔에 500엔. 병은 2480엔.

독일의 리큐어인 예거 마이스터(500엔)도 있다!
알콜도수가 높기 때문에 소다를 섞어서 주문하면 조금은 편히 마실 수 있다.

하이볼은 290엔.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399엔
그 이외의 음료 메뉴도 다양하며 저렴하다.

◆ 2시간 동안 마음대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연회코스는 2980엔부터 있다.

◆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뷔페 메뉴를 제공하는데
생강구이와 카레 등의 메뉴 외에 샐러드 바 등 약 20종류의 음식이 준비된 뷔페이다.
비프 스테이크도 추가로 290엔을 내면 먹을 수 있으며, 맘껏 소프트 드링크를 마실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요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곳! 도쿄여행중 들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