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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의 현재와 과거

롯폰기의 현재와 과거

Update: 2017.04.12

음식점과 나이트클럽이 즐비한 환락가로 유명한 롯폰기. 에도 시대에는 다이묘(넓은 영지를 가진 무사) 저택이 있던 역사 있는 거리이다. 최근에 미술관과 복합 시설이 건설되는 등 언제나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매력적인 거리, 롯폰기를 소개한다.

롯폰기의 현재

롯폰기의 현재

일본인에게 롯폰기는 밤 문화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 주말 밤에는 클럽과 바 같은 “어른의 놀이터”가 대성황이다. 또 롯폰기는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리이기도 하다. 이곳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거리다. 한편, 큰 복합 시설이나 스타일리시한 가게도 줄지어 있어서 낮에는 비즈니스나 쇼핑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거리, 이것이 롯폰기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예전의 롯폰기

예전의 롯폰기

에도 시대 이전의 롯폰기는 건물도 적고 그다지 번영하지 못한 지역이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 돌입한 약 400년 전, 당시 일본을 통치하고 있던 막부가 정치의 중추를 에도성(현재의 황궁)으로 옮기면서 성 아래에 다이묘의 저택도 세워졌다. 무사(병대)가 많이 살았기 때문에 에도 시대 말부터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는 육군의 주둔지가 되었고, 쇼와 초기에 이르기까지 군의 거점이 되었다. 또 롯폰기가 주둔지로 선택된 이유는 당시에는 현재와 다르게 큰 공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롯폰기의 분위기

롯폰기의 분위기

롯폰기는 그 거리의 시작부터 신주쿠나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과는 다른 분위기를 지닌 거리이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점이나 클럽이 많고 그것을 동경하는 일본 젊은이도 많이 모이는 국제적인 거리이다. 대사관 관계자나 외국 기업 주재원이 많이 사는 지역과 인접하여 국제 학교도 많이 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차점에서는 항상 새로운 매력이 탄생한다.

국제적인 거리・롯폰기

국제적인 거리・롯폰기

일본인은 영어가 서툴다고 하지만, 롯폰기 근처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기본적인 영어를 할 수 있어 언어의 장벽을 신경 쓰지 않고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을 찾은 여행자가 좋아할만한 가게도 많고, 또 일식으로 유명한 가게도 많다.

롯폰기의 밤을 즐기자!

롯폰기의 밤을 즐기자!

낮에는 쇼핑을, 밤에는 마시고 춤추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롯폰기. 때때로 과음한 “파티 애니멀”을 만날지도 모르지만, 낮에는 물론 밤에도 독특한 이 거리를 마음껏 즐겨 보기를 바란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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