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이타마 근교 역사가 있는 거리에 매료되다! 400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에도 '가와고에'
역사가 있는 거리에 매료되다! 400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에도 '가와고에'

역사가 있는 거리에 매료되다! 400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에도 '가와고에'

Update:

에도 시대에 성의 시타마치(서민가)로서 번영했던, 현재도 '고에도(작은 에도)'라 불리는 가와고에. 절, 신사, 불당과 사적이 많이 남아 있어 정서가 넘치는 경관이 펼쳐져 있다. 가와고에에 도착하면 먼저 기모노를 입고 정서가 넘치는 구라즈쿠리(창고 형태의 건축 양식) 거리를 산책하자.

기모노를 빌려 입고 일본의 정서를 체험해보자!

기모노를 빌려 입고 일본의 정서를 체험해보자!

이왕 가와고에 거리를 걷는다면 일본 전통 스타일인 기모노로 의상 체인지! '비비안'은 부담 없이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게다. 적, 청, 녹색 등 각양각색의 천과 그림이 특징이며 수백 종류나 되는 기모노 중에서 좋아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그것에 맞는 오비(허리띠)를 종업원이 골라 준다.

준비되었으면, 이제 고에도 거리로

준비되었으면, 이제 고에도 거리로

물론 다비(일본 버선)와 조리(일본 짚신) 등의 소품류나, 머리 손질과 옷단장도 모두 맡긴다. 여성 2,000엔, 남성 3,000엔(부가세 별도)부터라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잊지 못할 가와고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400년 전부터 시간을 알리고 있는 거리의 상징

400년 전부터 시간을 알리고 있는 거리의 상징

가와고에를 방문했을 때 절대로 놓치면 안 되는 장소라고 하면 바로 높이가 약 16m인 거리의 상징 '도키노카네(때를 알리는 종)'다. 첫 번째는 약 400년 전의 에도 시대 초기에 지어졌으며 지금 있는 도키노카네는 네 번째의 건물이다. 메이지 시대에 일어난 가와고에 대형 화재 이후에 재건된 것이다. 목조 3층 건물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6시, 12시, 15시, 18시가 되면 뎅 하는 종소리와 함께 시간을 알려 준다. 가와고에의 발전을 지켜본 도키노카네는 1996년에 "남기고 싶은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도 뽑혔다.

한입 가득 과자를 맛보며 변함없는 옛 정취를 음미하자

한입 가득 과자를 맛보며 변함없는 옛 정취를 음미하자

납작돌을 깐 골목길 양옆에 스무 몇 채의 가게가 모여있어 한층 더 번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시야요코초(과자 가게 골목). 가게 앞에는 대중적인 포장으로 싼 추억의 다가시(막과자)부터 니키아메(계피 사탕) 등 일본 전통 과자가 즐비하다.

과자로 이어지는 예와 지금

과자로 이어지는 예와 지금

이 지역의 역사는 메이지 시대의 초기 때부터로 오래되었다. 1923년의 관동 대지진 후에는 도쿄의 과자 가게를 대신하여 갖가지 과자를 제조하고 있었으며, 쇼와 초기에는 70채 이상의 과자 가게가 있었다고 한다.

복고풍의 거리에서 음식 맛보며 돌아다니기

복고풍의 거리에서 음식 맛보며 돌아다니기

거리를 걸으면 풍겨 오는 간장 타는 냄새. 야키단고(구운 경단)를 한 손에 들고, 소박하고 인정미 넘치는 골목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신사를 둘러보며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감

신사를 둘러보며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감

541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매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 1457년에 가와고에 성이 축성된 이후에는 소친주(전체 신을 모신 사당)로서 성주와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세밀하게 조각된 본전 등의 건축물이 사이타마 현의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가와고에히카와 신사에는 5위의 가족과 부부의 신을 모시고 있다는 점에서 가정 원만, 부부 원만, 인연의 신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한다. 매년 8월의 다나바타마쓰리(칠석제), 10월의 가와고에마쓰리 등, 일본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제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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