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0년 최신】트립어드바이저 유저가 뽑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 관광 스폿 랭킹 30”
【2020년 최신】트립어드바이저 유저가 뽑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 관광 스폿 랭킹 30”

【2020년 최신】트립어드바이저 유저가 뽑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 관광 스폿 랭킹 30”

업데이트 날짜: 2020.01.10

일본 여행 중 올린 누군가의 SNS 이미지 한 장에 일본 여행 본능이 깨어난다. 일본 여행을 간다면 이번에 어디에서 인생 샷을 남겨 볼까? 이왕이면 여러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을 가는 것도 괜찮다. 관광, 숙박,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여행 정보가 담겨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TripAdvisor® '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유저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 관광 스폿 랭킹”을 발표했다.
랭킹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목차
  1. 1위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신사 (교토부 교토시)
  2. 3위 미야지마 (이쓰쿠시마 신사 포함)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3. 5위 조각의 숲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쵸)
  4. 9위 히메지성 (효고현 히메지시)
  5. 11위 겐로쿠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6. 12위 나리타 산 신쇼지 절 (치바현 나리타시)
  7. 13위 하세데라 절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8. 18위 가와구치 호수 (야마나시현 후지 가와구치코마치)
  9. 20위 쇼샤잔 텐교지 절 (효고현 히메지시)
  10. 21위 센소지 (도쿄도 다이토구)
  11. 27위 뵤도인 (교토부 우지시)
  12.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 관광 스폿 랭킹 30”

1위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신사 (교토부 교토시)

1위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신사 (교토부 교토시)

영광의 1위는 교토에 있는 후시미나리타이샤다. 약 1,000년의 시간을 넘어 전해져 오는 ‘오이나리상’을 믿는 전국 3만 여개 신사 중 총본산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사진만 봐도 매우 신비한 느낌이 드는 곳이며 1위에 걸맞게 이 곳을 찾는 관광객도 압도적으로 많다. 이나리역 또는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주말은 더욱 붐비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3위 미야지마 (이쓰쿠시마 신사 포함)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3위 미야지마 (이쓰쿠시마 신사 포함)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일본 3개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야지마.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듯한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인세계문화유산시마와 천연기념물로 지정, 사람의 손으로부터 보존되고 있는 미센,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압권인 모미지타니공원, 미야지마 최고의 절경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미야지마 로프웨이가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통적 거리에 현대적 감각을 살린 레트로풍의 마치야도오리, 이츠쿠시마의 과거 신사의 신관의 거주지와 기숙사 등이 있었던 타키노코오지 등 덜 알려진 새로운 관광 스폿을 찾아보는 것도 묘미다.

5위 조각의 숲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쵸)

witaya ratanasirikulchai / Shutterstock.com
witaya ratanasirikulchai / Shutterstock.com

하코네 자연과 예술의 만남. 다양한 조각 작품이 약 7만평 부지에 야외 전시로 구성, 자연 속에 예술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인상을 준다. 1969년 일본 최초의 야외 미술관으로 개관, 세계적인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천천히 작품을 둘러보고 싶은 어른 관객들에게도 좋고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 자녀 동반 가족에게도 추천 가능하다. 하코네 등산철도선의 초가쿠노모리 역 하차, 방문 가능하다.

9위 히메지성 (효고현 히메지시)

9위 히메지성 (효고현 히메지시)

1993년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건축물로 인정받아 일본 최초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17세기 당시의 토목 건축물을 잘 보존, 약 400년 이상을 지켜 온 아름다운 관광 스폿으로 마치 양쪽 날개를 펼치고 있는 백조의 우아함을 닮았다고 하여 백조성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일본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봄 하얀 색의 천수각 주변이 벚꽃으로 물들어 일본 벚꽃 명소 100곳 중 한 곳으로 꼽힐 만큼 봄의 아름다움 뽐내며 그 외에 5월과 11월에도 대형 퍼레이드, 이벤트 등이 있는 히메지성 마츠리 (오쇼마츠리 : お城まつり)가 열려 방문할 때 시기가 맞는다면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11위 겐로쿠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11위 겐로쿠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로 알려 진 곳. 에도 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현재 가나자와 시에 위치, 에도시대에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 만들어 졌으며 현재는 일본 내국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관광 명소다. 정원 내에는 작은 연못, 건축물, 탑, 다리 등 아기자기 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성에 산책이 즐거워 진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겐로쿠엔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포인트인데 특히 겨울에는 정원을 덮은 하얀 눈과 눈의 무게를 나무가 견딜 수 있도록 나무를 보호해주는 황금색 장치가 겐로쿠엔만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겨울 외에도 봄에는 벚꽃 산책을,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의 정원을, 가을에는 단풍 풍경 역시 둘러볼 가치가 충분하다.

12위 나리타 산 신쇼지 절 (치바현 나리타시)

T J / Shutterstock.com
T J / Shutterstock.com

일본 사원 중 전국 제1위 참배객 수를 기록하며 나리타 국제공항에 가까이 위치 외국인 관광객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가장 중요한 행사를 거행하는 대본당부터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18세기 초에 지어진 삼중탑과 지금의 본당 이전에 전 본당이었던 석가당 (샤카도), 석가당 이전의 본당 광명당 (코우묘도), 과거 이 곳에 머물던 신도로부터 봉납된 에마 및 다양한 조각 등이 있는 객당 (가쿠도) 등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나리타산 경내에는 광대한 면적에 참배객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계절별 풍요로운 자연공원이 있어 한번 쯤 들러 보길 추천한다.

13위 하세데라 절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도쿄의 근교에 갈 때 한번쯤 계획해 보는 가마쿠라시. 가마쿠라역에서 에노덴을 타고 약 5분 거리의 하세역에 하차 후 걷다 보면 하세데라를 만날 수 있다. 가마쿠라에서 4번재로 큰 문인 산문을 통과하고 3지장이 나란히 서 있는 료엔 지장을 지나 관음당에 오를 수 있으며 관음당 옆에는 별도의 뮤지엄도 있어 하세데라의 귀중한 역사 유물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4계절에 따라 경내에 피어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 산책로에서는 멀리 사가미만의 조망도 가능한 가마쿠라 최고의 경승지로 알려져 있다.

18위 가와구치 호수 (야마나시현 후지 가와구치코마치)

18위 가와구치 호수 (야마나시현 후지 가와구치코마치)

후지산을 주변의 다섯 개 호수 중 두 번째로 면적이 큰 호수이며 후지산호수가 만들어 낸 절경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유명한 자연 풍경 외에도 호수 주변으로 온천은 물론 각종 이벤트, 하이킹 등 즐길 거리고 풍부하여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연간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다양한 편이라 4월부터는 벚꽃 축제와 잔디 벚꽃 축제를, 여름에는 체리나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불꽃 놀이대회를,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드는 단풍을 즐기며 산책을,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후지산을 바라보는 것이 가와구치 호수의 계절별 만끽 포인트다.

20위 쇼샤잔 텐교지 절 (효고현 히메지시)

효고현 히메지 시에 위치한 다른 명소보다 비교적 덜 알려 진 사찰이지만 비교적 큰 규모에 내부에 국가지정문화재가 다수 있는 등 건축적으로도 볼 가치가 높아 한번쯤 둘러보길 추천한다. 영화나 대하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을 때 작품을 생각하며 산책하는 편이 많다. 히메지역 북쪽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쇼샤잔 로프웨이에서 하차 후 로프웨이를 타고 산죠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유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할 수 있으며 주말은 혼잡한 편이라 주중 방문을, 가능하면 편안한 신발로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21위 센소지 (도쿄도 다이토구)

21위 센소지 (도쿄도 다이토구)

도쿄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명소인 아사쿠사에 위치한다. 창건부터 약 1,400년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에도 시대 당시에는 서민 문화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센소지의 입구의 커다란 붉은색 등의 상징인 가미나리몬에서 기념 촬영을 많이 하는 편이다. 가미나리몬에서 호조몬까지 약 250미터 길이의 거리 양쪽으로 각종 토산품, 간식 먹거리를 판매하는 나카미세도오리가 이어지는데 세계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구경 하는 것만으로 흥미롭다. 현재 본당과 오중탑은 1945년에 본래의 건축물은 소실된 뒤 재건한 것이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매년 정월 하츠모우데 (정월의 첫 참배)에는 전국 10위안에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7위 뵤도인 (교토부 우지시)

27위 뵤도인 (교토부 우지시)

일본에서 여행을 하면 10엔짜리 동전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10엔짜리에 등장하는 유명한 절이바로 이 곳 뵤도인이다. 교토 우지 시에 위치한 불교 사원으로 동전 속의 작아 보이는 절의 모습이 막상 방문하면 웅장한 규모로 놀라거나 감동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1994년 세계유산에 등록된 ‘교토의 문화재’의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도 매우 높은 편이며 4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특히 가을에 단풍과 어우러진 뵤도인의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 관광 스폿 랭킹 30”

1위 후시미나리타이샤 신사 / 교토부
2위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원폭돔, 평화기념공원 포함) / 히로시마
3위 미야지마 (이시마 신사 포함) / 히로시마
4위 도다이지 / 나라현
5위 조각의 미술관 / 가나가와현
6위 신주쿠 교엔 / 도쿄도
7위 산쥬산겐도 / 교토부
8위 고야산 오쿠노인 / 와카야마현
9위 히메지성 / 효고현
10위 긴카쿠지 절 / 교토부
11위 겐로쿠엔 / 이시카와
12위 나리타산 신쇼지 절 / 치바현
13 하세데라 절 / 가나가와현
14위 나라공원 / 나라현
15위 닛코 도쿄구 / 도치기현
16위 슈케이엔 / 히로시마
17위 다이쇼인 / 히로미사현
18위 가와구치코 / 야마나시
19위 시라카와고 갓쇼츠쿠리 / 기후
20위 쇼샤잔 엔교지 / 효고현
21위 센소지 / 도쿄도
22위 메이지진구 / 도쿄도
23위 시라타니 운스이쿄 / 가고시마
24위 오타기 넨부츠데라 / 교토부
25위 츄레이토 / 야마나시
26위 교토역 빌딩 / 교토부
27위 뵤도인 / 교토부
28위 젠린지 (에이칸도) / 교토부
29위 리츠린 공원 / 카가와
30위 도쿄 디즈니씨 / 치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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