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트립어드바이저 일본 유저가 뽑은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온천 랭킹20”
트립어드바이저 일본 유저가 뽑은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온천 랭킹20”

트립어드바이저 일본 유저가 뽑은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온천 랭킹20”

공개 날짜: 2020.01.09

일본 여행 중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면 바로 당일치기 온천이다. 자연 속에 오롯이 자리 잡은 비밀스러운 온천 마을부터 일본 전통적 감각의 온천, 모던한 느낌을 살린 세련된 온천까지 가는 곳곳마다 다른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는 온천은 그 자체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는 관광 콘텐츠다. 관광, 숙박, 음식, 체험 등 여행 경험자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TripAdvisor® '에서는 일본 유저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온천 랭킹 20”을 발표했다.
랭킹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목차
  1. 2위 츠루노유 온천 (아키타현 센보쿠시)
  2. 3위 스카유 온천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3. 5위 사라쿠 (가고시마현 이브스키시)
  4. 7위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 (군마현 구사츠쵸)
  5. 10위 호헤이쿄 온천
  6. 12위 쿠사츠 온천 오타키노 유 (군마현 쿠사츠쵸)
  7. 13위 타케가와라 온천 (오이타현)
  8. 16위 도고온천본관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9. 17위 호시노돈보노유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쵸)
  10. 20위 오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오다이바 도쿄 (도쿄도 고토구)
  11.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온천 랭킹 20”

2위 츠루노유 온천 (아키타현 센보쿠시)

2위 츠루노유 온천 (아키타현 센보쿠시)

이 곳의 겨울 사진은 봐도 한번만 여기가 어디일까 궁금할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온천이다. 아키타현 센보쿠시 뉴토온천향 내에 있는 온천으로 너도밤나무 에 둘러싸여 있는 비밀의 온천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데 특히 겨울에 방문하면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하얀 눈과 온천이 만들어 낸 멋진 경관, 수질 좋은 온천이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중 하나로 자신 있게 꼽을 수 있다. 유명한 온천으로 숙박 예약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당일치기로라도 츠루노유 온천을 만끽해 보자.

3위 스카유 온천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3위 스카유 온천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일본에서 국민보양온천지 제1호로 지정된 아오모리현의 스카유 온천. 핫코다 하치만타이공원 북부 표고 약 900미터 부근, 청정 자연에 둘러 싸여 있어 맑은 공기 속에 4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산성유황천으로 당일치기 온천으로 방문 시 히바천명욕조 (히바센닌후로)는 오전7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이용 가능, 혼욕 형태이며 타마노유는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 남녀 별도로 온천 체험이 가능하다.

5위 사라쿠 (가고시마현 이브스키시)

세계 유일의 천연 모래 온천으로 알려진 가고시마의 모래찜질 온천. 가고시마현 이브스키에 위치하는 사라쿠에서 즐기는 온천해안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된다. 의학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미용을 위한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온천인 만큼 입장 전 체험 방법을 미리 익히는 것도 필요한데 입장 시 유카타를 받아 갈아입은 후 유카타를 입은 채 수건을 목과 머리를 감싸듯 두르고 해안가 모래찜질의 지정된 장소에 누워 모래 찜질 온천을 즐기고 온천이 끝나면 모래를 씻어 낸 후 온천수와 사우나로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면 된다.

7위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 (군마현 구사츠쵸)

다른 곳과 달리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는 큰 노천탕에서 4계절의 자연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인기 포인트다.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 마을 중 한 곳인 쿠사츠 온천 서쪽 방향에 위치한 곳으로 쿠사츠의 상징과 같은 ‘유바다케’와 함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남녀 노천탕 면적 합이 약 500평방미터로 상당히 넓은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의 바람을 느끼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한 순간 사라지는 것 같다.

10위 호헤이쿄 온천

10위 호헤이쿄 온천

일본의 북부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죠잔케이에 있는 온천으로 삿포로 시내와도 멀지 않아 당일치기 온천으로 다녀오기 좋은 거리에 위치한다. 일본에서도 드물게 원천 그대로 100%를 욕조로 흘려 보내는 온천으로 자부심이 높은 편이다. 피부 미용에 좋은 실내탕과 함께 약 200명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최대급 노천탕이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이 부근의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는데 노천 온천과 함께 단풍 감상은 물론 온천 후 가까운 거리의 단풍 명소인 호헤이쿄 댐 관광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코스로 추천한다.

12위 쿠사츠 온천 오타키노 유 (군마현 쿠사츠쵸)

RPMASSE / Shutterstock.com
RPMASSE / Shutterstock.com

일본에서 인기 있는 베스트 온천 중 하나인 쿠사츠 온천. 유명한 온천 마을인만큼 수많은 온천 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추천 시설로 뽑힌 곳이다. 온천장은 아와세유, 대욕장,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온천장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아와세유에서는 이 곳만의 풍부한 온천 성분은 담은 온천 수를 자연적으로 식혀 적당한 맞춰 놓은 원천 수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온도가 각각 다른 욕조가 있어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높은 온도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어지는 넓고 탁 트인 대욕장은 일반적인 욕탕과 함께 위에서 떨어지는 온천수로 마사지 효과까지 있는 우타세유와 사우나도 겸비하고 있으며 노천탕 역시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온천을 즐기기 좋다.

13위 타케가와라 온천 (오이타현)

jack_photo / Shutterstock.com
jack_photo / Shutterstock.com

최초 1879년 기와로 지었던 건물을 추억하며 ‘다케가와라’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현재 건물은 1938년 지어진 것으로 당시 모습이 남아 있는 벳부 온천의 명소 중 한 곳. 온천수의 온도가 높은편이며 이용 요금도 매우 저렴한 반면 수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특별히 온천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누구나 편안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 화려하고 인공적인 느낌보다 소박한 동네 정서를 느끼길 원한다면 레트로 감성의 다케가와라 온천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16위 도고온천본관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Sean Pavone / Shutterstock.com
Sean Pavone / Shutterstock.com

시코쿠의 마츠야마에 왔다면 꼭 들려보아야 할 필수 코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대표되는 온천 시설인 도고온천본관이다. 1994년 일본에서는 최초로 공중 목욕탕이 국가 중요 문화재로 선정되었음에도 지금까지 공중 목욕탕으로서 운영하며 주변 마을 사람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실내탕인 가미노유는 1층에 위치, 남,녀 각각 온천탕이 마련되어 있는데 가미노유를 입장하기 위해 개찰구를 지나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남, 녀 각각 실내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요금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부담없이 특별한 온천을 즐기기 좋다.

17위 호시노돈보노유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쵸)

일본 국내에서 피서지로 유명한 가루이자와의 호시노 에어리어에 위치한 온천. 비교적 넓은 면적이라 붐비는 느낌이 적은 편으로 쾌적한 휴식을 즐기기 좋다. 일본 전통 색깔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 자연 경관과 어울려 멋진 인상을 받는다.

20위 오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오다이바 도쿄 (도쿄도 고토구)

단순한 온천 체험 시설이 아닌, 온천을 주제로 한 일본 원조 테마 파크 중 하나다. 마치 에도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인테리어와 함께 화려한 유카타를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것도 특징. 기본적인 실내탕, 노천탕, 족욕시설은 물론 여성 전용 온천 시설 작은 통 형태의 아기자기한 욕조와 적당한 온도의 온천수로 천천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누루유’, 암박욕 등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레스토랑, 이자카야 등 먹거리도 풍부하여 잠깐 온천을 즐기기보다 넉넉히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온천 랭킹 20”

1위 부샤오잔 온천 텐표류 / 카가와
2위 츠루노유온천 / 아키타현
3위 스카유 온천 / 아오모리현
4위 시카노유 / 도치기현
5위 사라쿠 / 가고시마
6위 라무네온천관 / 오이타
7위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 / 군마현
8위 나가시마온천 유아미노시마 / 미에현
9위 고쇼노유 / 효고현
10위 호헤이쿄온천 / 홋카이도
11위 홋타라카시온천 앗치노유 고치노유 / 야마나시
12위 쿠사츠온천 오타키노유 / 군마현
13위 타케가와라 온천 / 오이타
14위 미야마에다이라겐센 유케무리노쇼 / 가나가와현
15위 도고온천본관 / 에히메
16위 텐잔유토지쿄 / 가나가와현
17위 호시노온천 돈보노유 / 나가노현
18위 도고온천 츠바키노유 / 에히메
19위 마에노하라온천 사야노 유도코로 / 도쿄도
20위 오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오다이바 도쿄 / 도쿄도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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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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