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먼저 소개할 것은 ‘룩 아라모드 아이스’(230엔･부가세 별도)다. ‘LOOK’이라면 ‘페코짱’ 캐릭터로도 친숙한 후지야가 제조 판매하고 있는 초콜릿 시리즈다. ‘룩 아라모드 아이스’는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LOOK’ 초콜릿이 아이스크림으로 환골탈태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은 상품이다.

딸기, 바나나, 아몬드, 파인애플 네 가지 ‘LOOK’의 맛을 표현한 한 입 크기 아이스크림을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한 상자에 총 8알, 네 가지 맛이 2알씩 들어가 있다.

새콤달콤 과즙 폭발하는 딸기, 진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주시하면서 산뜻한 단맛이 나는 파인애플, 고소하면서 크리미한 아몬드 이렇게 4종류다. 각각 ‘LOOK’ 초콜릿의 매력인 ‘진한 맛’과 입 안에서 부서지는 초콜릿 코팅의 기분 좋은 식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일품이다. 



제조사: 후지야
희망소비자가격: 230엔 (부가세 별도)
판매지역: 전국  이번 구입장소 도쿄 내 세븐일레븐
※지역･점포에 따라 취급하지 않거나 출시시기가 다른 경우가 있음.

다음으로 소개할 상품은 ‘도라야키 롤아이스 바닐라’ (140엔･부가세 별도)다. 이 상품은 호빵으로 잘 알려진 와가시 제조업체 이무라야가 편의점 한정으로 선행판매 중인 신상품이다. (일반 유통업체용은 2019년 11월 11일 출시 예정)

이무라야의 장기인 일본 전통과자 ‘도라야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접목한 롤아이스다. 냉동실에서 꺼낸 직후에도 ‘도라야키’처럼 촉촉･부드러운 빵이 편집부의 강력추천 포인트다! 속 상자를 점선을 따라 뜯어내면 한 손으로 들고 먹기 편해 손을 더럽히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적당히 단 팥소와 폭신한 빵, 크리미한 바닐라 아이스의 삼중주!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집안 냉동실에 보관도 할 수 있는데다 촉촉한 빵의 식감까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상품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앙증맞은 모양에 퀄리티는 장난 아닌 ‘반전미’를 지닌 일품이다.


제조사: 이무라야
희망소비자가격: 140엔 (부가세 별도)
판매지역: 전국  이번 구입장소 도쿄 내 세븐일레븐
※지역･점포에 따라 취급하지 않거나 출시시기가 다른 경우가 있음.

마지막으로 소개할 상품은 ‘블랙썬더 아이스’다(130엔･부가세 별도). ‘그 맛이 번개급!’이란 유니크한 광고문구로 친숙한 준초콜릿 과자 ‘블랙썬더’를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블랙썬더’는 코코아 쿠키와 플레인 비스킷을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입 안에서 와그작와그작 부서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막과자 가게에서 많이 취급해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폭 넓은 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런 ‘블랙썬더’가 이번에 아이스바로 태어났다. 겉보기는 ‘블랙썬더’와 비슷해 쿠키와 비스킷이 많이 들어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단면은 이런 느낌. “‘블랙썬더’를 그대로 아이스로 만들었다!”는 광고가 납득이 갈 정도로 와삭거리는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 부드러운 초콜릿 아이스와의 궁합도 그만인데다 코코아 쿠키의 쌉쌀한 맛과 초콜릿의 단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일품이다.


판매사: 유라쿠제과 (제조사: 세리아 로일)
희망소비자가격: 130엔 (부가세 별도)
이번 구입장소 도쿄 내 세븐일레븐
※지역･점포에 따라 취급하지 않거나 출시시기가 다른 경우가 있음.
 

이번에 소개한 아이스크림들은 모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했다. 최근에는 각 편의점의 자체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출시되고 있어, 아이스크림은 편의점에 들렀을 때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지역에 따라 가격이 상이한 경우가 있음.
※지역에 따라 상품의 규격・가격・출시일이 상이한 경우가 있음.
※점포, 지역에 따라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지역에 따라 예고 없이 단종되는 경우가 있음.

Text by : Naho Jishik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