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이 맛은 죽기전에 맛봐야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꼭!! 먹어야하는 JMT 음식 리스트.
“이 맛은 죽기전에 맛봐야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꼭!! 먹어야하는 JMT 음식 리스트.

“이 맛은 죽기전에 맛봐야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꼭!! 먹어야하는 JMT 음식 리스트.

공개 날짜: 2019.09.29

한국인들에게 일본여행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먹방이다. 그중에서도 일본 편의점 음식은 퀄리티가 아주 높아 한국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체인점마다 대표 메뉴가 있기 때문에, 각각 자기가 좋아하는 제품이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 먹어 봤을 때 맛있어서 놀랐던 일본 편의점 음식에 대해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았던 메뉴와 그 이유를 소개하도록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 보자!

【샌드위치, 오니기리, 빵】

●오니기리(주먹)

에서 쯔유 맛이 나고 덴카스(튀김 부스러기)도 들어가 있어서 마치 우동이나 텐동(일본식 튀김덮)을 먹는 기분이었어요.”(여성/25살)

종류가 아주 다양한 일본 편의점의 오니기리. 그 중에서도 2018년에 일본에서 붐이 일어난 오니기리가 바로 ‘덴쯔유(튀김을 찍어 먹는 국물)’ ‘덴카스(튀김 부스러기) ’ ‘아오노리(파래/김가루)’ 를 넣어 섞은 주먹이다.
덴카스는 한국에서도 우동집에 가면 쉽게 맛 볼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일반 가정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이다.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요리에 더욱 깊은 맛을 주어 우동이나 소바는 물론이고 타코야키 반죽에 넣을 때도 많다. 그런 덴카스와 다시(쯔유)에 지은 , 그리고 아오노리가 섞인 맛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왠지 더 먹고 싶어지는 끌리는 맛이다. 우동이나 튀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한다!

●샌드위치

“에그샐러드가 듬뿍 들어가 있고, 식감도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역시 일본 편의점은 퀄리티가 높다라고 느꼈어요!” (여성/26살)

샌드위치 부문에서도 농후하고 감칠맛이 있는 삶은 달걀과 마요네즈의 풍미가 나는 ‘타마고산도’는 한국 연예인이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했던 것으로도 화제가 되어, 지금은 일본 여행 때 한국인들이 꼭 사 먹는 메뉴가 되었다. 겉의 빵이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것도 인기의 비결이라고한다. 일본에 오면 꼭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빵

“입에 넣으면 녹을 정도로 빵이 부드러워요! 특히 마요네즈와 콘 조합의 빵도 최고! 자꾸 먹고 싶어져요!”여성/24살)

한국인도 사랑하는 콘과 마요네즈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으며 한번 맛 보면 반드시 중독된다. 또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 살짝 데워서 먹는 것도 맛있으므로 추천한다! 여행 때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먹어 보자!

【디저트】

●롤케잌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생크림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너무 맛있어요. 이게 편의점 디저트라는 건 말도 안돼요!”(여성/27살)

홋카이도산 우유가 들어간 크림을 쫄깃한 식감의 빵으로 싼 미니롤케이크 같은 모양의 디저트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현재 한국 편의점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역시 오리지널 맛과 식감을 이길 수 없어요!”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또 생크림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전혀 느끼하지 않고, 한입 크기로 잘려져 있어 먹기 편한 것도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모찌롤은 기간 한정으로 딸기 맛이나 초콜릿 맛 제품도 판매되므로 놓치지 않도록 하자!

●푸딩

“커스터드의 진한 맛과 캐러멜 소스가 진짜 잘 어울려요!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에요. 거꾸로 해서 접시에 담으면 만화애니메이션에 나온 그 비주얼이어서 감동했어요(웃음)” (여성/24살)

일본에서 오랜 세월동안 사랑 받고 있는 푸딩’. 편의점 외에도 슈퍼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한국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디저트다. 탱탱하고 탄력 있는 식감과 우유맛이 나는 달달한 맛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맛이다. 또 밑에 있는 캐러멜 소스와 같이 먹으면, 푸딩의 단맛과 소스의 구수한 맛을 둘 다 느낄 수 있다.
접시에 거꾸로 해서 용기의 밑바닥에 있는 돌기를 ‘풋친(뚝/툭)‘하고 접으면, 푸딩을 쉽게 담을 수 있는 푸딩도 인기다. 다음에 먹을 때 시도 해 보길 바란다.

【기타】

치킨

“한국 치킨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배고플 때 자주 사먹어요! 종이 봉투에 들어 있어서 먹기 쉬운 것도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여성/26살)

일본 각 편의점의 치킨은바삭한 튀김옷과 육즙이 가득한 촉촉한 닭고기로 인기 있는 뼈 없는 치킨이다. 또 치킨이 들어 있는 종이 포장지는 중간에 자르는 점선이 있어 손을 더럽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조금 출출할 때 사먹기 좋은 제품이다.
치킨과 호빵같은 계산대 옆에 있는 제품은 직접 직원한테 주문을 해서 구매 할 수 있지만, 품절된 경우도 있으므로 먼저 케이스 안을 확인하고 주문하자.

●커피

“카페에서 마시는 카페라테보다 더 우유가진해서 맛있어요. 퀄리티가 편의점 커피 같지 않아요! ” (여성/27살)

일본의 각 편의점에서는 계산대에서 컵을 구입하여 매장에서 갓 끓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세븐일레븐의 커피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가 특징으로 카페에서 마시는 카페라테 못지 않는 맛이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아이스 커피 종류는 전용 냉동고에서 얼음이 들어간 컵을 꺼내가면 계산해 준다. 따뜻한 커피는 계산대에서 커피의 종류와 사이즈를 이야기 하고 계산 하면 전용 컵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커피 머신에 컵을 올리고, 커피의 사이즈와 종류별로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만약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직원에게 확인해 보자.

오뎅

“겨울에 꼭 먹고 싶어지는 편의점의 오뎅. 재료는 물론이지만 국물이 정말로 맛있어요. 무에 겨자 소스를 찍어 먹으면 최고! ” (25세/여성)

겨울의 일본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편의점 오뎅이다. 각 편의점의 계산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재료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고르기 힘들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재료 3가지는 ‘계란’ ‘무’ ‘소시지’다. 그리고 맛의 액센트로 겨자 소스를 찍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한국의 ‘오뎅’과 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 오뎅은 술 안주에도 딱이다. 추운 겨울에는 편의점의 뜨끈뜨끈한 오뎅과 맥주로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자!

해외여행에서 음식을 잘못 골라 후회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본의 편의점 음식라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을 것이다. 특히 디저트류는 전문점과 같은 퀄리티의 제품들도 많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디저트류 이외에도 종류가 다양한 일본의 편의점 음식을 개척하여 자신만의 최애 음식을 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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