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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니치 수첩' 2017년 새 라인업은 바로 이것!

호보니치 수첩' 2017년 새 라인업은 바로 이것!

업데이트 날짜: 2017.04.12

호보니치 수첩'이란 일본에서 탄생한 스케줄수첩으로 1일 1페이지씩 넉넉하게 적을 수 있고 자신의 스타일로 각색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매년 9월에 새로 출시되는 상품이 발표되는데 독특한 다자인의 상품들로 화재가 된다. 지금은 전세계에서 60만 명을 넘는 애호가가 있다고 한다.
LIVE JAPAN은 8월 19일 새 라인업 발표회를 취재했다.

호보니치 수첩에 대하여

호보니치 수첩에 대하여

호보니치 수첩은 일본에서 활약하는 카피라이터인 이토이 시게사토 씨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호보 일간 이토이신문'(줄여서 '호보니치')의 오리지널 상품으로 '우리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수첩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판매하게 되었다. 스케줄수첩으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호보니치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자유로운 용도로 자신의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메모지로 사용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이는 사람도 있는 한편, 회의나 외출 예정 등을 써넣기만 하는 사람 또는 일기장으로 활용하는 사람도 많다.
제작자 측은 '호보니치의 콘셉트는 ""This is my LIFE"". 적거나 붙이거나 사용 용도는 가지각색이다. 취향에 맞게 나의 스타일로 활용하십시오'라고 전하고 있다.
2016년 라인업 상품이 총 79가지라고 하니 놀랍다. 일본 국내외의 유명한 디저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것이나 전세계에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소프트 'MOTHER 2'와 콜라보레이션한 것 등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고 있다.

기능성을 갖춘 호보니치

기능성을 갖춘 호보니치

호보니치의 특징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로 1일 1페이지씩 는 점, 둘째로 일본의 '문고판 책'과 같은 A6판 사이즈로 도모에리바라는 튼튼하고 가벼운 수첩에 적합한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잉크가 잘 스며들지 않는 내블리드성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평평하게 펼쳐도 글씨를 써넣기 편한 '실매기'로 제본하고 커버 양쪽에 하나씩 달려 있는 펜홀더는 2개 모두에 펜을 꽂아주면 수첩이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페이지마다 아래 부분에 삶의 힌트와 사는법에 대한 비결 등 '날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것은 웹사이트 '호보 일간 이토이신문'의 콘텐츠에서 뽑힌 것으로, 대부분이 아티스트나 디저이너 등이 한 말들이다. 2013년에 출시된 영어판 'Planner'에도 실려 있다.
크기는 앞에서 소개한 A6판 크기의 '오리지널'보다 약 2배 더 큰 '커즌'판, 좌우 2페이지에 걸쳐 1주일분을 담은 'weeks'판도 있다.

새 라인업

"Nancy Ann" from London brand Liberty Art Fabrics
"Nancy Ann" from London brand Liberty Art Fabrics

"하라주쿠에 있는 가게 '6%DOKIDOKI'와 캬리 파뮤파뮤의 'PONPONPON'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유명한 'Kawaii(예쁜) 컬처'를 견인해온 마스다 서배스천 씨.
그가 디자인한 것은 오리지널판 'THANK YOU ALL'과 weeks판 'Day Dream'이다. 도넛, 돌하우스, 자전거 등이 그려지며 반투명한 콜라주 디자인의 표지가 인상적이다. 끝 부분에 비즈가 달려 있는 파스텔 컬러의 책갈피도 예쁘다. "

Masuda Sebastian: Colorful and Kawaii

From the left: "Day Dream," and the two "THANK YOU ALL" planners by Masuda Sebastian
From the left: "Day Dream," and the two "THANK YOU ALL" planners by Masuda Sebastian

"하라주쿠에 있는 가게 '6%DOKIDOKI'와 캬리 파뮤파뮤의 'PONPONPON'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유명한 'Kawaii(예쁜) 컬처'를 견인해온 마스다 서배스천 씨.
그가 디자인한 것은 오리지널판 'THANK YOU ALL'과 weeks판 'Day Dream'이다. 도넛, 돌하우스, 자전거 등이 그려지며 반투명한 콜라주 디자인의 표지가 인상적이다. 끝 부분에 비즈가 달려 있는 파스텔 컬러의 책갈피도 예쁘다. "

미나가와 아키라 씨의 'piece,'와 'tambourine'

The "piece" collection by minä perhonen
The "piece" collection by minä perhonen

일본의 패션디저이너 미나가와 아키라 씨가 이끄는 브랜드 'minä perhonen(미나 퍼호넨)' 제품에 사용되는 원단의 자투리 천을 모아 패치워크한 디자인을 적용한 수첩커버 'piece,'. 수량한정이기 때문에 선행예약, 추첨판매된다. 디저이너 미나가와 씨가 브랜드 초기의 무늬를 고른 'tambourine'은 헤린본 무늬의 울 원단에 자수를 놓은 것으로 안쪽은 핑크색이다. 모두 오리지널판 외에 커즌판도 있다.

『MOTHER2』와의 콜라보레이션 수첩

From the left: "MEMORIES," "1994," and "Boku (Nes)" from Nintendo's MOTHER2 collection
From the left: "MEMORIES," "1994," and "Boku (Nes)" from Nintendo's MOTHER2 collection

1994년 닌텐도 게임으로 출시된 『MOTHER2』. 해외에서는 '어스바운드'로 알려져 있는데 그 『MOTHER2』와 함께 제작한 수첩이다. 실제 게임화면을 수첩 커버로 적용한 'MEMORIES' '1994' '보쿠(네스)' 등 3가지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루 종일 프레이하는 그런 기분이 든다.

세게를 여행한 '호보니치'

세게를 여행한 '호보니치'

미국에 거주하는 호보니치 수첩 팬이 보내온 한 통의 이메일. '각국의 호보니치 수첩 팬들로 ""여행하는 호보니치 수첩""을 해보고 싶다'는 말이 단서가 되어서 시작하게 된 '세계를 여행한 호보니치 수첩(travelling Hobonichi)' 프로젝트이다. 2016년 1년 동안에 미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유럽, 아시아 등 14개국, 36명의 손에서 손으로 수첩이 돌고 도쿄로 돌아왔다. 수첩은 스티커 등으로 장식되거나 그림과 메시지가 묘사되면서 두꺼워져 있었다.
호보니치 수첩을 번역한 린지 씨도 그 호보니치 여행 프로젝트 참가자 중 한명이었다.
'나의 손에서 손으로, 수첩이 세계를 여행한 것은 매우 근사한 일입니다. 수첩에는 사람들의 삶과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호보니치 팬들 사이에는 강력한 유대감이 이루어져 있지만, 전세계를 여행한 이 책에는 더욱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구매는 여기서!

구매는 여기서!

오모테산도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호보니치의 가게 'TOBICHI'와 전국의 로프트(LOFT), 호보니치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꼭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 HOBONICHI TOBICHI
    ホボニチノトビチ
    • 주소 4 Chome-25-14 Minamiaoyama Minato-ku, Tōkyō-to 107-0062"
    • TOBICHI 영업시간) 11시∼19시까지, 휴무일) 화,수요일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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