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 힐스 안에 있는 'eggcellent'. 매일 아침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유기농 달걀로 만든 '엑설런트'한 달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달걀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잡화가 가득한 가게 내부의 멋지고 세련되고 귀여운 분위기에 어느새 마음이 설렌다.

뉴욕의 대중적인 아침 식사인 '에그 베네딕트'는 그날 아침에 낳은 달걀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끌어내 만든 일품요리. 추천은 '하프&하프'의 에그 베네딕트. 잉글리시 머핀으로 만든 정통 에그 베네딕트와 퀴노아가 들어간 에그 베네딕트의 2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건강에도 좋은 퀴노아로 만든 에그 베네딕트는 영양가도 듬뿍! 쫄깃한 수제 잉글리시 머핀도 맛있다. 부드러운 달걀이 베이컨과 반죽에 어우러져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맛있는 요리.

널찍하고 귀여운 가게 안에서 뉴요커 기분을 실컷 만끽하자!

하와이에서 온 카페 'ISLAND VINTAGE COFFEE'는 주목되고 있는 가게 중 하나. 하와이의 실제 메뉴와 크기가 동일한 빅 사이즈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일본에서 먹을 수 있다. 하와이의 맛있는 코나 커피와의 궁합도 최고!

하와이에서 공수한 유기농 그래놀라, 유기농 꿀이 듬뿍 들어간 '아사이 볼'은 가게의 대표 메뉴. 혼자서 즐길 때는 하프 사이즈가 적당하다. 셔벗 상태인 차가운 아사이에 그래놀라,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가 토핑 되어 있다. 바삭바삭한 그래놀라의 식감도 즐겁다! 유기농 그래놀라는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부드러운 맛. 돌아갈 때쯤에는 한 번 더 먹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은 맛이다.

아오야마점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이 아오​​야마점 한정 '아일랜드 와플'. 신선한 과일이 듬뿍 올려진 아사이 향이 상큼한 와플이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첫 식감이 한번 먹으면 중독되는 맛.
알로하 분위기를 만끽하고 행복한 기분이 되어 보자!

오모테산도의 뒷길에 있는 'hanami'. 이 가게에서는 무려 세계 18개 나라의 아침 식사를 맛볼 수 있다. 고급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가게 안은 청결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포르투갈과 모로코, 노르웨이 등 나라 이름만 들어서는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는지 금방 연상되지 않는 각종 특별한 메뉴에 마음이 즐거워진다.

무엇을 먹을지 망설여질 때는 '맨해튼'을 추천. 베이글,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훈제연어와 크림치즈 샐러드를 곁들인 기본 아침 식사. 메인 요리인 베이글은 일본에서 몇 안 되는 묵직한 NY 베이글로 만들어져 있다. 훈제 연어와 크림치즈, 그리고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의 궁합도 찰떡궁합.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는 아르헨티나 아침 식사를. 300g짜리 스테이크가 떡하니 얹혀 있어 푸짐한 양에 비주얼까지 훌륭하다!

특이한 종류를 원하는 사람은 포르투갈 아침밥이 어떨까? 겉이 바삭한 잉글리시 머핀에 달걀과 낙지가 올려진 포르투갈식 에그 베네딕트. 삶은 낙지와 산낙지의 두 가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훌륭한 맛에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 버리는 가게. 동경하는 나라의 아침 식사로 가벼운 여행 기분을 맛 보길!

해외의 아침 식사는 맛은 물론이고 양도 푸짐! 가게 내부가 귀여운 점도 기분이 좋아지는 포인트 중 하나. 우아한 아침 식사를 한번 경험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