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긴자 긴자·쓰키지의 사진 촬영 명소 3선

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츠키지 긴자·쓰키지의 사진 촬영 명소 3선

긴자·쓰키지의 사진 촬영 명소 3선

업데이트 날짜: 2020.06.19

※2018년 10월 6일부로 츠키지 장내시장이 토요스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츠키지 장외시장은 츠키지에서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으니 목적지를 확인하시고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키지와 긴자에 오면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법.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싸다는 긴자 4초메 교차로. 그곳에 가게 된다면 긴자의 상징인 '와코 시계탑'의 사진을 찍어보자. 현재 시계탑은 2대째지만 초대 시계탑은 1894년에 완성된 것으로, 지금의 시계탑으로 거듭난 것은 1932년이다. 와코의 매장 안에는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시계와 보석 장신구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촬영을 마치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

'장내 시장'은 2017년에 도요스로 이전하지만, 장외 시장은 앞으로도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밝고 활기 넘치는 시장의 풍경을 찍는다면 가로세로로 뻗어 나가는 길을 구석구석 걸어보며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앵글을 찾아 보자. 다만 길이 좁아 오랜 시간 카메라를 들고 서 있으면 다른 손님에게는 방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본 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신칸센. 도심의 빌딩 숲 사이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다. 그곳은 바로 유라쿠초 역 바로 앞에 있는 '도쿄 교통회관'의 옥상 정원. 옥상 정원이라고 해도 실은 3층이다. '유라쿠초 콜린'이라 불리는 이 정원의 유라쿠초 역 쪽에 있는 나무 테라스에서 기다리고 있다 보면 질주하는 신칸센을 바로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