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를 중심으로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작곡할 때 쓰인 피아노의 복제품과 실제로 작성한 악보 등등 귀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테라스에서는 빈에서 직배송된 임페리얼 토르테 세트(1350엔)와 오스트리아산 맥주, 와인 등도 맛볼 수 있다.
에도 시대의 삼대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국가 안정, 안전 기원, 그리고 무예 단련을 위해 교토에서 배운 산주산겐도(기둥 사이가 33칸인 본당)를 이곳에 창건한 것이 시초. '야사키'라는 이름도 무예와 관련된 '궁시'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칠복신 중 한 명인 복록수는 본전 앞에 건립된 하이덴(배례전)의 오른쪽에 모셔져 있다.
원래는 나고야조 성내에 있었으며, 전쟁이 끝난 후 이곳 ‘후쿠센지 절’에 봉납된 것으로 전해지는 도자기 재질의 석가모니상. 나고야조의 성주인 도쿠가와 미쓰토모공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고야에 소재했던 당시에는 목 아랫부분도 있었다고 하는데, 몸통 부분은 어디로 가고 없는 것일까요?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5분 소요) ‘이즈미(샘)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
덴쇼잔 신사는 1931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에 모신 신은 아마테라스 스메오카미(天照皇大神), 사루타히코노 오카미(猿田彦大神), 다이세이노 오카미(大成大神)이며 매년 5월 22일에 열리는 예대제 때는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이 찾아와 활기를 띱니다. 깊은 숲속의 나무와 계절마다 피는 꽃들로 아름답게 물드는 신사입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모토하코네행 버스 승차(약 40분 소요) ‘시토도노이와야(동굴)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30분
고야산은 고보 대사 구카이(弘法大師 空海)가 816년에 개산한 산 위의 영지이다. 그 고야산에서 가장 청정한 성지가 대사의 사당이 위치한 오쿠노인. 이치노하시(오오바시)에서 등롱당, 사당에 이르기까지 수풀이 울창한 삼나무 길이 약 2km에 걸쳐 이어진다. 참배길 주변에는 20만기가 넘는 묘석이나 공양탑이 늘어서 있는데, 전국 시대의 다이묘 등 역사적 인물들의 무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다마가와에 걸린 고뵤교를 건너면 835년에 입정한 대사의 사당과 그 앞에 지어진 배전의 등롱당이 있다. 등롱당에는 '가난한 여인의 등불'이나 '부자의 만등(시라카와 등)'이라 고 불리는 상명등과 기타 봉헌된 2만 개의 등이 켜져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