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가게 안은 구석구석 세심하게 신경 쓰는 오너의 안목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보리멸 살을 곱게 따서 얹은 초밥을 비롯해, 생선 살에 섬세하게 칼집을 내는 등 요리 하나하나에 철학이 엿보인다. 술에 조예가 깊은 오너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사케도 탐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계절 아라시야마의 자연을 느끼는 개방적인 가게
300여 년의 역사에 빛나는 ‘구이’ 기술과 창업 당시의 원액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옛 맛을 이어온 비전의 소스로 장어를 맛있게 조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