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5일, JR 오고토 역이 오고토 온천 역으로 개칭한 것을 계기로 개설된 족욕탕. 오고토 온천은 히에이 산 엔랴쿠지의 개종조인 전교대사 사이초가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족욕탕 건물은 사이초 대사가 직접 제작했다고 하는 지장보살 석상 중 하나, '하야오 지장존'이 모셔진 육각형 불당을 본떠 지어졌다.
라쿠고는 마을 사람들의 생활이나 동화 등을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로 들려주는 것이다. 에도 시대부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일본의 전통문화이다. 그러한 라쿠고를 이케부쿠로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이곳 '이케부쿠로엔게이조'이다. 좌석이 의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서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라쿠고가가 꾸미는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하이바라'는 니혼바시에서 200년 이상 계속되어 온 화지 전문점. 편지 세트나 장식용 부채 등 많은 종류의 화지·종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이쇼 시대에는 미인화 화가로 유명한 다케히사 유메지가 이 가게의 편지지와 그림 봉투, 부채 등의 도안을 많이 디자인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접힌 곳마다 점선이 들어가 있어 필요한 부분만을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자바라 편지지'는 가게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
신주쿠 구에서 가장 큰 구립 공원인 '신주쿠 중앙 공원'. 고층 빌딩이 늘어선 니시신주쿠 지역에 있는 도심의 오아시스이다. 봄에는 벚꽃이 화려하게 피고 주말에는 벼룩시장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되기도 한다. 신주쿠의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 신주쿠 중앙 공원의 녹음 속에서 발을 쭉 뻗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 보자. 사진 제공 : 신주쿠 구
사가미 만에 인접한 해안으로,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 여름에는 해수욕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1933년에 일본에서 2번째로 지어진 공립 대형 미술관. 교토를 중심으로 일본 근현대 미술계 각 분야의 작품 약 3300점을 소장하고 있다. 닛텐(일본 미술 전람회) 등의 미술전시회나 미술 단체가 주최하는 전람회 행사가 열린다.
If you come to Shibamata, the Tora-san Museum is an absolute must-visit. As explained earlier, it is all about the film series Otoko wa Tsurai yo that revolves around the wandering salesman Tora-san and his sheer eternal story of his unsuccessful love life. Running between 1969 and 1995, it holds the world record for the world’s longest-running movie series starring a single actor. As such, Otoko wa Tsurai yo and its endearing main protagonist, played by Kiyoshi Atsumi, has a large fandom not only in Japan. The museum itself was opened in 1997. Even if you have never heard of this show up until now, the Tora-san Museum is well-worth the visit. The dumpling store and print shop of the series have been faithfully recreated, offering not only a nostalgic paradise for fans of Otoko wa Tsurai yo but also a very authentic glimpse into Tokyo’s 60s and 70s. Other parts of the museum take you even further back: beautiful dioramas show how Shibamata has looked back in the 1930s when Tora-san was a child. There even is a life-sized wagon of a man-powered tramway as it was used decades ago! For fans of Otoko wa Tsurai yo, we highly recommend also visiting the Yoji Yamada Museum, dedicated to the director of the series and many other movie masterpieces – it’s right next to the Tora-san Museum.
닛코테이 오유'는 관광객들도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당일치기 온천 노포. 땀을 빼는데 가장 적합하다. 대나무 숲이 주위를 둘러싼 노천온천은 20명 정도가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이이다. 또한 5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개별방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온 관광객에게도 추천한다.
에도 시대의 삼대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국가 안정, 안전 기원, 그리고 무예 단련을 위해 교토에서 배운 산주산겐도(기둥 사이가 33칸인 본당)를 이곳에 창건한 것이 시초. '야사키'라는 이름도 무예와 관련된 '궁시'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칠복신 중 한 명인 복록수는 본전 앞에 건립된 하이덴(배례전)의 오른쪽에 모셔져 있다.
에도 시대에 사쿠라 번의 관청으로도 사용된 사쿠라 성(佐倉城). 이 터에 녹음이 우거진 역사 깊은 사쿠라 조시 공원(佐倉城址公園)이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천수각 터, 해자 등 성의 유적지가 다수 남아 있다. 또한 지바 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수령 약 400년의 상록 교목 '후후못코쿠(夫婦モッコク)'를 비롯해 대형 수목이 많이 있고, 약 1,100그루의 48종에 이르는 벚꽃이 활짝 피는 벚꽃의 명소이기도 하다. 공원 내에 자리한 '산케이테이(三逕亭)라고 하는 다실에서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일반인을 위한 다과회도 열리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미야케 이세이,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다쿠, 프로덕트 디자이너 후카자와 나오토 3명의 디렉터와 언론인 겸 편집가인 가와카미 노리코를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로 맞이하여 2007년 3월에 탄생했다. '일상적인 다양한 관점에서 제공, 제안하는 장'을 콘셉트로 전시뿐만 아니라 토크나 워크숍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한 장의 천'을 이미지로 한 상징적인 지붕의 건물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 한 것.
미나미 지구를 횡단하는 도톤보리 강. 에비스바시를 찾으면 유명한 글리코의 네온사인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다. 강가 산책길 '톤보리 리버워크'가 운치 있으며 '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기간 한정으로 운행된다. 강에서 도톤보리 풍경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니혼바시에 있는 '오즈와시'는 1653년 창업한 화지 전문점이다. 다양한 종류의 화지가 진열된 점포의 한편에는 '데스키화지 체험공방'이 있어 원료부터 화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화지를 만드는 공정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고, 체험은 예약자 우선이며 한 명이라도 신청할 수 있다. 완성된 화지는 그날 가지고 갈 수 있다.
니시키가우라의 산 꼭대기에 있는 '아타미성'. 천수각의 전망대에서는 아타미 일대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아타미는 리조트 호텔과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있어 '동양의 모나코'에 비유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1층의 아시유(발을 담글 수 있는 온천)(무료)에 발을 담그면서 경치를 바라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