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의 아오니 계곡에 있는 1채의 숙소로, 비탕(비밀의 온천탕)의 숙소로서 유명한 '램프노야도 아오니 온천'. 히로사키역에서 히로난 철도를 타고 30분 정도로 구로이시역까지 가고, 거기에서 홍남 버스를 이용하여 30분 무지개의 호수 공원에서 하차한다. 무지개 호수에서는 전용 셔틀 버스가 운행되어 약 20분이면 숙소에 도착한다.

창업은 1929년, 전기는 들어오지 않아, 관내의 조명은 모두 램프. 거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장소에서, 온천을 하며 천천히 자연을 즐기는, 그런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딱 맞는 곳이다. 관내에는 총 히바즈쿠리의 겐로쿠노유,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 나무의 온기 넘치는 본관 내탕, 심지어는 내탕과 노천이 있는 다키미노유라는 4개의 욕탕이 있다.

본관에서 다리를 건너는 혼욕의 노천탕은 나무로 둘러싸인 아오니가와(강)을 바라보는 곳에 있다. 딱딱한 큰 바위가 놓여진 욕탕에, 피부를 촉촉히 해주는 단순천의 온천이 가케나가시로 흘러넘친다. 알맞은 온수, 다가오는 가을의 풍경에 기분이 좋아지며, 오랫동안 온천을 즐기고 말게 된다.

온천탕의 주위에는, 지붕과 울타리도 있어, 실내는 개방감이 있으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조용히 온천을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 무엇보다, 날마다 색을 바꾸어 가는 아름다운 가을의 변화를 바라보면서의 입욕은, 힐링의 시간이다. 단풍의 절정은 년에 따라 다릅니다만, 10월 중순부터 하순. 또 밤은 램프의 등불만으로의 입욕으로, 매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전과 저녁 하루에 두 번 여성전용 시간이 있다.

본관 근처의 별동에 있는 겐로쿠노유는 1층에 남녀별 욕실이 있으며, 2층이 객실로 되어 있다. 산의 롯지풍의 건물 안에 있는 욕탕은, 남녀 모두 총 히바즈쿠리. 상쾌한 나무의 향기와 촉촉한 느낌의 온천수, 그리고 큰 창문에서 단풍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온천은 특별하다. 노천탕에 비하면 온천의 온도는 약간 뜨겁지만, 몸 깊숙히까지 온천이 전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여탕에는 가마로 만든 작은 1인용 노천탕이 있어 프라이빗감도 느낄 수 있어 인기.

모든 객실은 35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두 다다미가 깔린 심플한 일본식 객실이다. 또 아침 저녁 모두, 넓은 공간에서 맛보는 식사는, 강물고기나 계절에 따라 산에서 얻은 재료. 살짝 빛나는 램프 아래에서 먹는 식사도 또한 풍치가 있다.

숙박한 외국인 손님으로부터는 「분위기가 있는 램프의 조명, 맛있는 석식과 조식, 멋진 온천욕과 장소. 객실에 강물의 흐름이 기분좋게 들려 천천히 잠들었다」라는 코멘트도 있다고 한다. 관내의 안내나 메뉴 등은 대체로 영어로 대응되어 있다. 많은 외국인들은 불편없이 머물 수 있는 것 같다.

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에 있는 오치아이 온천은, 아세이시가와(강)주변에 위치한 작은 온천지역이다. '가젠노쇼'는 히로사키역에서 약 30분의 히로난 철도 구로이시역에서 히로난 버스에 승차해 약 30분, 츠가루 전승 공예관 앞에서 하차 후, 도보로 2분이면 도착. 히로사키역 동쪽 출구에서 셔틀 버스도 있다(예약 필요).

나카노 모미지야마, 핫코다산과 같은 아오모리의 단풍 명소에 가깝고,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에 걸쳐 단풍의 볼만한 시기로, 1년중에도 이 시기가 가장 활기찬 계절. 또한 숙소의 정원에도 큰 단풍이 있어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볼 수 있다.

'꽃과 다다미'를 사랑하는 숙소라는 컨셉을 내걸어, 관내를 모두 다다미 깔고 있는 것도 큰 특징. 다다미 특유의 따스함과 청결함을 느끼게 하는 자세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손님에게도 인기가 있다. 객실뿐만이 아니라, 복도도 엘리베이터내도 모두 다다미라고 하는 숙소에 동경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도 있다고 한다.

오치아이 온천의 수질은 단순 온천으로 무색 투명. 촉촉한 물은 피부미용에 효과도 있다고 여겨져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은 온천이다. 향기가 좋은 아오모리 히바를 사용한 대욕장, 도와다석(돌)을 배치한 전망이 좋은 노천탕에서 온천을 즐기면 지친 몸과 마음도 치유될 것이다.

객실의 타입은, 12.5 다다미의 다다미객실에 마루방이 있는타입이 스탠다드. 어느 방에서도 멋진 일본 정원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한 각 객실에서 Wi-Fi 이용이 가능한 것도 숙박객에게 인기이다.

외국어 대응은 별로 되어 있지 않지만 외국인으로부터도 인기있는 숙소로, 숙박한 외국인 손님에게는 「일본의 문화가 강하게 느껴졌다. 다다미를 맨발로 걷는 것은 멋진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라는 코멘트도 있다.

도호쿠 굴지의 단풍 명소로 알려진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의 현의 경계에 위치한 도와다호. 호수 서쪽 해안에 위치한 '도와다 프린스 호텔'은 조용한 곳에 자리잡은 어른들의 숨겨진 별장과 같은 리조트 호텔이다.

도호쿠 자동차도 고사카 IC에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도와다호 니시기시는 유람선이나 기념품점 등이 늘어선 히가시기시의 번화함과는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 교통의 경우, JR 하치노헤 역이나 도와다코역(휴게소)에서 숙소의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다(예약에 따른 운행).

아름답고 신비로운 호수의 모습, 그리고 늠름한 늦가을의 차가운 공기, 바람에 불어 흔들리는 붉은 색과 노란색으로 물든 활엽수, 조용한 휴일을 보내는데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없다. 객실은 레이크 뷰, 마운틴 뷰로 되어 있지만, 어느 쪽으로부터도 주위의 풍부한 자연의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호반의 오베르쥬'를 컨셉으로 한 호텔에서는, 현지의 재료를 맛볼 수 있는 도와다호 프렌치라고도 하는, 저녁식사를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식사를 하는 메인 다이닝 룸에서는, 도와다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 아름답고 장엄한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온천은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이 있어, 수목들 너머로 숨어있는 듯한 도와다 호수의 모습이 보인다. 욕탕에는 큰 지붕이 놓여져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머물던 외국인 손님들에게는 ”도와다호의 절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멋진 프렌치 디너가 훌륭하다. 온천도 좋았고, 객실과 조식은 완벽했다. 호수를 향한 멋진 산책로도 있고, 산을 향한 몇개의 등산로도 있다.”라고 그 위치를 포함해, 호평인 것 같다. 관내의 안내 등 영어를 중심으로 외국인 대응은 확실히 하고 있다.

도와다호와 오이라세계류, 나카노 모미지산 등 단풍 명소가 가득한 아오모리. 그 주변의 멋진 숙소에 묵으면서, 아름다운 가을에 물드는, 늦가을 무렵의 아오모리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Text by:주식회사 슈프레스
※본 기사의 정보는 2021년 10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