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포이 민족공생상징공간 - The National Ainu Museum and Park

아이누 민족은 일본 열도 북부 주변, 특히 홋카이도와 가라후토, 지시마 열도 등에 분포해 살던 선주민족으로 '아이누어'를 비롯해 자연계 사물에는 모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종교관', 마쓰리나 집안 행사 등에서 추는 '고대 무용', 독특한 '문양'으로 이루어진 자수, 나무 조각과 같은 공예 등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아이누 문화 계승의 거점으로 탄생한 '우포포이'에는 국립아이누민족 박물관, 국립민족공생공원, 위령시설 등이 있으며 잔디 광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있는 휴식의 장도 제공한다.
재현된 아이누 마을(코탄)에서 그들의 전통적인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체험 교류 홀에서는 전통적인 춤과 뭇쿠리(口琴)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체험학습관에서는 전통적인 음식을 먹어 보거나 전통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누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개관시간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정과 티켓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 COVID-19 대책에 대한 프로그램 내용은 일부 변경, 중지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