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보
시설 설명
홋카이도 최초의 국제 무역항으로서 발전한 하코다테. 교회를 비롯한 일본·서양 절충식 건물이 다수 남아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모토마치 주변에는 복고풍 건물들이 자리해 있다.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는 다이산자카의 끝, 자차노보리라고 하는 좁은 돌포장 언덕길 끝에 자리한 교회로, 지금도 많은 신도들이 다니고 있다. 높이 33m의 팔각탑 위에는 수호신인 수탉이 앉아 있다. 교회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화재를 위로하고자 로마 교황 베네딕트 15세가 보낸 호화로운 제단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필수 코스이다.
밤이 되면 주변 일대의 교회군에 불이 밝혀져 낭만적인 야경을 보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회 내부는 카메라나 비디오 촬영 금지. 조용하게 견학하자.
오시는 길
하코다테 공항에서 공항 셔틀버스로 20분, JR 하코다테역 하차, 도보 3분, 노면전차 정류장 하코다테역앞에서 시영전차로 5분, 노면전차 정류장 주지가이 하차, 도보 10분 하차.
입장료
관람 무료
모토마치 가톨릭 교회의 역사
일본에서는 1549년 예수회의 자비에르에 의해 기독교가 전해졌고, 17세기 초까지 서일본을 중심으로 포교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161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금교령이 발령. 그 후 200여 년에 걸쳐 크리스트교는 박해를 받았지만, 메이지 정부에 의해 금교령이 폐지되어, 크리스트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1859년, 하코다테를 방문한 프랑스인 메르메 드 카시용 선교사가 외국인을 위해 미사를 연 것이 모토마치 가톨릭 교회의 시초이다. 1867년에 임시 성당이 지어졌고, 그 후 1877년에 방문한 사제 마랭 씨에 의해 최초의 성당이 건립된다. 이 목조 성당은 1907년의 화재로 전소되었고, 벽돌 구조로 재건한 성당도 1921년의 화재로 다시 피해를 입게 된다. 화재를 후 남은 벽돌 벽에 모르타르를 바르고 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1923년에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높이 33m의 대종루는 그 공사 시 증축된 것이다.
모토마치 가톨릭 교회 주변의 역사적 건조물 & 관광지
노면전차 정류장 주지가이에서 출발하여 모든 관광지를 돌아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도중에 언덕길은 있지만,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하코다테 하리스토스 정교회
·하코다테 성 요한 교회
·구 하코다테구 공회당
·하코다테시 구 영국 영사관
·하치만자카 언덕
·외국인 묘지
시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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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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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Motomachi, Hakodate-shi, Hokkaido, 04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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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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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에히로초 역
・ 하코다테 노면전차'5'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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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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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22-6877지원 언어일본어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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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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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6:00
일요일 12: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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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휴일
- 없음
성당 사용 시, 예배 시에는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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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사이트
- 공식 사이트
주변 추천 장소
- 관광
- 음식
- 쇼핑
-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