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리(축제)

간사이의마츠리(축제)

일본의 마츠리(축제)는 사계절의 존재, 그리고 '야오로즈노카미(800만의 신)'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일본인은 예로부터 계절이 주는 풍요와 시련을 받아들이면서 삶을 영위해 왔다. 번영, 풍년, 대어를 기원하고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했다. 1년 내내 일본 각지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사람들은 기도와 감사를 드린다. 사람의 일생과 관련해서 아이의 성장을 기원하거나 죽은 자의 혼을 기리는 것도 있다.
또한, ‘야오로즈노카미(800만의 신)'라는 것은 셀 수 없이 많은 신이 존재한다는 뜻으로, 자연과 논밭, 집, 음식 등 모든 사물에 존재하는 신을 숭배하는 행위가 마츠리로 발전한 경우도 많다. 일본 각지의 전통적 마츠리 외에도 크리스마스나 할로윈 등 해외에서 전해진 축제가 대중화된 것을 봐도 다양한 신을 받아들이려는 일본인의 자세를 알 수 있다.
마츠리를 보러 갈 때 그 유래를 알아본다면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즐거움도 배가될 것이다. 그리고, 규칙이나 금기 사항 등이 없는지 사전에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모셔져 있는 신과 위령에 실례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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