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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입장권, 볼거리까지 총정리
공개일: 2023/10/30 수정일: 2023/12/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2025년에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다.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이라는 테마로 여러 국가와 지역, 국제기구가 참가해 글로벌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게 된다. 또한 미래사회의 시험장이란 컨셉트로 탄소 중립과 가상 엑스포의 실현에도 도전한다. 즐길거리도 다양해 예술과 음악,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 이벤트다. 다양한 가치관을 고려한 제반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인들이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대해 자세히 해설하고 그 매력을 소개하겠다.
TOP이미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엑스포장 전체 이미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기간 : 2025년 4월 13일(일) - 10월 13일(월) 184일간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약칭: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BIE(국제박람회기구)의 회원국 등 150개국 및 25개 국제기구의 참가를 목표로 하는 국제박람회다. 개최기간은 2025년 4월 13일(일)~10월 13일(월).
테마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 기본계획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원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각자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이러한 삶을 지탱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국제사회가 함께 창조해 나가는 것을 추진하는 것’이라 명시되어 있다.
양극화와 대립의 확대라는 새로운 사회적 과제, AI와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Society5.0(일본이 제창하는 미래사회의 컨셉트.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과 경제발전을 실현하는 미래사회), 그 결과로서 수명 연장과 같은 변화에 직면하는 지금을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박람회를 지향한다.
예상 방문자 수는 약 2,820만 명, 이 중 방일 외국인 관광객은 약 3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Sociery5.0 실현형 전시장의 이미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엑스포의 개최장소는 오사카시 임해부에 있는 인공 섬 ‘유메시마’다. 부지 면적은 155ha로 바깥 둘레 약 2km의 주요 동선 ‘링’ 안쪽에 각국의 파빌리온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최장소 : 오사카 유메시마
버스로 가는 방법
전철로 가는 방법
오사카 메트로 유메시마 역(2024년 말경에 개통예정) 직통
엑스포장으로의 이동방법은 기존의 교통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원활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MaaS 등의 신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구체적으로는 오사카 메트로 주오선의 코스모스퀘어 역에서 철도(홋코 테크노포트선)를 연장해 새로운 역 건설이 한창이다. JR 유메사키선 ‘사쿠라지마 역’ 등 철도 주요 역과 간사이 국제공항 등에서는 직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일반 자가용 차량은 엑스포장 바깥에 마련되는 주차장에 세우고 버스로 환승하는 ‘파크&라이드 방식’을 채택한다. 배를 이용한 수상수송 등 다른 이동방법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입장 티켓의 종류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11월 30일부터 일부 사전 예매 티켓이 판매 중입니다.
| 티켓 종류 | 티켓 설명 | 어른(만 18세 이상) | 청소년(만 12~17세) | 어린이(만 4~11세) |
|---|---|---|---|---|
| 사전예매 티켓 | ||||
| 개막 티켓 | 2025/4/13～4/26 사이에 1회 입장 가능 | ¥4,000 | ¥2,200 | ¥1,000 |
| 전반기 티켓 | 2025/4/13～7/18 사이에 1회 입장 가능 | ¥5,000 | ¥3,000 | ¥1,200 |
| 슈퍼 얼리버드 1 day 티켓（2023/11/30～2024/10/6） | 엑스포 기간 중 언제든지 1회 입장 가능 | ¥6,000 | ¥3,500 | ¥1,500 |
| 얼리버드 1 day 티켓（2024/10/7～개막전） | 엑스포 기간 중 언제든지 1회 입장 가능 | ¥6,700 | ¥3,700 | ¥1,500 |
| 엑스포 기간 중의 티켓 | ||||
| 1 day 티켓 | 엑스포 기간 중 언제든지 1회 입장 가능 | ¥7,500 | ¥4,200 | ¥1,800 |
| 평일 티켓 | 평일 오전 11시부터 1회 입장 가능 | ¥6,000 | ¥3,500 | ¥1,500 |
| 야간 티켓 | 엑스포 기간 중 오후 5시 이후 1회 입장 가능 | ¥3,700 | ¥2,000 | ¥1,000 |
| 사전예매 티켓・엑스포 기간 중의 티켓 | ||||
| 특별 할인 티켓 | 장애에 대한 증명서를 소지한 본인과 동반자(보조자) 1명이 입장 가능하며, 엑스포 기간 중 1인 1회 입장 가능 | ¥3,700 | ¥2,000 | ¥1,000 |
| 복수 입장 패스 / 여름 패스 | 2025/7/19～8/31 사이에 오전 11시 이후 복수 입장 가능 | ¥12,000 | ¥7,000 | ¥3,000 |
| 복수 입장 패스 / 시즌 패스 | 2025/4/13～10/3 사이에 오전 11시 이후 복수 입장 가능 | ¥30,000 | ¥17,000 | ¥7,000 |
*표시 가격은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연령은 2025년 4월 1일 기준 본인의 만 나이를 의미합니다. 3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상기 외에 15인 이상 단체를 위한 일반 단체 할인 티켓 등 단체 할인 티켓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5년 일본 국제박람회협회 홈페이지(expo2025.or.jp)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ypes of Admission Tickets | Expo 2025 Osaka, Kansai, Japan Official Website
어린 아이부터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내빈 등 다양한 방문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혼잡을 피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입장권의 전자화를 통한 방문자 서비스, 첨단 로봇기술의 활용, 재해와 감염병 등의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SDGs, 환경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적절히 관리하여 지속 가능한 엑스포 운영을 지향한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입장 티켓은 원칙적으로 전자 티켓입니다 (*전자 티켓에 익숙하지 않다면 여행사나 기타 판매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자 티켓은 공식 판매 웹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PC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려면 '엑스포 ID'를 등록해야 합니다.
엑스포 ID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각종 서비스에 이용되는 공통 로그인 ID로, 티켓 구매, 입장 예약, 그리고 앞으로 발표될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경험하는 데 필요합니다.
엑스포장 완성예상도 (링의 외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테마로 내걸고 있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에는 여덟 가지 테마사업이 있다.
주목할 만한 핵심 파빌리온은 ‘시그니처 프로젝트’로서 건축과 전시, 이벤트, 영상, 가상체험 등 다채로운 기법을 접목해 표현할 예정이다. 여덟 가지 테마사업을 각 분야의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8인의 전문가들이 테마사업의 프로듀서가 되어 창의력과 상호연계를 통한 공동창조를 접목한 파빌리온과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엑스포장 내는 디자인성과 기능성, 유니버설 디자인, 친환경･더위 대책 등을 고려하여 방문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엑스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한다. 물론 SDGs의 달성에 이바지할 선진 기술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엑스포장의 배치계획도 (2023년 1월 현재)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엑스포장의 중앙 에리어는 여덟 가지 테마사업을 중심으로 한 파빌리온과 기타 시설이 모여 활기찬 공간이 될 것이다. 참가국의 파빌리온은 서브 테마인 ‘Saving Lives(생명을 구하다)’ ‘Empowering Lives（생명에 힘을 부여하다）’ ‘Connecting Lives（생명을 연결한다）’라는 세 개의 존으로 나뉜다. 메인 스트리트의 윗부분에는 스카이워크가 있는 대형지붕 ‘링’이 설치되고, 장소에 따라서는 경사면과 계단, 바다가 보이는 전망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장 남쪽 에리어는 물가의 경치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된다. 물가 쪽으로 취식시설이 배치되어 수상 쇼의 무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엑스포장 서쪽 에리어는 실외 이벤트 광장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다. 레스토랑과 상품 판매시설 등이 배치되어 해상 엑스포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링 스카이워크(전망 산책로)의 이미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민간 파빌리온은 각 출품자가 엑스포의 테마인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에 따라 지혜를 발휘해 방문자들에게 미래사회를 체험하게 하고 감동과 공감을 주는 파빌리온 실현을 지향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의 파빌리온이 다수 들어서며 <기동전사 건담>을 테마로 한 ‘건담 파빌리온(가칭)’과 음식을 테마로 한 ‘신(新) 천하의 부엌~ 푸드 박람회･오사카2025~(가칭)’ 등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이 주목할 만한 파빌리온이 들어설 예정이다.엑스포장 내 이동은 도보가 중심이지만 고령자와 장애인, 자녀를 동반한 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깥 둘레를 운행하는 EV버스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UAM) 등 선진적인 모빌리티의 운용을 검토하고 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정보 서비스도 준비하니 방일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환경이 될 것이다.
실외 이벤트 광장의 이미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현재 발표된 공식행사는 다음과 같다.
이 밖에는 실외 행사장과 소규모 무대 등 엑스포장의 도처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연극･예능, 애니메이션, 게임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엔터테인먼트와 테마포럼 등의 행사가 개최기간 중에 번갈아 열린다.
광장에 설치된 대형 영상장치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상영과 양방향 교류 이벤트도 실시한다. 퍼레이드도 기획하여 일반적인 플로트(수레)를 이용해 행진하는 스타일뿐 아니라, 자유로운 발상으로 각지의 축제와 전통 예능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엑스포장 내 수면(水面)과 시설을 이용해 빛과 영상을 활용한 환경연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빛과 음악을 활용한 장대한 쇼에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화려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 플랙티스 에리어(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코너)의 이미지 (제공: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또한 미래사회를 디자인하는 엑스포로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의 가상기술을 활용한 ‘가상 엑스포’도 기획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상 이벤트와 가상 테마관에 갈 수 있거나 방문자가 파빌리온 등에서 AR 영상을 즐기거나 그 자리에 없더라도 아바타가 참가할 수 있는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참가할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글로벌 스케일이다. 다양한 컨텐츠가 온라인 공간 상에서 펼쳐진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그저 보기만 하는 박람회가 아니라 스스로 참가도 할 수 있다. ‘TEAM EXPO 2025’ 프로그램은 테마인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을 구현하여 SDGs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참가자가 주체가 되어 이상적인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지향하는 활동이다. 해외와 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참고) ‘TEAM EXPO 2025’ 프로그램 영어판 설명자료 (PDF)
‘TEAM EXPO 2025’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 영어판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약칭: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리는 오사카는 도쿄에 이어 방일 외국인이 많은 지역이다. 그 이유는 관광할 곳이 많은데다 대도시답게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토와 나라와 같은 전통문화를 간직한 옛 도읍과도 가까워 많은 외국인이 찾고 있다. 그런 오사카의 엑스포장 주변에 있는 인기 관광지를 소개하겠다.
이미지 제공: KLOOK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와 미니언즈 등 헐리웃 영화의 세계를 남녀노소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도 있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개최장소인 마이시마와의 거리는 약 5km. 오사카 역에서는 전철로 약 11분 거리다.
간사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 온천, 일본정원, 먹거리, 쇼핑 등을 유타카 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개최장소인 마이시마와의 거리는 약 5km. 오사카 역에서 환승 없이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등 오사카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나니와 구르메’가 한 자리에 모인 푸드 테마파크. ‘나니와 구이신보 요코초’와 레스토랑, 푸드코트가 인기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개최장소인 마이시마와의 거리는 약 6km. 오사카 역에서 전철로 12분 거리로 대관람차와 ‘가이유칸 수족관’도 있으니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이미지 제공: PIXTA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호’에서는 오사카 베이 에리어의 명소를 바다에서 바라보는 크루징을 즐길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45분. 석양을 바라보는 트와일라잇 크루즈는 약 60분. 배는 콜럼버스가 미 대륙에 도착했을 때 탔던 것을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개최장소인 마이시마와의 거리는 약 6km. 오사카 역에서 전철로 약 12분 거리에 있는 ‘가이유칸 수족관’ 바로 근처에 승선장이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약 250개의 매장이 한 자리에 모인 서일본 최대 규모의 시사이드 아울렛몰.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리는 마이시마와의 거리는 약 45km.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전철로 약 6분 거리로 가까우니 비행기를 타는 전후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다음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제대로 즐기는데 제격인 숙소를 소개하겠다. 오사카의 호텔에 관해서는 엑스포의 수요를 예상하고 건설과 리뉴얼이 한창이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하겠다.
이미지 제공: Booking.com
오사카 역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불과 5분 거리인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오픈 30주년을 맞는 2023년 6월에 약 7년 만의 대규모 리노베이션에 착수하여 약 15억 엔을 들여 단계적으로 총 300개의 객실을 새단장한다. 일식 레스토랑에서는 뎃판야키와 덴뿌라를 즐길 수 있다. 스태프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한다.
26,350~1실, 성인 2명
이미지 제공: Booking.com
재개발이 진행되는 우메다역과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주변의 활기찬 상업 및 쇼핑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5곳의 음식점 등도 있으며,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대응의 직원들에 의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9,127~1실, 성인 2명
이미지 제공: Booking.com
오사카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약 10분 거리인 ‘오사카의 영빈관’이라 불리는 호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전인 2025년 3월까지 대규모 리뉴얼을 한다. 프랑스 요리와 전통적인 일본요리 등 20곳의 레스토랑이 병설되고, 스태프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한다.
10,800~1실, 성인 2명
이미지 제공: Booking.com
오사카 베이 에리어의 최상의 로케이션을 자랑하는 호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까지 도보 약 4분 거리다. 베이 에리어의 관광거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일본어와 영어를 구사한다.
18,0001실, 성인 2명
이미지 제공: Booking.com
베이 에리어의 도심형 리조트로서 2023년 7월 1일 재오픈한 호텔. 다양한 다이닝과 수영장 등 풍부한 시설로 리조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는 오사카 만으로 저무는 석양과 오사카 중심부의 야경 등 베이 에리어 특유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직원들은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를 구사한다.
25,899~1실, 성인 2명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 것은 엑스포장뿐 만이 아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명소와 핫한 장소가 있으니 그 일부를 소개하겠다.
이미지 제공：グラングリーン大阪開発事業者
오사카 역 앞에 약 45,000㎡의 도시공원을 포함한 새로운 지구가 들어선다. ‘녹지’와 융합한 생명력이 넘치는 도시공간과 이노베이션 활동의 기점이 되는 시설, 시민과 기업 등 다양한 사람들이 새로운 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공간과 구조를 마련하여 활력이 넘치는 창조적인 라이프 모델 ‘Osaka MIDORI LIFE’를 국내외에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 시설에서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 서비스, 아트 등의 ‘사물’과 이벤트･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체험’을 접하게 될 예정이다. 2024년 여름부터 일부 오픈이 시작되며 2027년에 전체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오사카의 번화가 기타, 미나미에 이은 제3의 지구 ‘니시’로서 주목받고 있다. 베이 에리어의 관문이라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살려 시티 리조트 호텔 ‘아트 호텔 OSAKA BAY TOWER’와 온천형 테마파크 ‘소라니와 온천 OSAKA BAY TOWER’가 2019년에 오픈했다. 지역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4월까지 대규모 상업시설의 신규 오픈과 리뉴얼 등 순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효교현의 고베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메리켄 파크와 하버랜드와 인접한 일본 최초의 270도 바다에 둘러싸인 수변 아레나가 탄생한다. 1만 명을 수용하는 차세대 아레나로서 고베의 프로농구팀의 홈구장이 되는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와 음악 콘서트, e-Sports, MICE 등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2025년 4월 오픈 예정.
오사카부의 이웃 효고현에서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계기로 효고현 전체를 전시장처럼 활용하여 SDGs를 구현, 풍요로운 지역 만들기 활동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방일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니 눈여겨보기 바란다.
영어 버전 엑스포english
간사이 지역에서는 2025년의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요만 공개되었던 부분들도 서서히 공개되면서 형태를 갖추어 나가는 모습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미래상을 한 발 앞서 체감할 수 있는 박람회.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에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일본의 전통과 문화도 함께 주목하기 바란다.
Text by: 히후미 이소카즈
※본 기사는2023년 7월 현재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