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짐을 가지고 도쿄 시내나 근교를 돌아다니는 여행자에게 무엇보다도 편리한 것이 코인라커. 여행 가방이나 필요없는 짐을 넣어두면 가벼운 몸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인라커 사용법부터 빈 코인라커가 많은 숨은 장소까지 코인라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보았다.
코인라커가 많은 곳은?
일반적으로 코인라커가 많은 곳은 JR및 사철, 지하철 등 전철 역내, 또는 주변 지하통로, 버스터미널 내. 신주쿠나 이케부쿠로, 우에노처럼 여러 개의 철도회사가 지나는 주요 역에는 각 개찰구 부근이나 연락통로 여기저기에 코인라커가 설치돼 있으며, 크기도 특대・대・중・소로 풍부하다. 신칸센이 출발, 도착하는 도쿄역과 시나가와역에도 많은 코인라커가 설치돼 있다. 또한, 역내나 번화가, 관광지에는 코인라커 이외에도 짐을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기도 하니, 찾아보도록 하자.
여행용 캐리어 가방이 들어가는 대형 사이즈!
코인라커에는 다양한 사이즈가 있는데, 작은 크기의 가방이 들어가는 소형, 작은 캐리어 가방이 들어가는 중형, 여행용 캐리어 가방이 들어가는 대형으로 구분된다. 기본적으로는 어딜 가더라도 소형 코인라커가 가장 많으며, 여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중형・대형 코인라커는 보기 드물다. 장소에 따라서는 소형 코인라커밖에 없는 경우도.
또한, 역 개찰구 안팍을 불문하고 눈에 띄는 장소에 있는 코인라커는 모두 사용 중이어서 빈 곳이 없는 경우도 많다.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있는 숨어 있는 코인로커도 있으니 외워두도록 하자.
코인라커 종류와 사용법
・열쇠식 코인라커
100엔 주화를 이용금액만큼 넣고 열쇠를 돌려빼면 잠기는 코인로커로,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어서 외국인 여행자도 사용하기 쉽다. 100엔 주화로만 이용할 수 있다.
・열쇠가 없는 코인라커
터치식 화면을 조작해 빈 곳을 확인하고 잠금을 채울 수 있는 코인라커로, 이용금액 결제는 현금 또는 Suica, PASMO 등의 교통 IC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금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 잠금과 잠금 해제가 가능하고, IC카드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스캐너 부분에 카드를 터치하기만 하면 된다.
둘 다 요금은 1회 1일 단위로 표시되며, 소형은 100~300엔 정도, 중형은 300~500엔, 대형은 500~800엔 정도가 일반적이다. 1일을 초과할 경우에는 연장요금이 1일 단위로 발생하며, 3~4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기간을 넘기면 관리회사가 보관함을 열어 물건을 따로 보관하는데, 1개월 정도까지는 보관이 가능하다(연장 요금은 발생)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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