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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겨울여행-도쿄의 겨울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도쿄 겨울여행-도쿄의 겨울을 즐기는 7가지 방법!

업데이트 날짜: 2021.01.22

의외로 알려져있지 않은데 도쿄의 겨울은 깜짝 놀랄만큼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다! 1월에는 평균기온이 5도 정도가 되어 쌀쌀하지만 쾌청한 날이 많기 때문에 관광하기에는 좋다. 거리는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되고 새해에는 전통적인 신년 이벤트가 시작되어 후쿠부쿠로(福袋,복주머니), 새해 첫판매 등이 계속된다. 그리고 추운 겨울이기에 즐길 수 있는 온천 및 나베요리(냄비, 전골요리) 등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추운 계절의 도쿄이기에 가능한 도쿄에서 지내는 법을 소개!

도쿄의 겨울 일루미네이션

도쿄의 겨울 일루미네이션

도쿄의 겨울은 춥지만 거리를 비추는 일루미네이션은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다. 일루미네이션 시티라고 하면 역시 도쿄. 수 만개의 등이 많은 장소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장식하고 있다. 샴페인 색으로 물드는 가로수길과 현대적인 데커레이션을 한 것까지 다채로워 12월의 도쿄는 정말로 윈터 원더랜드이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유렵풍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의외로 도쿄의 겨울의 하일라이트 중 하나. 도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상품을 사거나 맛있는 요리를 먹거나 하면서 다양하게 즐기고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악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멋지게 연출해준다.

대중목욕탕이나 온천에서 릴랙스

대중목욕탕이나 온천에서 릴랙스

목욕을 즐기는 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 중 하나. 과거에는 집에 욕조가 없는 사람들은 공중목욕탕(銭湯 센토)에서 목욕을 했다. 지금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목욕은 일본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풍습. 동네의 작은 목욕탕에 가더라도, 고급 리조트에 가더라도 일본의 목욕문화를 체험할 것을 추천한다.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도쿄도내의 대중목욕탕뿐만 아니라 도시의 정글에서 벗어나 근교에 있는 온천지에서 긴장을 풀고 쉴 수도 있다.

새해 첫 참배에 가보자!

새해 첫 참배에 가보자!

일본에서 중요시되는 행사 중 하나가 쇼가.(正月, 설) 하루 전인 오미소카(12월 31일)부터 신사나 절에 모여 그곳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신사와 절은 특히 붐비는데 활기있는 분위기는 매우 즐겁다. 사람들이 참배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해 첫 참배는 1월1일뿐만 아니라 1월이 되고 며칠 안에 하는 것이다. 일본에만 있는 전통적인 겨울 행사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꼭 한번 신사를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겨울요리는... 나베!

일본인이 사랑하는 겨울요리는... 나베!

모든 나라에서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요리가 가장 맛있는 요리일지도 모른다. 일본의 뜨끈뜨끈한 요리라고 하면 역시 나베요리(냄비, 전골요리)! 겨울이 되면 레스토랑에서는 나베요리를 제공하며 가정에서도 만들어 먹는다.
나베요리란 고기, 해산물, 두부 및 채소 등의 재료를 냄비에서 끓여 폰즈소스나 깨소스 등에 찍어 먹는 요리이다. 겨울의 도쿄를 방문했다면 한번은 먹어보기를 바란다.

후쿠부쿠로(福袋, 복주머니)로 운이 좋은 지 나쁜 지 시험해보자!

후쿠부쿠로(福袋, 복주머니)로 운이 좋은 지 나쁜 지 시험해보자!

새해가 되면 일본의 백화점에서는 후쿠부쿠로(福袋,복주머니)를 판매한다. 그 안에 들어있는 상품의 가치는 후쿠부쿠로의 가격보다 훨씬 비싼데 어떤 상품이 들어있는지는 사고난 후에서야 알 수 있다. 그런 모험이 후쿠부쿠로의 특징이다. 상점이나 브랜드에 따라서는 판매하기 전에 후쿠부쿠로에 들어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패션, 화장품, 가전, 오타쿠 상품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일본의 겨울 전통행사

일본의 겨울 전통행사

크리스마스나 쇼가(正月, 설) 이외에도 일본에는 겨울 행사가 가득하다. 새해 첫 참배 기간이 끝나면 매년 1월 둘째주 월요일에 ‘성인의 날'이 돌아온다. 그 해에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이다. 뒤이어 1월 11일은 가가미비라키(설에 차려두었던 가가미모찌 떡을 쪼개서 먹는 일), 1월 15일은 고쇼가(小正月, 음력 정월대보름경), 2월 3일은 세분(節分, 입춘 전날), 3월 3일은 히나마리(여자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 등 행사가 계속된다. 재밌는 행사는 역시 세분.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소리치면서 아이들은 귀신 가면을 고있는 가족 등에게 콩을 던지는, 콩을 뿌리는 관습이 있다. 각각의 행사에는 일본만이 갖는 이상한 관례들이 많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읽어보자.

겨울의 도쿄를 방문했다면 일본의 겨울 전통 행사나 두근두근 설레는 듯한 행사에 가서 꼭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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