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아사쿠사 “도쿄 아사쿠사 혼행족 추천 스팟” 1인 샤브샤브부터 변신체험까지 폭넓게!
“도쿄 아사쿠사 혼행족 추천 스팟” 1인 샤브샤브부터 변신체험까지 폭넓게!

“도쿄 아사쿠사 혼행족 추천 스팟” 1인 샤브샤브부터 변신체험까지 폭넓게!

업데이트 날짜: 2020.05.25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역사와 전통문화, 일본의 먹거리를 두루두루 체험할 수 있는 에리어는? 두말 할 것 없이 아사쿠사다! 가니마리몬으로 유명한 센소지와 화과자와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나카미세 도리를 비롯하여 덴뿌라와 소바, 스시와 같은 일본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노포도 많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취향 따라 루트를 정할 수 있으니 혼행족들도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스팟임에 틀림없다.
본 기사는 아사쿠사관광할 혼행족에게 추천할 만한 스팟을 소개한다. 자유롭게 발길 닿는 대로 도는 나홀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로 엄선해보았다!

도쿄 아사쿠사의 혼행족을 위한 맛집 ‘1인 샤브샤브’

도쿄 아사쿠사의 혼행족을 위한 맛집 ‘1인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일본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지만 전골요리를 혼자서 시켜먹기에는 좀…
이런 불안감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가게가 2019년 오픈한 ‘와가마마 샤브샤브 TOKYO 아사쿠사점’이다.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1인 1냄비’ 스타일의 샤브샤브 무한리필 가게다.

각 테이블에 설치된 1인용 IH인덕션에는 1인용 냄비가 세팅된다. 총 좌석 수는 102석으로 여유가 있어 혼자 찾아도 여유롭게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일본의 전통과 모던을 믹스매치한 가게 안은 곳곳에 일본 전통 문양의 패브릭과 장지 등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연출되어 있다.

요금은 코스로 1인 2,500엔~(부가세 별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소 살코기&올리브 산겐톤(세 종류의 종돈을 교배해 만든 품종) 무제한 120분’(1인 3000엔・부가세 별도)이다. 소 목살과 우삼겹, 올리브 산겐톤의 목살과 삼겹살의 총 4종류의 고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매니저인 안도 씨의 말에 따르면 “외국인 손님들에게는 특히 소고기가 인기라 가격대가 합리적인 이 코스를 많이 선택하세요”라고 한다.

배추와 버섯 등 23종류나 되는 채소류와 생선완자와 두부 등 전골의 단골재료 8종, 피클과 만두 등 사이드 메뉴 9종, 우동, 중화면 등 전골의 마무리를 장식할 메뉴 5종, 디저트 3종(1인 1개 한정)이 있으며 모두 무제한 리필이다. 본국에서 접해본 적이 없는 재료에 도전해보면서 일본의 전골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2019년 오픈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이곳은 한국,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 외에도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권 손님도 많다고 한다.

“혼자 오시는 외국인도 계세요. 여럿이 한 냄비를 둘러싸고 먹는 문화가 없는 나라의 손님들은 오히려 ‘낯선 음식문화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저희 가게를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안도 매니저)

사전 예약제이므로 Web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찾도록 하자. 영어, 한국어, 중국어(번체자/간체자)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일본에서는 아직 생소한 1인 전골 스타일을 꼭 체험해보길 바란다!

  • 와가마마 샤브샤브 TOKYO 아사쿠사점
    ワガママ シャブシャブ TOKYO 浅草店
    •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가미나리몬 2초메 16-9 이치고파고다 아사쿠사 8F
    • 가까운 역 아사쿠사역
    • 전화번호 03-6231-7959
    • 영업시간: 월~일, 공휴일, 공휴일 전날: 17:00~23:00 (요리 L.O. 20:00, 드링크 L.O. 22:00)
      정기 휴무: 무휴

도쿄 아사쿠사 혼행족을 위한 관광시설1 ‘아사쿠사 변신사진관 스튜디오 나나이로’

도쿄 아사쿠사 혼행족을 위한 관광시설1 ‘아사쿠사 변신사진관 스튜디오 나나이로’

자유롭게 발길 닿는 대로 가는 나홀로 여행은 모두의 로망이지만, 그룹여행에 비해 내가 피사체가 되는 기념사진을 남길 기회가 적을 수 밖에 없다. 모처럼 찾은 일본에서 여행의 추억이 될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아사쿠사신사진관 스튜디오 나나이로’를 추천한다.

이곳은 사무라이와 마이코(무희), 오이란(최상위 유녀)과 같은 에도시대의 사람으로 변신하여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다. 참고가격은 사무라이가 1인 18,000엔, 마이코가 1인 25,000엔이다(모두 부가세 별도). 약 200벌이 넘는 기모노가 준비되어 있으니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분장은 전문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담당한다. 오이란 코스를 선택하면 화려한 메이크업과 머리장식, 의상을 갖춰 입고 요염한 자태를 한껏 뽐낼 수 있다. 프로의 손길을 거치니 보다 리얼하게 오이란으로 변신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촬영도 물론 프로 카메라맨이 담당한다. 최신 설비를 갖춘 세트에서 촬영하니 마치 광고 포스터와 같은 고퀄리티를 기대해도 좋다. 촬영이 끝난 후 옷을 갈아입고 접수대로 가면 완성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접수 스태프는 영어와 중국어 구사가 가능해 원하는 사진의 이미지를 말하면 그것에 맞는 의상을 골라줄 것이다. 변신사진 체험은 나홀로 여행의 더할 나위 없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도쿄 아사쿠사 혼행족을 위한 관광시설2 ‘카오산 도쿄 사무라이’

여행의 거점인 호텔. 나홀로 떠난 여행이니 숙소는 그리 신경 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숙소도 있으니 참고해보길 바란다. ‘카오산 도쿄 사무라이’는 마치 게스트 하우스와 같은 캡슐호텔이다.

일본의 캡슐호텔은 침실 공간과 로비, 바스・화장실만 있는 심플한 구조가 대부분이지만 카오산 도쿄 사무라이는 도미토리와 같이 여행자들의 공용 공간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용 주방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이닝 공간에서는 다른 여행객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거나 함께 다닐 길동무를 찾을 수도 있다.

커튼으로 구분된 개인공간 안에는 귀중품 보관함과 거울, 수납식 데스크, 콘센트, USB 충전기(디럭스 베드만)가 탑재되어 있다. 보안이 철저하니 도미토리 타입의 숙소에 묵어본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동시에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나홀로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낮 시간에는 혼행족으로 자유롭게, 밤에는 여행을 좋아하는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추억거리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 Khaosan Tokyo Samurai
    Khaosan Tokyo Samurai
    カオサン東京サムライ
    • 주소 Taito-ku Nishiasakusa 3-16-10, Tokyo-to, 111-0035
    • 가까운 역 다와라마치 역 (도쿄 지하철 긴자선)
      도보 12분

혼행족들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쿄 아사쿠사. 본 기사에서 소개한 아사쿠사의 가게와 호텔을 참고하여 나만의 아사쿠사 나홀로 여행을 실현해보기 바란다!

written by : Ran Tan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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