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 【도쿄 출발】 닛코시 세계유산 도쇼구 당일 투어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성지 - 세계 유산 ‘도쇼구’를 탐험하며 에도 조각의 아름다움에 감탄해보세요.
• 전설적인 ‘이로하 48 굽이’를 질주하며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전 도로를 정복해보세요.
• 우레와 같은 ‘게곤 폭포’를 우러러보며 일본 3대 명폭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첫 번째 목적지: 도쇼구** 에도 예술의 정점인 성전으로 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산 중 하나입니다. 지혜를 상징하는 '세 원숭이'(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부터 평화를 예고하는 '잠자는 고양이', 중국 성현과 신화 속 상서로운 동물에 이르기까지 일본 공예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홍색 전각과 하늘을 찌를 듯한 삼나무가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가을 단풍이 금박을 물들이는 모습은 더욱 숨 막힐 듯합니다. **두 번째 목적지: 이로하자카(차량으로 둘러보고 하차하지 않음)** 일본의 전설적인 구불구불한 도로. 48개의 헤어핀 커브가 일본어 48자에 해당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가을에는 도로 전체가 붉은색과 금색이 뒤섞인 입체 화랑으로 변모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 도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목적지: 주젠지 호수** 일본에서 가장 높은 화산 호수입니다. 봄의 철쭉, 여름의 푸르른 나무,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 모두 아름답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호수 바닥에는 고대 신사가 침몰해 있으며, 안개가 자욱할 때는 마치 '모노노케 히메'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네 번째 목적지: 게곤 폭포** 일본 3대 명폭 중 하나입니다. 주젠지 호수의 물이 100m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며, 튀는 물보라가 햇빛에 반사되어 영원한 무지개를 만들어냅니다. 겨울에는 또 다른 장관이 펼쳐집니다. 한류가 폭포를 얼려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들고, 야간 조명 아래 푸른 환상적인 빛을 내뿜으며 호숫가의 눈잣나무와 초현실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작가 도쿠토미 로카는 이 광경을 보고 '천지가 분노한 형상화'라고 탄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