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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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관광객들이 자주 지나치는 작은 마을 쓰루기가 있습니다. 쓰루기는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요한 종교 성지이며, 시내에 있는 두 신사는 적어도 기원전 60년대부터 지역의 영적 중심지였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시라야마히메 신사로 가는 참배길은 숲과 이끼로 뒤덮인 계단을 걸어가면 여전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근처에는 곤돌라가 있어 산 정상까지 올라가 발아래 마을과 멀리 동해까지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는 1,000마리가 넘는 나비가 있는 나비의 집입니다. 도시 바로 가까이에 자리 잡은 역사와 자연의 조화는 일본을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를 잘 보여줍니다.
- 목적지 또는 출발지 주변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