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후지산 후지산 【후지산ｘ계곡/계수/내/호수】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인기시설 랭킹 2019년 8월 편

【후지산ｘ계곡/계수/내/호수】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인기시설 랭킹 2019년 8월 편

공개 날짜: 2019.08.30

해외관광객을 위한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사이트 ‘LIVE JAPAN’에 등록된 후지산의 계곡/계수/내/호수 중에서 외국인이 실제로 본 페이지 의 시설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모토스코 호수’와‘시라이토노타키’, ‘가와구치 호수’ 등 가볼만 한 가게도 있습니다.

후지산을/를 여행할 시에 참고해 주십시오.

후지 5호 중 가장 서쪽에 자리한 모토스코 호수. 수심 121.6m로 후지 5호 중에서 가장 깊고, 투명도가 높다고 한다. 모토스코 호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후지 5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답다. 산 정상에 태양이 겹치는 순간 보석처럼 빛나는 '다이아몬드 후지'와 아침노을의 절경을 찾아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온다. 사진가인 오카다 고요가 촬영한, 후지 산의 모습이 호수 수면에 거꾸로 비친 '사카사후지' 사진은 과거에 지폐 도면으로 사용된 적도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또한,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야외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간토 지역에서 손꼽히는 윈드서핑의 메카이기도 한 이 호수는, 낚시와 보트 놀이, 하이킹, 캠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모토스코 호수까지 가는 길은 후지큐 선 '가와구치코' 역에서 버스로 약 50분.

후지 산 기슭에는 후지고코(후지 5호)등 볼거리도 많다. 후지 산 서쪽에 있는 시라이토노타키도 그 중 하나다. 1990년에 '일본의 100대 폭포'에 선정되었으며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도 유명하다. 물을 통과시키는 상부 지층과 물을 통과시키지 않는 하부 지층의 경계인 절벽에서 후지 산의 눈석임물이 샘솟는다. 절벽은 높이 20ｍ, 폭 150ｍ로 크고 작은 수백 갈래의 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그 모습은 부드럽고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져 시라이토(흰 실)라는 이름에 걸맞다. 용소 근처에 서면 수많은 비단 실을 늘어뜨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로부터 아름다운 폭포로 유명하여,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는 '이 위에는 어떤 여인이 있기에 백사의 폭포에 베실 꾸리를 흘리고 있느냐' 라는 단가를 읊어 폭포의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기리고 있다. 인근에는 박력 있고 늠름한 '오토도메노타키'가 있는데 그 모습이 시라이토노타키와 대조적이어서 두 폭포를 함께 찾아가는 관광객이 많다. JR '후지노미야' 역에서 시라이토노타키 행 버스를 타고 약 30분.

후지 산 분화와 함께 탄생한 5개의 호수 중 하나인 가와구치 호수는 후지 5호의 거의 중앙에 자리한다. 이 호수에서는 좌우 대칭의 균형 잡힌 후지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많은 화가와 사진작가가 그림과 사진의 소재로 삼아 왔다. 후지 산을 목적으로 오는 관광객 이외에도 보트, 요트, 윈드서핑, 호반 사이클링, 낚시 등의 레저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있다. 또한, 가와구치 호수 근처에는 무서운 놀이기구로 가득한 유원지 후지큐 하이랜드를 비롯하여 미술관, 박물관, 콘서트홀, 테니스코트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연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승용차와 전철 등의 교통편도 좋은 편이며, 관광시설과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서 후지 산 주변 관광의 거점이 되는 장소이다. 후지큐 가와구치코 선 '가와구치코 역에' 서 도보로 바로 갈 수 있다.

후지 산 분화와 함께 탄생한 후지 5호. 야마나카 호수는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후지 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호수이다. 더욱이 호수의 수면은 표고 약 1,000m로, 후지 5호 중에서는 가장 높고, 일본 전국에서도 3번째로 높은 곳에 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후지 산을 배경으로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 평균 기온이 20도 전후로 쾌적해서, 일찍부터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넓은 면적을 이용해 요트와 윈드서핑을 즐기기도 한다. 또한, 로드 레이스 등의 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하며, 여름에는 불꽃놀이 대회, 가을에는 단풍 축제, 겨울에는 환상적인 아트 일루미네이션 등, 연간 많은 이벤트가 개최된다. 인기 리조트 지역으로, 가는 방법은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정도. 직행 고속버스도 운행한다.

후지 5호의 하나인 사이 호수. 후지 산을 비롯한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윈드서핑, 낚시, 카누 등 다양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호반에는 오토캠핑장이 있고, 방갈로와 산장, 샤워실, 바비큐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사이 호수 주변에 펼쳐지는 아오키가하라 수해에서는 동박새와 곤줄박이 등, 약 60종류의 야생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사이코토리노모리 공원'은 산림욕과 조류 관찰에 최적이다. 또한, 후지 산 기슭 최대급에 달하는 전체 길이 350m 이상의 용암 동굴, 1년 내내 얼음으로 덮여 있는 나루사와 동굴 등, 용암 동굴들이 있어 자연의 신비를 엿볼 수 있다. 가는 방법은 '가와구치코' 역에서 사이코 레트로 버스를 타고 '사이코'에서 하차. 신주쿠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최단 2시간 10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