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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항 -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모음

일본공항 -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모음

업데이트 날짜: 2023.02.06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은 일본 도쿄에 가기위한 공항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공항이다. 비행기에서 내린 대부분의 여행자는 한시라도 빨리 공항을 벗어나 목적지로 향해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려고 한다.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은 도쿄까지 고속열차로 연결되어 있기에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멈출 필요가 있다. 공항 터미널을 나서기 전 확인해야 할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가 잔뜩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공항을 통해 입국하거나 출국할 때 알아 두면 좋은 팁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공항,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다

공항,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다

먼저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네다 공항 내에는 에도시대의 상징인 니혼바시 다리와 사무라이 시대의 일본 풍경을 재현한 공간이 있고 나리타 공항에서는 애니메이션 센터 등을 통해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의 레스토랑과 엄선된 기념품 가게, 그리고 쇼핑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니, 모르고 지나치면 아쉽지 않을까?

게다가 간단한 간식거리가 필요하거나 여유로운 만찬을 즐기고 싶을 때, 혹은 기념품을 비롯한 특별한 상품을 찾을 때에는 공항만큼 특별한 장소는 드물다. JAL ABC와 함께 약간의 사전 준비만 더해주면, 공항 서비스를 활용해 일본 여행을 120%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1:
번거로운 절차는 생략! SIM 카드로 인터넷에 빠르게 연결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1:
번거로운 절차는 생략! SIM 카드로 인터넷에 빠르게 연결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일본에 도착했다면, 짐을 찾기도 전에 바로 휴대폰을 켜게 될 것이다. 요즘은 해외 기업에서도 일본 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금이 비싸거나 데이터 한도가 부족하기 일쑤! 동영상도 아니고 SNS에 사진 몇 장밖에 올리지 않았는데, 데이터가 바닥나게 되면 정말이지 낭패다.

결국 여행자에게는 절차는 빠르고, 용량은 듬뿍 주는 SIM 카드가 최고 아닐까? JAL ABC 도착 카운터에서는 사전에 예약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휴대폰 SIM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다 쓴 후에는 버리면 그만인 데다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데이터도 무제한! 신칸센 안에서 마음 편히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셈이다.

나리타 공항 SIM 카드 패키지에는 귀여운 공항 마스코트인 우나리 군(‘나리타’와 장어를 뜻하는 ‘우나기’의 합성어)이 그려져 있다. 데이터 플랜은 7일, 15일, 30일로 나뉘며, 선택한 기간 동안 고속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하네다 공항에서도 같은 플랜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만 다르다.

포켓 와이파이를 선호하는 여행자도 문제없다. 포켓 와이파이는 출국 전 반납해야 하지만, 꼭 같은 공항으로 돌아올 필요가 없다. 사실,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는 지역에서 머물지 않는 이상 포켓 와이파이까지는 필요가 없겠지만, 이동 중에 컴퓨터를 사용할 계획이거나 여러 개의 기기를 동시에 쓴다면 포켓 와이파이가 합리적이다. 그 외에는 요금도 훨씬 저렴하고 편리한 SIM 카드가 많이 쓰인다.

인터넷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유용한 포켓 와이파이
인터넷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유용한 포켓 와이파이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2:
내리자마자 짐과의 이별! 여행의 모든 순간을 즐기자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2:
내리자마자 짐과의 이별! 여행의 모든 순간을 즐기자

요즘 일본에서는 짐 없이 다니는 여행이 대세다. 하지만, 비싼 요금 탓에 낑낑거리며 짐을 들고 다니거나,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도 호텔에 가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처럼 번거로운 짐 문제도 JAL ABC에서 해결해 보자. 보내는 날짜와 도착 장소에 따라서는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방법은 하네다나 나리타 공항(제1, 2 터미널) 도착 터미널에 있는 JAL ABC 카운터에 짐을 가져가 호텔 이름만 말하면 끝! 주소 확인이 끝나면, 바로 배송이 시작된다.

몸이 가벼워지면, 엘리베이터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바로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 SIM 카드가 장착된 휴대폰으로 마음껏 사진을 찍고 올려보자. 짐을 미리 보내면, 호텔을 먼저 들를 필요가 없으니 그만큼 시간을 버는 셈! 힘도 덜 들 뿐 아니라, 여행 일정까지 늘려주는 고마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여행을 마친 뒤,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도 짐을 미리 부칠 수 있다. 특히 지름신의 유혹을 견디지 못해 짐이 늘었다면, 배송 서비스가 꼭 필요할 것이다! 단,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해야 하는데, 출국 전날 호텔에서 공항으로 짐을 보내고 싶을 땐 최소 이틀 전에는 접수해야 한다.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출국할 때까지 짐을 들 필요도 없어지는 셈이니 꼭 이용해 보자.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도착 로비에 있는 JAL ABC 카운터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도착 로비에 있는 JAL ABC 카운터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3:
짐과 이별한 뒤 공항에서 홀가분한 휴식 시간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3:
짐과 이별한 뒤 공항에서 홀가분한 휴식 시간

출국할 때 비행기 탑승 시각까지 여유가 있거나 출국 터미널에서 느긋한 휴식이나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더욱 쾌적한 시간을 보내자. 몇 시간, 며칠을 맡기든 놀랄 만큼 쉽게 절차가 끝난다. 게다가 코인 락커와 달리 짐 부피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장점!사전 예약도 필요 없으니, 짐을 들고 끙끙거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4:
자잘한 짐은 한 상자에 담고, 소중한 캐리어는 안전하게 포장

매력적인 공항 서비스 4:
자잘한 짐은 한 상자에 담고, 소중한 캐리어는 안전하게 포장

쇼핑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신용 카드 한도도 차고 쇼핑백과 캐리어에도 짐이 한가득! 넘치는 짐을 수하물로 따로따로 부치면 추가 요금도 많이 들고, 행여 스크래치라도 날까 노심초사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 JAL ABC가 또 한 번 고민을 해결해 준다.

깜짝 놀랄 만큼 널찍한 박스
깜짝 놀랄 만큼 널찍한 박스

바로 ‘취급 주의(Fragile Container)’ 종이박스를 카운터에서 살 수 있기 때문! 테이프나 포장재 등 상자를 안전하게 포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도 함께 제공한다. 이렇게 여러 개의 짐을 하나로 합쳐서 보내면, 비용이 절약될 뿐 아니라 안에 든 물건이 파손될 염려도 덜 수 있다.

한 가지 더! 아끼는 캐리어 가방이 있다면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출국 로비에 있는 JAL ABC에서 포장 서비스를 신청해 보자. 스크래치에 강한 방수 비닐로 한 군데도 빠짐없이 꽁꽁 감싸주니 안심이다. 게다가 이 모든 과정이 단 몇 분이면 끝난다는 사실!

JAL ABC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여행을

JAL ABC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여행을

이번에 소개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여행에 즐거움과 여유를 더하는 JAL ABC 서비스와 함께, 일본 여행 고수로 거듭나 보자.

마지막으로 이 기사를 읽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러분에게 특별한 혜택이 기다린다. JAL ABC 카운터에서 할인 코드 ‘9029’를 제시하면, 짐 배송료 100엔 할인, 짐 보관료 5% 할인, 포켓 와이파이 대여 5% 할인, 그리고 SIM 카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2024년 3월 31일까지).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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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한정】10% 할인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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