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교토 아라시야마/우즈마사 [교토여행]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에 에반게리온 교토기지가 오픈해 다녀왔다!
[교토여행]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에 에반게리온 교토기지가 오픈해 다녀왔다!

[교토여행]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에 에반게리온 교토기지가 오픈해 다녀왔다!

공개 날짜: 2020.10.27
업데이트 날짜: 2021.01.19

세계 최초로 ‘탑승할 수 있는 에반게리온’이 등장한 ‘에반게리온 교토기지’가 2020년 10월 3일 정식 오픈했다! 불멸의 명작 <에반게리온>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어 프리미엄 선행체험 티켓이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그 무대가 된 곳은 교토 우즈마사에 있는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 이번에 에바의 세계를 체험한 것은 베트남 유학생 치 씨다.

TOP이미지: ©카라

에도의 거리와 에바의 불협화음(?)을 담을 수 있는 포토스팟에 기분도 업!

에도의 거리와 에바의 불협화음(?)을 담을 수 있는 포토스팟에 기분도 업!

이번에 찾은 곳은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 이번에 에반게리온 교토기지를 체험하는 것은 오사카에서 대학원에 다니는 치 씨. “베트남에서도 일본의 로봇 애니메이션은 인기라 기대되요.”라고 흥분된 모습이다. 게다가 닌자의 고장 시가현 고카시를 찾을 정도로 닌자 매니아인 치 씨는 처음 찾은 영화촌에도 상당한 흥미를 보였다.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촬영을 할 때만 특별히 마스크를 벗었다.

JR 교토 역에서 우즈마사 역까지는 약 14분. 우즈마사 역에서 영화촌까지는 도보 5분으로 접근성도 훌륭하다. 그 밖에도 란덴(게이후쿠전기철도)과 버스 등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카라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을 견학할 수도 있는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에는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오픈세트가 펼쳐져 있고 입체 미로 닌자요새와 닌자의 집과 같은 어트랙션, 3D 맵핑을 활용한 쇼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의외의 포토스팟이 전시와 쇼 등이 열리는 ‘파디오스’ 3층 밖, 야외계단 부근이다. 이곳에서는 에도시대의 거리와 에반게리온의 모습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

©︎카라

모처럼 영화촌을 찾았다면 우선 우즈마사영화촌 특유의 풍경과 에반게리온의 불협화음(?)을 즐기면서 사진 촬영을 하기 바란다.

높이 15m의 어마어마한 스케일! 초대형 에반게리온의 손바닥에 오르다

높이 15m의 어마어마한 스케일! 초대형 에반게리온의 손바닥에 오르다
©︎카라

‘에반게리온 교토기지’가 있는 곳은 영화촌의 안쪽이다. 탑승 체험을 하기에 앞서 에반게리온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다. <에반게리온>은 199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작품으로 14세의 소년 소녀가 거대한 범용 인간형 전투병기 ‘에반게리온’을 타고 정체불명의 적 ‘사도’와 겨루는 모습을 그렸다. 이번에 교토에 등장한 것은 주인공 이카리 신지가 탑승한 에바 초호기다.

©︎카라

높이 15m인 초호기가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은 LCL이다. 에바에 탑승할 때 엔트리 플러그 안에 가득 채우는 붉은 액체로 파일럿과 에바를 이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손을 뻗은 모습이 인상적인 이 초호기의 손바닥에 올라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다.

©︎카라

LCL풀에 잠긴 에바는 상반신만 지상에 나와 수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 머리 만으로도 7m가 넘어 박력이 넘치는 에바와 기념촬영을 하면 감동으로 가슴이 벅찰 것이다. 치 씨는 “와, 진짜 커요! 멋져요!”라고 꽤나 흥분한 모습이다.

©︎카라

혼자 가는 사람도 걱정 말라. 뒤에서 소개할 QR코드를 사용하면 에바 옆에 있는 건물에 설치된 카메라가 작동해 초호기와의 투샷을 자동으로 찍어준다. “저기 카메라가 있는 거에요? 혼자서 에바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니 좋네요!”(치 씨)

또 이곳에서는 프로 카메라맨이 촬영도 하고 있어 그룹당 1장을 무료로 찍어준다. 크게 뽑은 사진을 구입할 수도 있다. 1장째는 1,500엔, 2장째부터는 장당 500엔(모두 부가세 포함)으로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드디어 에바에 탑승! 파일럿 시험에 도전

드디어 에바에 탑승! 파일럿 시험에 도전
©︎카라

이곳의 메인인 탑승체험에 필요한 것이 파일럿 후보생 ID다. 카드에 QR코드가 찍혀 있어 인식하면 탑승까지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외에도 사진촬영과 상품구입을 할 수 있다. 사진 속 카드는 선행체험용이기 때문에 정식 오픈을 한 후에는 디자인이 변경된다.

NERV의 지시에 따라 시험을 보고 에바에 탑승하라!

NERV의 지시에 따라 시험을 보고 에바에 탑승하라!
©︎카라

이곳의 체험자는 14세의 파일럿 후보생이 되어 에바를 보유한 특무기관 ‘NERV’(네르프)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며 조종석인 ‘엔트리 플러그’로 향한다. 네르프의 지휘관으로 주인공 이카리 신지의 상사이기도 한 가츠라기 미사토를 비롯하여 주요 등장인물들의 음성은 모두 이 교토기지를 위해 새로 녹음한 것이다!
“모두 일본어이지만 외국 팬들도 꼭 듣고 싶어할 거에요.”(치 씨)

싱크로율을 높여라! 엔트리 플러그를 향한 여정

싱크로율을 높여라! 엔트리 플러그를 향한 여정
©︎카라

엔트리 플러그에는 계단을 오르며 적성검사와 설명을 들으며 향한다. 그 길목에서도 파일럿 후보생ID의 QR코드를 인식해야 한다.

이곳에서 받는 검사는 파일럿과 에바의 ‘싱크로율’과 연관된다. 결과는 엔트리 플러그에 탑승한 후에 발표되니 좀 더 분발하기 바란다.

©︎카라

계단 부근에는 네르프의 로고마크와 캐릭터의 판넬이 도처에 있어 팬이라면 흥분을 감추기 힘들 것이다. 사진촬영도 잊지 말자.

©︎카라

파일럿 적성심리 테스트에서는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다. 이곳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최신식 장치에 치 씨도 “이 시스템은 다른 곳에는 거의 없지 않을까요.”라고 감탄한 눈치다.

엔트리 플러그에 앉으면 무언가가 벌어진다!

엔트리 플러그에 앉으면 무언가가 벌어진다!
©︎카라

적성검사를 마치면 드디어 엔트리 플러그로. 그곳에 앉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탑승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니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체험을 하러 ‘에반게리온 교토기지’를 찾기 바란다.

©︎카라

체험을 한 치 씨도 “또 한 번 가보고 싶어요!”라고 꽤나 만족한 모습이었다.

©︎카라

엔트리 플러그를 지난 후에는 이런 포토스팟도 있다. 이곳은 에반게리온과 정체불명의 적 사도가 사용하는 방어막 ‘AT필드’. 화염에 휩싸인 교토의 거리를 배경으로 AT필드를 파괴하는 모습을 촬영해보자.

드디어 싱크로율이 판명될 차례! 과연 그 결과는?

드디어 싱크로율이 판명될 차례! 과연 그 결과는?
©︎카라

마지막으로 에바와의 싱크로율이 발표될 차례다. QR코드를 인식하면 백분율(%) 외에도 갑을병정의 4등급이 표시된다. 가장 상급인 갑종이라면 에이스 파일럿으로 네르프에 스카우트될지도?

©︎카라

치 씨의 결과는 싱크로율 19.0%. 등급은 아쉽게도 가장 아래인 정종이었다. “우와, 좀 충격이네요…”라고 실망하는 치 씨에게 영화촌의 우가와 씨는 “판정을 꽤 엄격히 하는 편이라 19%라면 보통이에요. 그렇게 낮은 것도 아니에요.”라고 가르쳐 주셨다. “에이스 파일럿인 갑종에 뽑히는 것은 100명 중 한 명 정도”라고 하니 자신 있는 사람은 꼭 도전해보기 바란다.

놓치면 후회할 쇼타임

놓치면 후회할 쇼타임
©︎카라
©︎카라

한 시간에 한 번 열리는 쇼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에바가 흠뻑 젖을 정도로 박력 넘치는 워터캐논을 활용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쇼도 새로 녹음한 음성을 들을 수 있으니 놓치면 후회할 것이다. 실은 이 스토리를 들은 후에 적성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타이밍이 맞으면 탑승 전에 보고 가는 것을 권한다.

이곳만의 콜라보 푸드와 기념품도 다양해

이곳만의 콜라보 푸드와 기념품도 다양해
©︎카라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에만 있는 한정판 콜라보 메뉴와 기념품도 꼭 체크해보자. 에반게리온 교토기지에 인접한 닌자카페는 ‘NERV카페’로 콜라보레이션 푸드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 외에도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판넬은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용으로 새로 그린 일러스트이니 기념촬영도 잊지 말자.

©︎카라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가 ‘NERV카레 초호기Ver.’(1,000엔・부가세 포함)이다. 초호기와 같은 보라색이 인상적인 카레의 색깔은 비트와 식용색소로 표현했고, 장식을 한 피망 외에도 재료로는 기체의 색상인 녹색을 사용했다. 토핑은 스모크 치킨과 포테이토 샐러드. 달달해서 아이들 입맛에도 그만이다. 네르프 본부의 건물을 본뜬 삼각형의 과 로고가 들어간 젓가락집 등 디테일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다. 히로인들이 탑승하는 0호기와 2호기 버전도 있다.

©︎카라

음료는 ‘마실 수 있는 LCL’(600엔・부가세 포함, 사진 우측), 작품 속 명대사인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를 살짝 비튼 ‘변하면 된다고 생각해 EVA-tea’(600엔・부가세 포함)가 등장했다. LCL과 같이 붉은 음료는 베리 풍미의 탄산으로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 ‘변하면 된다고 생각해 EVA-tea’에는 푸른 빛깔이 시선을 사로잡는 홍차 버터플라이피를 사용했다. 레몬즙을 넣으면 푸른색(사진 좌측)이 보라색(가운데)으로 바뀌니 그 변화의 순간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카라

다양한 굿즈에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

다양한 굿즈에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
©︎카라

콜라보 굿즈에도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사용되었다. 사진 속 상품에는 중학생인 주요 등장인물 5명이 수학여행으로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을 찾은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교토 우지타와라의 찻잎으로 각 캐릭터를 표현한 ‘에반게리온 차’ 총 5종 (각 540엔・부가세 포함, 사진 속 맨 앞)과 ‘A4 클리어 파일’ (440엔・부가세 포함, 중간 좌측), 초호기와 AT필드가 프린트된 ‘교토 쥘부채’(4,400엔・부가세 포함, 중간 우측) 등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기념품이 많다. 주요 다섯 캐릭터가 들어간 ‘미니 크로키북’ (880엔, 우측 상단)도 있다.

©︎카라

‘아크릴 피규어 스탠드’ (각 1,320엔・부가세 포함)도 총 5종. 기모노를 입은 신지와 그 외 등장인물들을 책상 위에 장식할 수 있다.

©︎카라

‘B2 태피스트리’ (2,200엔・부가세 포함)에는 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벽에 걸어 두고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탄 추억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입장하려면 정리권이 필요해

엔트리 플러그 탑승을 체험하려면 ‘에반게리온 초호기 엔트리 플러그’ 탑승체험 정리권이 필요하다. 정원이 하루 28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정원 미달인 경우에는 당일 판매도 하지만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금은 영화촌 입촌권을 포함하여 대인 2,300엔, 청소년 1,300엔(각 부가세 포함)으로 현장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100엔 저렴하다.

또 엔트리 플러그 체험은 할 수 없지만 교토기지 에리어에 입장할 수 있고 초호기와의 사진촬영과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정리권은 당일 영화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게다가 정식 개장과 동시에 개최되는 <에반게리온과 일본도(刀)전>과 세트인 정리권도 있다. 이 정리권의 사전 예매는 입촌권, 엔트리 플러그 체험이 세트로 대인 3,200엔, 청소년 2,200엔(각 부가세 포함)이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를 모티브로 장인이 제작한 도검을 전시하는 이벤트로 에반게리온 팬에게도 도검 매니아들에게도 가슴 설레는 내용이다. 전시하는 일본도는 총 23점. 롱기누스의 창을 비롯하여 영화촌의 오리지널 일본도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사양 타치(太刀)’도 등장하니 꼭 엔트리 플러그 체험과 함께 들러 보기 바란다. 전시기간은 12월 20일까지.

영화촌 내는 코로나19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영화촌 내는 코로나19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최근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테마파크는 꺼려진다는 사람도 안심하기 바란다.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에서는 파크 전체를 항바이러스와 항균작용을 하는 키노쉴드로 코팅하고 있다. 입구에서는 체온측정을 하고 있는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크를 설치하여 손님 간의 간격도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스태프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 영화촌 내를 거니는 사무라이와 닌자가 검은 두건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시설 내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의 설치/매장 내 환기실시/코인 트레이의 이용/칸막이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입점 인원과 좌석간격 조정/입장 제한, 예약제의 실시/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손님의 입점 제한/입장객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그 밖에도 카페에는 영어메뉴가 있는 외에도 평상시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통역 스태프도 배치하고 있다(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통역 서비스는 중단 중).

에반게리온을 잘 몰랐던 치 씨도 “압도적인 존재감에 사진을 찍는 것도 즐거웠고 쇼도 볼만 했어요. 스토리를 아는 사람이 보면 훨씬 더 재미있을 거에요.”라고 만족한 에반게리온 교토기지. 에반게리온의 엔트리 플러그에 탑승하는 등 이 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러 꼭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을 방문하기 바란다.

  •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東映太秦映画村
    • 주소 〒616-8586 京都府京都市右京区太秦東蜂岡町10
    • 가까운 역 란덴(게이후쿠전기철도) ‘사쓰에이쇼마에’ 역에서 도보 2분, 란덴 ‘우즈마사코류지’ 역, JR 우즈마사 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570-064-349
    • 영업시간:11월까지 9:00〜17:00, 12〜2월 10:00〜17:00(입촌은 60분 전까지) 이후는 HP로 확인
      요금:입촌료 대인 2,400엔, 청소년 1,400엔, 어린이(3세 이상) 1,200엔(すべて税込), ‘에반게리온 초호기 엔트리 플러그’ 탑승체험 정리권(영화촌 입촌권 포함・당일권) 대인 2,400엔, 청소년 1,400엔。(모두 부가세 포함)
      정기 휴무:없음

Text by:주식회사 에필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