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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맛집 - 리시리에서 2종류의 성게맛보기. 말똥성게와 보라 성게를 회와 파스타로 즐겨보자!

홋카이도 맛집 - 리시리에서 2종류의 성게맛보기. 말똥성게와 보라 성게를 회와 파스타로 즐겨보자!

업데이트 날짜: 2020.08.05

성게는 홋카이도에서 맛볼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 드넓은 홋카이도에서도 리시리도에서 잡은 성게가 특별히 맛이 좋다! 감칠맛을 자랑하는 리시리산 다시마를 먹고 자랐기 때문이라고. 리시리도에 갈 일이 있다면 꼭 성게를 맛보기 바란다. 신선한 성게를 그대로 올린 성게 덮을 비롯해 성게&날치알 덮, 성게 까르보나라 등 성게 요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리시리도의 현관이라 할 수 있는 오시도마리항 주변에 있는 맛집 3곳을 소개한다.

리시리산 다시마를 먹고 자란 리시리도의 성게 맛이 일품이다!
리시리산 다시마를 먹고 자란 리시리도의 성게 맛이 일품이다!

리시리도는 홋카이도 북부에 있는 낙도. 섬 안에는 리시리 공항이 있어 삿포로 오카다마 공항에서 하루에 1편,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한해 1일 1편이 운항된다. 다만 작은 공항인 데다 비행기 좌석 수가 적기 때문에 왓카나이항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왓카나이항에서 배를 탈 수 있는 곳은 섬 북부에 있는 오시도마리항이다.

오시도마리항으로 들어오는 페리. 왓카나이항에서 출발하는 배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대체로 하루에 3~4번 정도 왕복 운행된다.
오시도마리항으로 들어오는 페리. 왓카나이항에서 출발하는 배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대체로 하루에 3~4번 정도 왕복 운행된다.

신선한 성게 덮밥을 먹고 싶다면 ‘사토 식당’을 찾기 바란다.

리시리도에 도착해 신선한 성게 덮을 먹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면 된다! 오시도마리항 페리 터미널 맞은 편에 있는 ‘사토 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정면으로 리시리도의 얼굴 ‘리시리산’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페리 터미널(좌) 맞은 편에 늘어선 가게들 중 제일 안쪽에 있는 사토 식당
정면으로 리시리도의 얼굴 ‘리시리산’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페리 터미널(좌) 맞은 편에 늘어선 가게들 중 제일 안쪽에 있는 사토 식당
‘성게 덮밥’(4500엔)을 비롯해 문어, 새우, 소라고둥, 가리비, 미역이 들어간 ‘해산물 리시리 라멘’(1350엔), ‘해초 라멘’(1200엔)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성게 덮밥’(4500엔)을 비롯해 문어, 새우, 소라고둥, 가리비, 미역이 들어간 ‘해산물 리시리 라멘’(1350엔), ‘해초 라멘’(1200엔)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리시리도에서 성게 잡이를 하는 철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신선한 성게를 공수해 오는 편이다. 가격이 아무리 올라가도 현지 인맥이나 독자적인 매입 루트를 이용해 확보한다고 한다.
고급 해산물 음식점에 가면 가격 란에 ‘시가’라고 적혀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사토 식당은 시가가 아니라 언제 방문해도 균일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손님 입장에서는 음식 값을 미리 알기 때문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

‘성게 덮밥’. 샐러드와 된장국, 절임 채소 등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성게 덮밥’. 샐러드와 된장국, 절임 채소 등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리시리도에서 먹을 수 있는 성게는 ‘보라 성게’와 ‘말똥 성게’ 등 2가지가 있는데 사토 식당에서는 당일 아침 어획 상황과 매입 여부에 따라 두 종류 모두 있는 날이 있는가 하면 한 종류만 있는 날도 있다. 다만 가격이 균일하기 때문에 매입가에 따라서 위에 올리는 성게 양이 약간 변동되는 일은 있다고. 어떤 성게 덮을 먹을 수 있을지는 그날 직접 가 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가게를 찾은 날에는 마침 이런 성게 덮을 내 주었다!

보라 성게 암컷(상단에 올려진 흐릿한 색)과 말똥 성게 수컷(우측 하단), 말똥 성게 암컷(좌측) 등 3색 덮밥을 맛볼 수 있었다.
보라 성게 암컷(상단에 올려진 흐릿한 색)과 말똥 성게 수컷(우측 하단), 말똥 성게 암컷(좌측) 등 3색 덮밥을 맛볼 수 있었다.

보라 성게와 말똥 성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되는데 수컷과 암컷의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다니 정말 운이 좋았다! 보라 성게와 말똥 성게 모두 수컷은 살살 녹아 형태가 부서지기 쉬어 가공되는 경우가 많고 한다. 그래서 리시리도에서도 생물을 식용으로 유통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가게에서 수컷 성게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드문 편이라고.

암컷 말똥 성게는 부드러운 식감에 바다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다.
암컷 말똥 성게는 부드러운 식감에 바다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다.
수컷 말똥 성게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으면서도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수컷 말똥 성게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으면서도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암컷 말똥 성게는 우선 그 모양과 색감이 아름답다. 혀 위에서 그 맛을 음미하다 보면 성게의 깊은 맛이 전해진다.
암컷 말똥 성게는 우선 그 모양과 색감이 아름답다. 혀 위에서 그 맛을 음미하다 보면 성게의 깊은 맛이 전해진다.

맛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간장이 함께 나오지만 따로 찍어 먹을 필요가 없다.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이 있으니까. 오히려 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 편이 성게 본연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 좋다.

정말진짜완전 맛있다! 아무 간을 하지 않고 먹는 게 정답이 아닐까?!
정말진짜완전 맛있다! 아무 간을 하지 않고 먹는 게 정답이 아닐까?!

리시리도에 갔다고 해서 언제 어디서나 생물 성게를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성게가 잡히는 시기에만 유통이 되며 성게 철이라 해도 날씨가 안 좋아 어부들이 이른 아침부터 성게 잡이를 하러 가지 못하면 그날은 섬 안에서도 생물 성게가 유통되지 않는다. 성게는 금세 상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존해 두는 것이 어렵다.

그러니까 신선한 성게 덮을 먹을 수 있느냐 아니냐는 어획 상황 및 가게 상황에 달려 있는 셈. 덮을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직접 리시리도를 방문해 봐야 알 수 있다.

평생 한 번 먹어 볼까 말까한 성게 덮밥
평생 한 번 먹어 볼까 말까한 성게 덮밥

리시리도에서는 보라 성게와 말똥 성게 모두 매일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기별 자원 양이나 날씨 등을 고려해 현지 수협이 어느 쪽 성게를 잡아도 되는지 정하고 있다. 어느 성게를 먹을 수 있게 될지는 여행객의 운에 달린 셈이다.

사토 식당은 성게 매입에 특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섬에서도 신선한 성게 덮밥을 먹을 수 있는 확률이 제법 높은 가게다.
사토 식당은 성게 매입에 특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섬에서도 신선한 성게 덮밥을 먹을 수 있는 확률이 제법 높은 가게다.

참고로 리시리도에서 성게가 잡히는 시기는 보라 성게가 대체로 6월 상순이나 중순~9월 중순경. 말똥 성게는 6월 상순이나 중순~8월 하순 경이다. 현지 사람에 따르면 7월경에 잡히는 성게가 제일 맛이 좋다고 한다.

여러분이 섬을 방문한 날에는 어떤 성게 덮을 맛보게 될 지…이건 꼭 가 봐야 알 수 있다!

  • Satoshokudo
    さとう食堂
    • 주소 〒097-010 北海道利尻郡利尻富士町鴛泊字港町/Minatotyou, Oshidomari, Rishirifuji-cho Rishiri-gun, Hokkaido, 097-0101, Japan
    • 전화번호 0163-82-1314
    • 영업 시기: 5월 상순~10월 하순
      영업 시간: 8:30~16:30경 라스트 오더(라스트 오더 시간은 변동되기도)
      정기 휴일: 영업 기간 중 무휴

유명한 현지 덮밥 ‘성게메시동’을 먹으러 ‘식당 마루젠’으로 가보자~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전국 덮 선수권’ 본선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일품 ‘성게메시동’을 먹을 수 있는 ‘식당 마루젠’으로 오시도마리항 페리 터미널 안에 있다.

페리 터미널 2층, 유리 창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식당이다.
페리 터미널 2층, 유리 창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식당이다.
터미널 안이기 때문에 배에서 내리거나 출발하기 전 남은 시간을 이용해 들르기에 편하다.
터미널 안이기 때문에 배에서 내리거나 출발하기 전 남은 시간을 이용해 들르기에 편하다.
매장 안에서는 확 트인 창을 통해 항구와 리시리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장 안에서는 확 트인 창을 통해 항구와 리시리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성게메시동’은 다시 국물로 지어낸 위에 삶은 성게와 연어 알을 듬뿍 올린 덮이다.

은 마치 고급 일식집처럼 리시리 다시마와 말린 멸치, 가다랑어포 등 생선에서 우려낸 국물을 사용해 짓는다. 여기에 ‘성게메시동’을 더 감칠 맛 나게 즐길 수 있는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잘 섞은 뒤 성게를 넣어 을 짓는다고.

마루젠에서는 ‘성게메시동’ 단품 1400엔, ‘성게메시동(야채 절임, 된장국 포함)’이 1500엔. ‘성게메시동 정식(미니 반찬 3종, 된장국 포함)’이 1700엔에 제공된다.

‘성게메시동 정식’(미니 반찬 3총, 된장국 포함). 반찬 3종은 날마다 그 구성이 바뀐다. 취재 날 제공된 반찬은 단무지, 다시마 말이. 훈제 청어 날치 알 무침이었다.
‘성게메시동 정식’(미니 반찬 3총, 된장국 포함). 반찬 3종은 날마다 그 구성이 바뀐다. 취재 날 제공된 반찬은 단무지, 다시마 말이. 훈제 청어 날치 알 무침이었다.

다시 국물 맛이 제대로 밴 . 특별한 재료 없이 만 먹어도 충분히 깊은 맛이 느껴질 정도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진다.

살살 녹는 성게와 연어 알이 최고! 다시 국물이 잘 배어든 밥도 일품이다!
살살 녹는 성게와 연어 알이 최고! 다시 국물이 잘 배어든 밥도 일품이다!

이렇게 맛있는 덮을 바다와 산을 감상하며 먹을 수 있다니… 이런 우아한 식사가 또 있을까. 평소 일상에서 쌓였던 피곤함을 싹 날려 주는 기분이다.

보통 리시리도에서 신선한 성게 덮을 먹으려면 4500엔 정도는 내야 하는데(2018년 7월 현재 시가), 생물 성게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게를 맛볼 수 있는 ‘성게메시동은’ 가성비가 훌륭한데다 언제 가도 먹을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 Shokudo Maruzen
    食堂 丸善
    • 주소 〒097-0101 北海道利尻郡利尻富士町鴛泊字港町 鴛泊港フェリーターミナル 海の駅おしどまり2階/Uminoekiosidomari2F,Osidoritomarikouferry-terminal,Minatotyou, Oshidomari, Rishirifuji-cho Rishiri-gun, Hokkaido, 097-0101, Japan
    • 전화번호 0163-82-1110
    • 영업 기간: 3~12월
      영업 시간: 11:00~14:00
      정기 휴일: 영업 기간 중 무휴(여름은 거의 무휴)

‘TSUKI CAFÉ’에서 신선한 성게와 리시리 다시마로 만든 독창적인 메뉴와 디저트를 즐겨 보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마루젠과 마찬가지로 오시도마리항 페리 터미널 안에 있는 ‘키 카페’다. 마루젠 바로 옆에 있다.

쓰키 카페도 오시도마리 페리 터미널 안에 있기 때문에 배에서 내린 후나 섬을 떠나기 전에 이용하기 편하다.
쓰키 카페도 오시도마리 페리 터미널 안에 있기 때문에 배에서 내린 후나 섬을 떠나기 전에 이용하기 편하다.
가게 안에서는 항구와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가게 안에서는 항구와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키 카페는 성게 잡이 어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생물 성게와 리시리 다시마 등 현지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카페 요리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매장 오너인 오가타 씨. 성게 철인 여름이면 아침 일찍 바다에 나갔다가 점심부터 저녁까지는 카페를 운영하는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매장 오너인 오가타 씨. 성게 철인 여름이면 아침 일찍 바다에 나갔다가 점심부터 저녁까지는 카페를 운영하는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소재가 좋으니까 생물 성게 덮이 맛있는 건 당연하지요. 맛있는 재료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퓨전 요리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가게에서는 일부러 생물 성게 덮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오가타 씨에게 추천 메뉴 하나를 부탁했다.

1일 10그릇 한정이라 서둘러 가야 먹을 수 있다는 ‘성게보나라’(시가 2500엔~)
1일 10그릇 한정이라 서둘러 가야 먹을 수 있다는 ‘성게보나라’(시가 2500엔~)

성게x까르보나라=’성게보나라’는 평범한 성게 파스타나 아니다!!
당일 아침에 잡힌 리시리산 생물 성게를 약 60그램 사용한다. 보통 성게 덮에 사용되는 성게가 약 80그램이라고 하니 성게보나라에 들어가는 성게를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게를 어떻게 조리하나 했더니 까르보나라 조리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노른자 대신에 생물 성게를 약 30그램 사용한다고 한다. 나머지 약 30그램은 파스타 위에 둑중개 알과 함께 토핑할 때 사용한다. 성게 산지이기에 가능한 호화로운 메뉴가 아닐까.

이날 사용한 성게는 말똥 성게. 정말 입이 호강한다! 톡톡 터지는 둑중개 알도 별미다~
이날 사용한 성게는 말똥 성게. 정말 입이 호강한다! 톡톡 터지는 둑중개 알도 별미다~

페투치네(편평한 면)에 진한 성게 크림이 부드럽게 감긴다.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성게 향이 퍼진다. 일반적인 성게 파스타나 까르보나라의 이미지를 확 깨주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토핑으로 올라간 성게 외에도 접시 안이 전부 성게라고 생각될 적도록 성게 맛이 강한 크림 소스도 인상적이다.
이 요리가 제공되는 시기는 성게가 잡히는 날 뿐이다. ‘생물 성게 덮’처럼 운이 따라줘야만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또 하나 리시리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도 주문해 보았다!

‘리시리 초코다시마 브라우니’(750엔)
‘리시리 초코다시마 브라우니’(750엔)

브라우니에 리시리 다시마를 넣은 독창적인 디저트. 직접 만든 다시마 소금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된다.

브라우니 안에 잘게 썬 다시마가 들어가 있다
브라우니 안에 잘게 썬 다시마가 들어가 있다

시마의 깊은 맛이 브라우니의 진한 풍미를 더 배가시켜 주는 것일까. 초코와 다시마의 궁합이 의외로 좋다. 다시마 소금으로 간을 한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진한 브라우니의 맛이 개운해진다. 다시마의 씹히는 맛이 별미인 리시리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다.
선물용으로 1개 350엔, 5개 1600엔으로 판매한다고(다시마 소금으로 맛을 낸 생크림은 불포함. 다시마가 들어간 브라우니).

이런 풍경을 내려다 보면서 리시리도의 신선한 소재로 만든 퓨전 요리를 먹을 수 있다니…아~행복해!
이런 풍경을 내려다 보면서 리시리도의 신선한 소재로 만든 퓨전 요리를 먹을 수 있다니…아~행복해!
  • TSUKI CAFE
    TSUKI CAFE
    • 주소 〒097-0101 北海道利尻郡利尻富士町鴛泊字港町 鴛泊港フェリーターミナル 海の駅おしどまり2階/Uminoekiosidomari2F,Osidoritomarikouferry-terminal,Minatotyou, Oshidomari, Rishirifuji-cho Rishiri-gun, Hokkaido, 097-0101, Japan
    • 전화번호 0163-85-7474
    • 영업 시간: 11:30~17:30 라스트 오더(일, 월, 화요일은 14:30이 라스트 오더)
      정기 휴일: 비정기(출항 여부에 따라 변동). 11~4월은 휴일이 발생하기도

리시리도의 성게 요리가 총출동했다~
리시리산 성게는 일류 요릿집에서도 각광받는 다시마의 최고봉, 리시리 다시마를 먹고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리시리의 성게는 특별할 수 밖에 없다고. 즉 먹이가 성게 맛의 비결인 셈. 리시리도의 현지 요리를 꼭 한 번만끽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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