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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먹거리, 게를 먹을 수 있는 료칸과 호텔 4곳

홋카이도 먹거리, 게를 먹을 수 있는 료칸과 호텔 4곳

공개 날짜: 2022.10.31

홋카이도는 신선한 해산물의 보고라 신선한 해산물과 회를 실컷 먹을 수 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게 요리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살과 독특한 식감, 진한 내장 등 조리 방법이나 부위, 종류에 따라 그 맛이 달라 게의 깊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게를 즐길 수 있는 료칸&호텔을 5곳 소개한다.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깊은 맛이 응축된 게의 매력에 빠져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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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 아름다운 산악 리조트 ‘소운카쿠 MOUNTAIN RESORT 1923’에서 대게 구이를 즐기다!
  2. 2: 노보리베츠 온천 거리에 위치한, 게로 만든 최고의 카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는 노포 료칸 ‘오야도 키요미즈야’
  3. 3. 풍성한 게 요리와 절경을 자랑하는 온천에서 오감이 자극되는 여행을~ ‘다이이치 타키노모토칸’
  4. 4. 털게를 호쾌하게 즐겨보자! 유노카와 온천의 노포 호텔 ‘하코다테 유노카와 온천 하나비시 호텔’

1: 아름다운 산악 리조트 ‘소운카쿠 MOUNTAIN RESORT 1923’에서 대게 구이를 즐기다!

1: 아름다운 산악 리조트 ‘소운카쿠 MOUNTAIN RESORT 1923’에서 대게 구이를 즐기다!

시선을 확 사로잡는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산악 리조트 ‘소운카쿠 MOUNTAIN RESORT 1923’. ‘일상을 보내듯 머문다’는 콘셉트처럼, 마치 집에 와있는 것처럼 편안한 호텔을 지향하며 2022년에 리뉴얼 오픈했다.

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3시간 20분, 아사히카와 공항에서는 차로 약 90분 정도 걸린다. JR 가미카와역에서는 버스로 약 35분 걸린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럭셔리한 대게 구이’를 즐길 수 있다. 향긋하게 구운 커다란 다리를 보고 있자니 벌써 군침이 돈다. 게는 살이 꽉차 있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요리사들이 바로 눈 앞에서 조리를 해주는 오픈 키친 스타일로, 일식, 양식, 중식은 물론 육해공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시기에 따라 게로 만든 국물요리 ‘뎃포지루’가 제공되기도 한다. 이곳에 머문 적이 있는 외국인 투숙객들은 입을 모아 ‘뷔페 스타일 식사가 정말 훌륭했어요. 가성비도 좋았고요.’라며 칭찬했다.

총 162실이 있는 객실은 화실 외에도 내추럴한 화려함이 매력적인 양실, 2022년 5월 리뉴얼한 럭셔리 룸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객실 정보 등은 영어로도 제공된다. 편안한 서비스와 프리아빗한 시간을 중시하는 호텔로 고객 만족도도 높다.

주변에 있는 협곡 ‘소운쿄’의 다이내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협곡 노천탕’에서는 때때로 불어오는 북풍을 맞으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 한가로운 풍경을 보다 보면 잡념도 금세 잊힌다. 넓은 내탕 ‘마루모 대욕장’도 추천한다. 탕은 무색투명, 무미, 무취로 피부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단순 온천이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1층 퍼블릭 스페이스와 엔트런스, 샵 등 부대 시설도 세련된 분위기라, 고급스럽고 차분한 호텔 스테이가 가능하다. 웹 사이트를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미 인기 만점인 뷔페에도 더욱 신경쓸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호텔이라 하겠다.

소운쿄는 절경의 보고이기도 하다.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된 ‘긴가노타키(은하 폭포)’나 ‘류세이노타키(유성 폭포)’까지는 호텔에서 차로 3분 거리다. ‘긴가노타키’는 반짝이는 은사를 이어놓은 것처럼 물이 흐른다고 해서 ‘메다키(여자 폭포)’, ‘류세이노타키’는 단번에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호쾌한 모습 때문에 ‘오다키(남자 폭포)’라고도 불린다. 단풍 명소로 유명한 ‘긴센다이’까지는 차로 45분 걸리는데, ‘긴가노타키’의 원류에 해당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단풍 시즌에 특히 추천할 만한 명소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비대면 체크인/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어메니티 개별 포장 제공/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주요 에리어에 손소독제 설치/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 소운카쿠 MOUNTAIN RESORT 1923
    層雲閣MOUNTAIN RESORT 1923
    • 주소 〒078-1792 北海道上川郡上川町層雲峡温泉

2: 노보리베츠 온천 거리에 위치한, 게로 만든 최고의 카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는 노포 료칸 ‘오야도 키요미즈야’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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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노보리베츠 온천 거리 안쪽에 위치한 노포 료칸 ‘오야도 키요미즈야’. 원천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온천과 각 객실에서 즐기는 일본식 요리가 특히 매력적인 곳이다.

노보리베츠 온천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지로 여러 종류의 원천을 즐길 수 있는데 그 역사는 200년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홋카이도의 선주민인 아이누 민족들도 약탕으로 즐겨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는 전철(JR)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노보리베역까지는 버스나 료칸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면 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삿포로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릴 정도로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웅장한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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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털게 회가 포함된 정식’. 제철 식재료 외에 현지 특산품을 아낌없이 이용해 만든 총 13종류의 가이세키 요리가 나온다. 이 밖에 홋카이도산 털게가 제공되는데, 다리는 회로, 몸은 삶아서 주기 때문에 다양한 조리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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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게 회가 포함된 정식’의 경우, 게 다리까지 전부 삶아달라고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호에 따라 진한 맛이 일품인 털게를 만끽해 보자.

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플랜’이라는 숙박 플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저녁 메인 요리로 ‘도카치 소고기 도반야끼’, ‘홍살치찜’, ‘무당게 아메리케누 소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무당게 아메리케누 소스’는 진한 아메리케누 소스로 버무린 무당게의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오야도 키요미즈야’는 홋카이도에는 많이 없는, 아침과 저녁 모두 객실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료칸이다. 객실 담당자가 숙박객들의 식사 속도에 맞추어 제철 가이세키 요리를 가져다 준다. 친구나 가족끼리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감염증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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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안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고 차분한 일본풍 분위기 속에서 숙련된 직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해 준다. 객실은 기본 온화한 화실이 대부분인데, 응접실이 딸린 화실과 화양실 중 고를 수도 있다 또 모든 객실에는 욕실과 화장실,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다. 방에 들어가면 멀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와 힐링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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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는 노보리베츠 온천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유백색 유황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일상의 피로가 말끔히 날아가는 것만 같다.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노천탕 외에 상쾌한 노송나무 향이 나는 욕조도 추천할 만하다. 모든 탕에서는100% 원천이 제공된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친절한 접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투숙객들로부터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온천도 좋았어요.’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이 높고 친밀감 있게 대해 주었어요.’와 같은 평가도 많았다.

또 전관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음료 메뉴표나 온천 내에 배포된 안내문에도 다국어 표기가 제공되는 등 곳곳에서 섬세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는 외국인 직원을 적극적으로 고용해 다국어 서비스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한다.

‘오야도 키요미즈야’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노보리베츠 온천의 상징이기도 한 ‘지고쿠다니(지옥 계곡)’가 나온다. 마치 대지의 고동이 느껴지는 듯한 풍경이 정말 압권이다. ‘노보리베 온천 산책 지도’를 손에 들고 이 주변에 살고 있는 도깨비를 찾으러 떠나 보자!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주요 에리어에 손소독제 설치/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식사 형태 변경 가능/ 입욕 이용 인원 수 제한/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 오야도 기요미즈야
    오야도 기요미즈야
    御やど 清水屋
    • 주소 Noboribetsu Onsen-cho 173, Noboribetsu, Hokkaido, 059-0551
    • 가까운 역 노보리베쓰 역 (네무로선)

3. 풍성한 게 요리와 절경을 자랑하는 온천에서 오감이 자극되는 여행을~ ‘다이이치 타키노모토칸’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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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60주년이 넘는 노보리베 온천의 노포 호텔 ‘다이이치 타키노모토칸’.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탕이 지금까지도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매일 신선한 온천을 관리하는 ‘유모리(湯守)’를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손님들을 맞이한다.

삿포로시에서는 차로 약 2시간,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차로 약 1시간 거리로 교통도 편리하다. JR 노보리베역에서는 버스로 15분 거리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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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객실 숙박 플랜을 이용하면 가이세정식의 메뉴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 다양한 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게 정식’ 주문도 가능하다. 계절별로 메뉴는 달라지는데 게는 일년 내내 제공된다고 한다.

외국인 투숙객들의 감상평을 들어 보면, ‘저녁 가이세키의 겨울 메뉴가 정말 좋았어요. 대게가 정말 최고였어요.’, ‘양이 푸짐하고 현지 음식들도 맛이 있었어요. 호텔 직원들도 프로페셔널하게 접객해 주었고요.’ 등 칭찬 일색이었다.

‘3대 게를 완벽하게 즐기는 가을 게 정식’을 주문하면 게 요리가 듬뿍 오른 저녁 상을 방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털게, 무당게, 대게 등 3대 게가 제공된다고 하니 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메뉴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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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기본 화실 트윈 룸이 제공되는데, 화양실과 배리어 투윈 룸 등 객실 타입은 다양하다. 또 애완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완짱 룸’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객실은 모던한 일본풍으로 통일되어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의 세련된 실내에서 편히 쉴 수 있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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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공간 전망탕이 딸린 객실도 추천한다. 지고쿠다니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프라이빗한 욕조에서 원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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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은 부지 면적 1500평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남녀 함쳐 총 35개의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5개의 천질을 24시간 내내 즐길 수 있다. 창 밖으로는 증기가 피어오르는 지고쿠다니가 보이고, 철철이 풍경이 바뀌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탕에 몸을 담그고 바깥 풍경을 보다 보면 웅장한 자연 속으로 빨려들어 갈 것만 같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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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노천탕에서는 술이나 소프트 드링크를 즐길 수도 있다. 노천탕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온천 시설은 일본에서도 매우 드문 편이다. 가을 철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햇빛을 받으며, 혹은 차분히 내리는 눈을 맞으며 최고의 한 잔을 음미해 보기 바란다(단 과음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제공 시간은 15:30~20:30).

료칸 안 게시판은 다국어로 제공되며 온천 설명서 등에도 외국어가 등장한다. 외국인 투숙객들 중에는 ‘직원들이 친절하고 체크인할 때에 영어로 응대해 주셨어요.’, ‘직원들이 친절하고 일본어와 영어로 소통할 수 있었어요.’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주변 관광지에도 꼭 들러 보기 바란다. ‘지고쿠다니 온천’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로 아주 가까운데, 전망대에서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온천 주변에서 피어오르는 증기가 특히 인상적인데, 마치 지구가 숨을 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활화산 ‘굿타라’의 일부에 해당하는 칼데라호 ‘굿타라호’까지는 차로 12분 걸린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어메니티 개별 포장(멸균 대응)/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주요 에리어에 알코올 소독제 설치/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 다이치 타키모토칸
    다이치 타키모토칸
    第一滝本館
    • 주소 Noboribetsu Onsen-cho 55 , Noboribetsu, Hokkaido, 059-0595
    • 가까운 역 노보리베쓰 역 (네무로선)

4. 털게를 호쾌하게 즐겨보자! 유노카와 온천의 노포 호텔 ‘하코다테 유노카와 온천 하나비시 호텔’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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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코다테의 유노카와 온천. 여기서 70년 넘게 영업을 하고 있는 ‘하코다테 유노카와 온천 하나비시 호텔’은 현지 문화와 풍습이 잘 느껴지는 곳이다, 직원들 중에는 하코다테에서 자란 사람들도 많은데 지역 사랑이 넘친다.

하코다테 공항에서는 차로 8분, JR 하코다테역에서는 차로 15분이면 닿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JR 하코다테역에서 정겨운 노면 전철을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여유롭게 하코다테의 거리 풍경을 감상하면서 30분 정도 이동하다 보면 목적지에 닿는다. ‘유노카와 온천’역에서 내리면 호텔까지는 걸어서 2분 거리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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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 ‘털게 정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게 요리가 포함된 숙박 플랜 외에 별도로 요리를 주문해야 하는 플랜도 있는데, 게는 일년 내내 선보인다고 한다.

‘[엄선한☆털게 1마리] 1인당 1마리!/ 맛있는 털게 모둠/ 털게를 통째로 즐겨 보자★1박 2식’ 플랜을 이용하면 400~450g 정도 되는 털게 1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다. ‘털게를 실컷 먹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플랜이다. 요리장이 엄선한, 홋카이도산 털게의 진한 내장과 달콤한 살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특선 가이세정식]/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온전히 즐겨 보자. 털게, 연어알 모둠! 항구 도시의 진미를 만끽하다!’ ★1박 2식 포함’ 플랜을 이용하면 홋카이도/하코다테산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특선 가이세정식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배 모양 접시에 듬뿍 올린 ‘후나모리’와 털게를 게 껍질에 담아 제공하는 모둠 요리는 항구 도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아닐까! 홋카이도산 와규 구이 등 이 호텔에서 자랑하는 다른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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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마음 속에도 화려하고 상냥한 마음을 심어드리고 싶다’는 바람에서 호텔 이름을 하나비시(금영화: 양귀비과 식물라고 지은 곳답게, 이 호텔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관내 곳곳에 꽃꽂이와 지역 특산품인 나무로 조각한 곰 장식물 등 일본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연출이 돋보인다. 접객, 배려, 서비스 면에서 정평이 나있는 시설로, 현지는 물론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이미지 제공: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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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10조 규모의 화실이 기본이다. 이 밖에 본관에는 화양실과 금연실, 방 두개가 이어져 있는 객실 등 다양한 룸 타입이 있어 인원 수나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방을 고를 수 있다.

또 한 차원 높은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별관 ‘가규테이’, ‘스에히로테이’도 있다. 창이 나있는 개방감 넘치는 방과 일본풍 정원이 있는 방, 노천탕이 딸린 방(배리어프리 타입도 있음)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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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서도 특히 유서깊은 곳으로 유명한 유노카와 온천은 에도시대부터 피로 회복과 냉증 등에 효과가 있어 사랑받아 왔다.

남탕 ‘히시노유’에는 2종류의 노천탕과 넓은 실내탕이 2종류 완비되어 있다. 야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바위탕과 은은한 노송나무향이 느껴지는 탕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겨 보자. 여탕 ‘하나노유’에는 넓은 실내탕과 3개의 정원 노천탕이 있다.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감상하면서 온천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근심 걱정도 잊히는 것만 같다.

하코다테 유노카와 온천 하나비시 호텔’에는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또 영어로 표기된 관내 안내문과 레스토랑 메뉴 등 다국어 지원에도 신경고 있다.

외국인 투숙객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 ‘멋진 화실에 머물렀는데, 일본식 욕조와 저녁 식사에 아주 만족했어요.’ ‘호텔에 있는 중국인 직원의 서비스가 아주 훌륭했고, 객실 설비나 온천도 기대 이상에 아주 깨끗했어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호텔 주변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유노카와 온천 발상지로 알려진 유쿠라 신사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또 하코다테의 상징 ‘고료카쿠 타워’까지는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천천히 항구 도시의 매력을 만끽해 보자.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직원들의 객실 내 입실 제한/ 주요 에리어에 알코올 소독제 설치/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진한 맛이 일품은 게는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특산품 중 하나다. 게 요리를 원없이 즐길 수 있는 료칸호텔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Text by : 민나노고토바샤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10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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