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타 주변에는 싸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다. 지역 주민이 다니는 이자카야나 미식 전문 잡지에 단골로 등장하는 가게 등, 술이 맛있는 비장의 가게들을 소개한다.
인정 넘치는 술집 서서 마시는 '사시미야 고쓰보'
이곳은 털털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서서 마시는 술집이다. 인정미 넘치는 '오얏상(주인장)'과 그를 다정하게 뒷바라지하는 '오카미상(여주인)'의 인품에 끌려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아 거기에 온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레 친구가 된다. 원래는 생선 도매상이 본업이었던 오얏상이 내주는 생선 요리는 회에서 조림까지 전부 신선하고 맛있다. '맛있는 것을 먹고 기뻐하길 바라는' 생각에서 가끔은 본전도 남기지 않고 음식을 제공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이런 부분이야말로 서민가의 훌륭한 마음가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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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ya Gotsuboさしみや五坪
- 주소 5-23-5 Kamata, Ota-ku, Tokyo 144-0052, Japan
날개 달린 교자와 함께 한 잔! '니하오 게이신카쿠'
가마타에는 싸고 맛있는 중화요릿집이 많다. 그중 하나인 '니하오 게이신카쿠'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원조 날개 달린 교자'이다. 바삭바삭한 껍질로 이어져 있는 5개의 교자 속에는 고기의 육즙이 듬뿍 담겨 있다. 입속에 한가득 베어 물고 맥주를 마시면 누구나 미소를 짓게 된다. 그 외에도 '새우 스틱 춘권'이나 '감자 냉채', '홍유 물교자' 등 많은 인기 메뉴가 있고 실속 있는 저녁 반주 세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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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ao Keishinkaku你好 恵馨閣
- 주소 7-45-1 Nishikamata, Ota-ku, Tokyo 144-0051, Japan
명물 야키톤이 최고! '부타반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꼬치에 꽂아 구운 음식이지만, 돼지고기를 꼬치에 꽂은 '야키톤'도 인기가 있다. 그런 야키톤을 맛있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이 바로 부타반초이다. 테이블은 12석 정도의 카운터 석만 있을 뿐, 의자는 없다. 오른쪽 사진이 명물인 야키톤, 왼쪽은 큰 인기를 자랑하는 마카로니 샐러드이다. 단골손님은 보통 이 2가지 메뉴를 주문한다. 좁은 공간에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맥주나 홋피(일본의 맥주맛이 나는 탄산음료의 이름)로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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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ton Butabanchoやきとん 豚番長 蒲田店
- 주소 7-63-6 Nishikamata, Ota-ku, Tokyo 144-0051, Japan
일본 전국의 향토주가 무제한 'my BAR SO'
맛있는 일본주를 마시고 싶다면, 가마타의 뒷골목을 들어선 곳에 있는 일본주 전문점 'my BAR SO'에 가보자. 일본 전국의 맛있는 일본주를 들여놓고 있다. 제철을 맞이한 향토주 중에서도 좋은 것을 골라 매주 40병 이상 주문하기 때문에, 이 가게를 통해 일본주 전문가가 된 사람도 많다고 한다. 다양한 일본주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노미호다이(술 무제한)' 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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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R SO米酒場 そう my BAR SO
- 주소 5-42-6 Kamata, Ota-ku, Tokyo 144-0052, Japan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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