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닌교쵸/몬젠나카쵸/카사이 [MOVIE] 외국인에게 큰 인기인 미술관에서 '분재' 만들기에 첫도전!
[MOVIE] 외국인에게 큰 인기인 미술관에서 '분재' 만들기에 첫도전!

[MOVIE] 외국인에게 큰 인기인 미술관에서 '분재' 만들기에 첫도전!

Update: 2016.10.20

슌카엔BONSAI 미술관은 도쿄에서 방문한 곳 중 가장 흥분한 곳이다. 미즈에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가는 곳에 있으며 아름다운 일본 가옥 앞에는 자연의 오아시스가 펼쳐져있다. 1000개 이상의 분재를 볼 수 있으며 그 절반은 1000만 엔 이상의 가치가 있다.

분재를 알다

분재를 알다

이곳 미술관에서는 희망하는 사람에게 ‘분재교실'을 열고 있다. 20살 정도부터 분재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바로 수강을 희망했다.우선 선생님은 분재에 필요한 3가지 기본에 대해 알려주셨다. 우선 분재는 개성이 있어야 할 것. 만들어 나가다보면 조화와 나무의 균형, 품위가 확립된다.

곧바로 시작

분재 만들기에는 3가지 단계가 있다. 처음에는 나무의 가지치기. 소나무를 보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노란색과 갈색 빛이 도는 잎을 제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손으로 집어서 뽑는다. 이 작업은 별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나무에 철사를

나무에 철사를

다음은 나무 가지에 알루미늄 철사를 감는다. 철사를 감음으로써 가지는 구부러지거나 모양을 만들거나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술을 동반하는 작업이며 선생님이 2개의 옆에 있는 가지를 함께 감도록 어드바이스를 해주셨다. 그리고 철사는 가지에 45도 각도로 감아야한다.

모양을 만들다

모양을 만들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지를 구부려서 모양을 만드는 것. 처음에는 부러트릴 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가지를 구부려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유연성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선생님께서 시간을 듬뿍 주셔서 최종적으로 만들고자 했던 모양대로 만들 수 있었다.

자연과 상상의 콜라보레이션

자연과 상상의 콜라보레이션

내가 만든 분재 모양을 보고 선생님은 ‘정말로 자연을 표현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셨다. 선생님은 몇 개의 가지를 구부리기 시작했고 특히 상부의 가지를 세게 구부려 바람이 불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하여 만들었다. 순식간에 자연을 표현한 선생님의 기술을 눈 앞에서 보고 아름다운 분재의 세계의 단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외국인 새로운 제자 대환영!

외국인 새로운 제자 대환영!

슌카엔BONSAI 미술관은 세계에 일본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창설. 관장인 고바야시 구니오 씨는 외국에서 분재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온 사람들을 수용하고 있다. 고바야시 씨와 제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당신도 미술관으로!

당신도 미술관으로!

분재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아름답고 릴랙스할 수 있는 공간에 빠져들고 싶은 사람도 이곳에서 틀림없이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Written by:

Quentin Weinsanto

2011년부터 일본에 머물고, 도쿄 아다치 구에 살면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Quentin Weinsanto입니다. 일본의 볼거리나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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