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롯폰기 아트 뿐 아니다! 국립신미술관을 즐기는 법
아트 뿐 아니다! 국립신미술관을 즐기는 법

아트 뿐 아니다! 국립신미술관을 즐기는 법

Update:

롯폰기에 있는 국립신미술관은 컬렉션을 보유하지 않고 미술에 관한 정보 발신과 문화 교류 등 아트센터의 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형태를 가진 미술관이다. 화제의 전시회는 물론 개성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뮤지엄숍 등 아트 목적이 아닌데도 방문하고 싶은 시설들이 모여 있다.

구로카와 기쇼 씨가 만들어낸 건물도 필견

구로카와 기쇼 씨가 만들어낸 건물도 필견

파도를 치는 듯한 커브가 연달아 이어지는 전면 유리창으로 된 커튼월이 인상적인 외관이다. 건물 설계는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 씨가 착수했다. 컨셉트는 '숲 속의 미술관'으로 부지 내에는 약 50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고 계절마다 멋진 경광을 연출하고 있다. 건물 내는 햇살이 내리쬐어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상층까지 시원하게 뚫려진 로비에는 2개의 역원뿔형 구조물이 솟아 있어 건물 자체도 하나의 작품이다.

매력적인 여러 전람회를 동시 개최

매력적인 여러 전람회를 동시 개최
ミケランジェロ・ブオナローティ、サン・ロレンツォ聖堂新聖具室、 フィレンツェ、1520-1534年 ©Associazione Culturale Metamorfosi

전시 공간은 14,000평방미터로 일본 최대 규모이다. 컬랙션을 보유하지 않으므로 복수의 기획전이나 공보전을 동시에 개최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16년 10월 10일까지 개최되는 것이 '일본과 이탈리아 국교수립 150주년 특별전 아카데미아미술관 소장 베네치아 르네상스의 거장들'이다. 이탈리아 아카데미아미술관의 약 2,000점이 넘는 컬렉션 중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베네치아 회화를 주제로 삼아서 유명한 거장들의 명화를 엄선했다. 그 중에서도 티치아노가 만년에 만들어낸 제단화의 대작 '수태 고지'는 볼만하다.

-입장료...1600엔
-시간...10:00~18:00(금요일 및 8월6/13/20일은 20:00까지) *입장 마감은 30분전까지)
-휴관...매주 화요일(8월16일은 개관)

독창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본고장 프렌치

독창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본고장 프렌치

건물 내에는 카페 3곳과 레스토랑 하나가 있다. 3층에 있는 브라세리 폴 보퀴즈 뮤제'는 프랑스요리계의 거장인 폴 보퀴즈 씨가 제공하는 브라세리의 일본 1호점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맛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전시회와 연관지어 마련되는 특별메뉴도 기대된다. 자리잡고 있는 곳도 유별나며 역원뿔형 구조물 윗부분에 펼쳐져 있는 신선한 설계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하다. 낮에는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햇빛이 내리쬐며 밤이 되면 하늘에 수 놓인 도쿄 타워와 롯폰기의 야경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아낸다.

-영업시간...점심11:00~16:00, 저녁16:00~21:00(금요일은 22:00까지)
-휴일...매주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업)

도쿄를 느낄 수 있는 설물을 찾을 수 있다!

도쿄를 느낄 수 있는 설물을 찾을 수 있다!

뮤지엄숍 '수버니어 프럼 도쿄'에서는 지명도나 장르에 상관없이 도쿄적 관점에서 고른 국내외의 상품 및 작품이 폭넓게 갖춰져 있다. 1층 로비에도 숍이 있으나 강력 추천하는 곳이 지하 1층이다. 미술관련 서적을 비롯해 공예품과 패션 일용품, 식료품 등 오리지널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고 있다.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선물 및 일본다운 작품들이 많아서 꼭 센스가 빛나는 도쿄 여행 선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긴자의 노포 일본과자점 '기쿠노야'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다채로운 마른과자 '도키요세'는 평판이 좋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