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점, 안테나숍

기념품점, 안테나숍

Update:

여행 중에는 그 지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나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방방곡곡의 기념품점이나 안테나숍에서는 각 지역의 명물과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일본의 기념품점과 안테나숍의 차이

일본의 기념품점과 안테나숍의 차이

일본 각지에서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의 명물이나 특산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안테나숍이란, 지역 명물과 특산품을 소개할 목적으로 멀리 떨어진 타지에 매장을 내서 판매하는 곳이다. 예를 들어, 도쿄 긴자에는 오키나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안테나숍은 2000년 이후 점차 늘어나게 되어, 도쿄에는 일본 각지의 상품을 취급하는 안테나숍이 모여 있다.

기념품점이 있는 곳

기념품점이 있는 곳

공항에는 반드시 기념품점이 있다. 도쿄나 오사카, 홋카이도 같은 공항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념품점이 한 층에 늘어서 있다. 여행 중에 깜빡하고 사지 못한 물건을, 여행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공항 안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도쿄 역처럼 규모가 큰 역에도 많은 기념품점이 모인 곳이 있다. 일본 각지의 관광 명소에는 그곳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안테나숍이 있는 곳

안테나숍이 있는 곳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곳에 매장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안테나 숍은 대부분 도쿄 안에 있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이 도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도쿄 긴자에는 수많은 안테나숍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 특산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지역 주민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위해 지역 안에 안테나숍을 설치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기념품점과 안테나숍에서 판매하는 상품

기념품점과 안테나숍에서 판매하는 상품

각 매장에는 특정 지역과 관련된 상품을 진열해 놓았다. 그 지역의 전통 공예품, 명물이나 명소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한 열쇠고리, 볼펜 등도 있다. 식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이를테면 홋카이도 매장은 게나 연어 알 같은 해산물, 도치키 현 매장은 우쓰노미야 교자처럼 그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판매한다. 그 지역에서 많이 나는 과일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본고장 캐릭터 상품

본고장 캐릭터 상품

2010년 이후 각 지역을 홍보하는 '본고장 마스코트 캐릭터'가 일본에서 주목을 받아, 구마모토 현과 시가 현의 캐릭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캐릭터 열풍에 불을 붙인 것은 시마네 현의 히코네 성(사진)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이다. 그 지역과 관련 있는 동물을 모티브로 삼아 캐릭터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기념품점과 안테나숍에는 이러한 캐릭터 상품이 많이 있으며, 봉제 인형, 볼펜, 스티커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본고장 즉석 라멘

본고장 즉석 라멘

라멘은 일본인이 즐겨 먹는 면 요리로, 지역마다 양념이나 면 종류에 특색이 있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본고장 라멘이 있다. 예를 들어 삿포로 라멘의 특징이라 하면, 미소(일본식 된장) 맛 국물에 굵은 면을 꼽을 수 있다. 기념품점과 안테나숍에서는 그 지역의 본고장 라멘을 재현한 즉석 라멘을 판매하고 있으니, 집에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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