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요리

러시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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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본이지만, 러시아 요리는 아직 그렇게 보급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유명한 전문점도 있고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메뉴도 있는 등, 일본과 러시아 요리의 접점을 찾을 수 있다.

일본 러시아 요리의 역사

일본 러시아 요리의 역사

일본에 러시아 요리가 전해진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1951년에는 러시아 요리점이 오픈하여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그 후 스페인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처럼 일대 붐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메뉴 중 하나인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1990년대 이후부터 일본의 많은 지역에서 먹게 되었다. 또한 러시아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술인 '보드카'는 일본에서 칵테일 재료(베이스)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대부분 주스 등에 섞어 마신다.

비프 스트로가노프

비프 스트로가노프

일본인에게 가장 친숙한 러시아 요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비프 스트로가노프이다. 슈퍼에서는 고형 루를 판매하기도 하며, 가정에서 만드는 요리로 자리 잡고 있다.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소고기와 양파를 볶아 사워크림이 들어간 소스로 끓이지만 일본에서는 사워크림 대신 생크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르시

보르시

뿌리채소의 일종인 테이블비트, 양파 등의 채소와 소고기를 함께 끓인 수프 요리인 '보르시'. 원래는 우크라이나가 발상지이지만 일본에서는 러시아 요리라는 인상이 강하다. 일본의 러시아 요리점에서 파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이다. 일상적으로 먹는 수프는 아니지만, 인터넷 레시피 사이트에는 가정용 레시피가 실려 있거나 이자카야의 메뉴에 올라 있는 등, 일본에서 지명도가 높다.

일본에서 먹는다면

일본에서 먹는다면

일본의 러시아 요리점은 결코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러시아 요리점을 이용하기 위해선 미리 찾아봐야 한다. 도쿄는 러시아 요리점이 비교적 많은 지역으로, 긴자에는 일본 최초 러시아 요리점이라고 하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또한 신주쿠에는 다양한 종류의 보드카를 갖춘 러시아 요리점도 있다. 그 밖에 홋카이도를 비롯하여 지리적으로 러시아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러시아인이 운영하는 러시아 요리점을 이용할 수도 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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