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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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일본에 전해졌다는 중화요리 '딤섬'. 중화요리의 딤섬 메뉴를 계승한 문화는, 많은 인원이 '차'를 마시며 즐기는 '다과회' 등 일본의 독자적인 문화 속에도 스며들었다.

일본 딤섬의 역사

일본 딤섬의 역사

딤섬은 1200년 무렵에 일본에 전해졌다고 한다. 당시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차를 마시는 '다과회'가 열렸으며, 그때 곁들이는 음식으로 널리 퍼졌다. 중국에서는 가벼운 식사나 간식 따위를 딤섬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딤섬이라는 말이 별로 친숙하지 않지만, 딤섬 중에서도 일본인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리도 탄생한 바 있다.

딤섬의 종류

딤섬의 종류

일본인은 탄력 있고 찰진 식감을 선호하는데, 새우 찜 교자의 식감이 바로 그러하다. 또한, 밀가루로 만든 얇은 피로 고기를 감싸서 쪄낸 '소롱포'(사진)는 2000년 이후에 일본에서 특히 인기를 얻은 메뉴이다. 피 안에 들은 따끈따끈한 육즙이 특징이다. 달콤한 딤섬 중에서는 깨 경단이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요리점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딤섬을 먹을 수 있는 가게

일본에서 딤섬을 먹을 수 있는 가게

일본에서 딤섬을 먹으려면 중화요리 전문점에 가는 것이 좋다. 중화요리점에는 딤섬 메뉴가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딤섬을 즐길 수 있다. 도쿄의 긴자나 신주쿠 등 번화가에서는 쉽게 딤섬 전문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쿄 에비스에는 '카페' 같은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소롱포를 맛볼 수 있는 '소롱포 전문점'도 있다.

얌차

얌차

중국에는 딤섬을 먹으면서 우롱차나 재스민 차 등 음료를 마시는 '얌차'라는 문화가 있다. 일본에서도 얌차를 즐길 수 있는 가게가 있으며, 특히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에 있는 중화 거리에 많이 있다. 이 지역 일대가 중국 관련 가게로 가득하며, 얌차점도 많다. 본토에서 온 중국인 셰프가 만드는 딤섬 요리와 얌차를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게에서는 거의 70종류나 되는 딤섬 요리와 얌차를 약 2시간 동안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음식 무제한', '음료 무제한'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딤섬에서 탄생한 요리

딤섬에서 탄생한 요리

일본에는 딤섬 종류에서 탄생한 국민적인 인기 요리가 몇 가지 있다. 밀가루 피로 잘게 다진 고기와 채소를 감싸 구운 교자, 보리 피로 고기 등을 감싸 찐 슈마이는 대부분의 일본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요리이다. 또한 춘권(사진)도 일본 식탁에 일상적으로 오르는 메뉴 중 하나이다. 이미 조리된 것이나, 익히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도 슈퍼에서 곧잘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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