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케이크

Update: 2016.11.21

일본인에게 친숙한 디저트라면 단연 케이크이다. 축하용이나 선물용의 호화스러운 케이크부터, 가볍게 카페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케이크까지 다채로운 종류가 있다. 일본인은 특별한 이벤트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케이크를 즐긴다고 할 수 있다.

케이크의 종류

일본에서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스펀지 케이크 사이에 크림과 딸기를 끼우거나 위에 얹은 '쇼트케이크'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 밤에 생크림, 설탕 등을 섞어 페이스트에 가까운 크림 상태로 만든 것을 스펀지 반죽 등의 틀 위에 실처럼 짜낸 '몽블랑', 레어부터 베이크드까지 만드는 법이 다양한 '치즈 케이크' 등도 일본에서는 일반적이다.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

일본에서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에 디저트 메뉴로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내에는 '케이크 전문점'도 있다. 테이크아웃도 일반적이다. 백화점의 식품 매장에는 유명 파티시에가 있는 케이크 전문점이 집결해 있다. 더욱이 편의점에서도 케이크를 취급하고 있어, 히트 상품이 나올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맛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일본의 케이크 유행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일본이니만큼, 지금껏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디저트인 '티라미스', 크레이프 반죽을 겹겹이 쌓아 그 사이에 크림을 바른 '밀크 크레이프'는 90년대에 크게 유행했다. 2010년 무렵부터는 생크림과 과일을 듬뿍 토핑한 '팬케이크'의 인기가 높아져 도쿄 도의 하라주쿠나 오모테산도, 아오야마를 중심으로 전문점이 잇따라 오픈했다.

행사에 사용되는 케이크

경사가 있을 때엔 케이크가 중요하다. 결혼식에는 '웨딩 케이크'가 나와 신랑, 신부가 함께 부부의 첫 공동 작업으로 케이크를 자른다. 생일 파티에도 케이크는 빼놓을 수 없다.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나이만큼 꽂은 초에 불을 밝히고 불어 끄는 광경은 일본인에게도 친숙한 장면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에는 설탕 공예로 만든 산타클로스나 전나무 등을 장식한 케이크를 많이 먹는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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