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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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16.11.17

일본인들은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와 미용에 관심이 많다. 오늘날 일본의 미용에 관한 정보와 미용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관광으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 기념품 선물을 구입할 때도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일본인의 미용법

일본에서는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라면 화장을 하는 것이 매너로 여겨지며, 네일 살롱에 다니는 여성도 많다. 최근에는 중고생을 비롯한 청소년층도 본격적으로 화장을 하는 경향이 있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칩 코스메' 또는 '프치프라 코스메'라고 불리는 저렴한 화장품도 있다. 인조 속눈썹을 여러 장 붙이는 등 화려한 이른바 '갸루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화장을 하는 사람도 많다.

전통적인 일본의 미용법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적인 미용법으로는 수세미와 같은 식물을 원료로 한 화장수나 팥 등의 식품을 사용한 세안제 등이 있고, 지금도 이러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백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휘파람새의 변을 세안제로 이용하기도 했다. 그 밖에 동백나무에서 취한 기름을 머리에 발라 윤기를 내는 등의 방법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미용법이다.

미용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

화장품은 드럭 스토어나 할인 매장, 100엔 숍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백화점 카운터에서는 직원과 상의하여 해외 브랜드를 포함한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을 고를 수 있다. 최근에는 도심부의 드럭 스토어나 할인 매장에서 면세를 받을 수 있는 매장도 늘고 있다. 개중에는 일찌감치 외국인 직원을 배치해 둔 점포도 있다. 면세 혜택을 받으려면 상품을 구입할 때 여권을 제시한 뒤, 구입자 서약서라는 서류에 서명을 한다. 그리고, 구입 기록표를 여권에 붙이면 절차가 완료된다. 이 구입 기록표는 일본을 출국할 때 세관에서 회수한다.

미용실, 네일 살롱

일본에는 미용실이 매우 많아서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커트뿐만 아니라 염색을 하는 여성도 많아, 한 달에 1회 빈도로 미용실에 자주 다니는 사람도 많다. 도쿄의 헤어 커트 가격은 매우 비싸서 5,000엔 안팎인 경우가 많은 한편, 1,000엔 커트라는 매우 저렴한 곳도 있다. 네일 살롱도 인기가 많으며, 젤 네일로 단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이한 미용 제품

온천 대국인 일본에서는 욕조에 입욕제를 넣는 문화가 있어, 드럭 스토어에서 발포성 입욕제나 땀을 내는 작용을 하는 입욕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리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양말이나 얼굴의 탄력을 더해주는 마사지기, 전동식 스킨케어 기기도 인기가 높다. 그 밖에 마사지 기기도 인기가 있어, 가전제품 매장에서는 고가의 마사지 체어를 판매하고 있다. 드럭 스토어에서는 남성용 화장수와 유액도 판매하고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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