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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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해수욕에 익숙해져 온 사람이 매우 많고, 바다낚시를 하는 사람도 많다. 서핑 같은 해양 스포츠도 일본인 사이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일본의 해양 스포츠에 대해

8월 이후의 바다는 태풍과 해파리가 늘어나 입수를 금지하는 해수욕장이 많으므로 유의하자. 바다낚시도 활발히 이루어져서 각지의 항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선상 낚시도 가능하다. 유료로 낚싯배를 탈 수도 있고, 초보자를 대상으로 강습회도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낚시를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길 바란다. 또한, 기후가 온난한 지역에서는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등도 인기가 있고, 패러 세일링, 제트 스키 등 모터보트나 수상 오토바이를 타는 스포츠를 체험하는 투어도 있다.

일본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가나가와 현의 쇼난 지역에 있는 에노시마나 후지사와, 지가사키, 지바 현에 있는 구주쿠리, 이바라키 현의 오아라이 등은 대중적인 서핑 장소로, 여름철 주말 같이 혼잡할 때도 있다. 7월부터 8월에 걸친 해수욕 시즌에는 쇼난 지역에 '우미노이에(바다의 집)'라고 불리는 휴게소가 많이 들어서며, 이러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우미노이에'에서 사람들이 편히 쉬고 있는 광경은, 일본의 여름을 상징하는 풍경이 되었다. 도쿄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시즈오카 현에 있는 이즈와 시모다는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인기가 높다.

적절한 시즌 및 방법

쇼난 지역에서는 7월 상순부터 8월 하순까지가 입수 가능 기간이라, 이 시기를 벗어나면 해수욕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남쪽에 있으며 평균 기온도 높아, 4월부터 10월까지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해양 스포츠의 메카이다. 쇼난 지역처럼 서핑이 대중적인 장소에서는, 서핑보드를 대여해 주는 곳이 많다. 오키나와처럼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스노클링이나 카누 등도 대여할 수 있다.

서핑, 보디보드

일본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서핑 붐이 일어났다고 하며, 쇼난 지역에서는 출근 전에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예전에는 롱 보드가 주류였지만, 요즘은 쇼트 보드가 많다. 보디보드는 1995년 이후 붐을 맞이했고 최근에는 스탠드 업 패들 보드도 인기가 있다. 서핑 포인트 근처에서는 이러한 보드를 대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낚시

일본의 바다에서는 전갱이와 정어리 등 다양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일반적인 낚시법은 찌낚시이고, 그 밖에도 루어낚시 등 장소나 목적에 따라 낚시법이 다르다. 낚싯대를 대여하는 것은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으므로, 근처에 대여하는 곳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이즈 등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나 오가사와라 제도, 오키나와 등에서는 외딴 섬을 중심으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법률에 따라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면 강습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이루어지는 강습이 대부분이므로, 일본어가 서툰 외국인은 자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자. 스노클링은 자격증이 필요 없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관광지의 바다에서는 둘 다 장비를 대여하기 쉽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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