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현대미술

Update: 2016.03.22

일본에는 예로부터 전해지는 일본화와 조각 등 전통 예술이 남아 있는 한편, 사진이나 영상 등 디지털 예술을 비롯한 현대 예술도 매우 활성화되었다. 일본에서 현대 예술을 즐기기 위해 알아 두면 좋은 점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예술

유럽​​을 비롯한 해외 작품부터 오래전부터 일본에 있던 작품까지 폭넓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전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시설 소장품으로 구성된 상설전과, 해외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작품을 모아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도쿄에서 열리는 기획전 중에는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인기 있는 전시도 있다. 주말은 혼잡한 경우가 많으니 오전 중 같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미술관에서 예술 감상

대략적인 전시 내용은 유화나 일본화 등의 회화, 사진이나 영상 설치 미술 등의 디지털 아트, 고대 보물 등의 미술품 등으로 나뉘어 있다. 미술관 정보는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그 지역의 관광 안내 책자에 실려 있는 경우가 많다.

미술관이 아닌 곳에서 예술 감상

미술관 이외에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은 갤러리이다. 작품 판매가 주된 목적이지만, 무료로 전시를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도쿄 도는 긴자와 기요스미시라카와에 많은 갤러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일본 작가는 물론 해외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따라서 오프닝 행사와 토크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공공 예술

가가와 현에 있는 외딴 섬, 나오시마처럼 섬을 통째로 예술 관광 명소로 만드는 곳도 있고, 예술제와 행사 시에는 특히 공공 예술이라고 불리는 예술 작품이 거리에 배치되기도 한다. 또한, 일본에는 공원 등에 어린이나 여성을 본뜬 동상을 설치하는 문화가 있어, 다양한 지방에서 동상을 볼 수 있다.

예술제와 행사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아, 도시 전체가 예술 지원 활동을 하는 가나가와 현의 요코하마 지역에서는 대규모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그밖에 거리 곳곳에 작품이 만들어지는 니가타의 예술제와 유명 인사를 게스트 디렉터로 맞아 개최하는 삿포로의 국제 예술 축제도 인기이다. 이 예술제들은 보통 몇 년마다 열리며, 작가가 회장에서 작품을 제작하기도 한다. 지방에서 열리는 예술제 중에는 색상과 성장 속도가 다른 벼를 심어, 논에 유명한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일러스트 등을 나타나게 하는 논밭 아트 등, 지역 특색을 도입한 대규모 예술 작품도 있다.

예술 감상의 포인트

일본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일반적으로 월요일이 휴관일인 경우가 많으며, 공휴일일 경우에는 그 다음 날에 휴관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종료 시간이 18시 전후로 일찍 끝나는 미술관이 많지만, 도심에는 20시 무렵까지 개관하는 미술관도 있다. 대부분의 일본 미술관엔 동전 사물함이 있어 맨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설에 카페가 갖추어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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